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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시즌내에 MVP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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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22:37:45

최근 20시즌 동안 MVP를 수상한 선수들은 최소 리그2위이상한 팀에서 나왔음다

즉 서브룩이 아무리 시즌 트리블더블을 기록하고 날고 기어도 MVP를 탈 확률은 떨어짐니다
심지어 털보도 휴스턴이 유타한테 잡힌다면 MVP를 장담할수 없을것 같네요

즉 MVP가 나올팀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다고 생각됨니다

서부에서는 골스가 현멤버를 어떻게서든 유지하려고 할테니 커듀탐은 항상 mvp후보가 될것이고
20년째 우승후보인 산왕에 카와이도 매년 mvp후보가 될테고
이번시즌 휴스턴이 잘나가고 있지만 저멤버로 매년 2위안에들 후보로는 좀 불안해서 새로운 전력보강이 있지않는한 하든은 이번시즌 mvp를 타지 못하면 담시즌부턴 좀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차라리 유타가 앞으로 계속 골스와 산왕을 압박할 팀으로 보이는데요 유타 에이스 헤이워드가 mvp후보가 되지않을까 합니다...고베어가 급성장을 해서 03년 던컨이후 올만에 빅맨 mvp가 될 가능성도 없지만은 않을듯

동부는 릅이 노쇠화 돼간다 해도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클블은 계속 1위권 경쟁을 할것이기에 어빙은 내내 mvp후보가 될것입니다..릅은 이번시즌이 5번째 mvp를 노릴 마지막기회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으니까요
아톰을 중심으로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보스턴이 클블을 압박할것으로 보이므로 아톰도 계속 mvp후보가 될것이구요
요즘 가장 핫한 위싱턴도 주전대부분이 20대중반으로 한동안 클블 보스턴과 동부 top3를 이룰것이기에 에이스 월은 항상 mvp후보가 될것같네요

앞으로 3년내에 mvp는 골스 산왕 유타 클블 보스턴 워싱턴 이 6팀중에 나올것 같네요
선수로는 커탐듀 카와이 헤이워드 어빙 아톰 월이 유력하구요
물론 초대박 트레이드나 fa가 발생하는 변수는 있을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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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7 22:51:45

골스도 커탐듀까지가아니라 커듀까지가아닐까싶네요

2017-02-17 22:53:25

팀성적이 좋아야 mvp 나온다는데는 동의하구요.

 다른선수는 모르겠지만 탐슨은 언급하신 팀이외의 선수들보다도  못탈 확률이 높지않을까 싶네요.


팀에 워낙 부동의 1,2옵션이 있기 때문에.. mvp는 상징성도 중요하니까요


득점이외의 기록은 전혀 없는 수준이라, 평득 30점 찍고 팀이 1등해도 커리나 듀란트가 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WR
2017-02-17 22:56:06

커탐듀가 하도 습관이 돼서 걍 입에 붙어버렸네요~~

탐슨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하니 더 성장할수있다는 제 자신만의 기대감으로 생각하겠습니다~~

2017-02-17 23:05:47

헤이워드는 mvp 컨텐더가 될 것 같진 않네요. 강팀에 너무 약하고 솔직히 지금 헤이워드에게는 스탯찍기 정말 좋은 환경인데 저정도면..헤이워드보다는 mvp 컨텐더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죠. 동포지션만해도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에 솔직히 폴 조지보다도 우위라고 보기 힘들구여..

2017-02-18 10:01:03

헤이워드의 기량과는 별개로 유타라는 팀 자체가 에이스가 스탯찍기 좋은 환경의 팀은 전혀 아니죠. 일단 리그에서 페이스가 가장 느린팀이고 감독도 공격보다는 수비를 훨씬 더 강조하는 성격이라 1옵션이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지요. 실제로 경기를 보면 헤이워드가 여타 다른팀 에이스들과는 다르게 수비에 쏟는 에너지도 상당하고요. 


게다가 유타의 공격전술도 속공은 거의 배제하고 24초를 최대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선수들이 스탯에서 손해보기 딱 좋은 환경일뿐더러 유타 빅맨중에 외곽이 좋은 선수가 한명도 없다는것도 헤이워드에게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트가 굉장히 빡빡하거든요. 속공도 거의 안하고 코트도 빡빡하고 수비도 열심히해야 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헤이워드가 평득 22찍는다고 저거밖에 못한다고 할게 아니라 지금의 유타공격전술에서 평득 22넘게 찍고 있는 걸 칭찬해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7-02-17 23:11:27

향후 몇년동안 MVP후보에 계속 이름 올리는 소위 S급보단 A+급 정도로 MVP후보엔 못 들다가 딱 한번 S+급 활약으로 MVP 받고 그뒤로 계속 A+ 활약으로 맘편하게 생활하는게 제일 좋을듯

Updated at 2017-02-17 23:14:31

말론도 늙어서 mvp수상했던걸 떠올리며, 노장슈터에게도 기회를..

2017-02-17 23:33:28

커리는 작년만큼의 임팩트가 아니어서 올해 좀 어려울거 같고 동서부 1-2위팀에서 본다면 듀란트, 르브론, 카와이, 그리고 아톰으로 압축될거 같습니다. 음 그리고 서브룩은 30-10-10 한다면 그 특별함에서 약간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02-17 23:34:02

유타팬이지만 헤이워드 엠비피 설은 말이 안되죠. 지금이 헤이워드를 밀어주기 위한 로스터라 봐도 될 정도로 헤이워드에 최적화되어있는데 아마 20점 초반일건데 지금... 많이 힘들죠.

WR
2017-02-17 23:38:49

가능성을 말한것이지 강력한 mvp후보라는 것은 아님니다~~

또 혹시 암니까?아직 26살인 헤이워드가 담시즌 더 강력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평득 25점 이상을 기록해낼지~~

2017-02-17 23:43:15

하든이 힘든데 헤이워드가 유력해 질거라는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오히려 mvp 후보에는 부족하고 올스타정도로 정착되는게 아닌가 싶은 모습인데..
고베어랑 어빙도 비슷한 수준이 한계인것 같고 오히려 존월이 올스타에서 한꺼풀 더 벗은것 같은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올해 후반기 ~ 플옵 그리고 내년 시즌이 기대되네요 본인도 성장하고 팀도 강해지니

WR
2017-02-18 00:13:22

아마도 지금의 헤이워드라면 시엠을 받는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내년 내후년은 모르는 일이죠~
일단 팀은 안정적으로 좋은 성적을 낼것으로 기대되므로 갸능성은 있다고 봄니다

2017-02-18 00:06:00

너무 확언하시는거 같네여..

2017-02-18 00:48:07

헤이워드의 팀이 하든의 팀보다 성적이 좋을거같지 않은게 제 예상이네요. 뭐 미래는 모르는거지만요

Updated at 2017-02-18 07:33:12

휴스턴은 내년이후 더 약해진다고 확언하고 골스,샌안,유타는 전력을 유지 혹은 강화한다고 하셨는데 그에 대한 근거를 대셔야죠. 팀샐러리,코어들의 나이 등..
휴스턴은 코어들의 나이도 젊고 샐러리 유동성도 좋고 드랩픽도 다 있어 로스터보강을 한다면 지금의 성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최소 2년은 가능합니다.
님과 다르게 전 단한가지는 확신할수 있을거같네요. 샐러리의 압박때문에 골스가 지금보다도 약해진다는거.

Updated at 2017-02-18 10:14:23
1, 2위팀 선수가 MVP 받아야 되는 규칙이 있었으면 하든을 MVP 후보로 언급도 하지 않겠죠
파이널 MVP도 제리 웨스트가 제일 잘했는데 져버려서 뭐라도 주자고 만들어진 건데요

현지에서는 3위팀의 하든을 꾸준히 MVP 레이스 1순위로 꼽고 있는데
1, 2위팀 응원하는 팬심을 앞에 놓고 사실을 끼워 맞추려 들면 이렇게 억지가 돼죠..

동서부 1, 2위팀의 에이스들인 IT, 레너드, KD, 르브론이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긴 합니다만
레너드와 IT가 컨퍼런스 순위에서 업셋을 일으키고 샌안, 보스턴이 1위 차지하면 모를까
지금 순위에서 자리보전이나 하고 있으면 하든과 휴스턴의 임팩트를 넘기 어렵습니다.
Updated at 2017-02-18 10:21:17

아, 그리고 현지에서 꾸준히 2위로 미는 웨스트브룩을 안된다고 못박는 것도 그 선수팬들에게 실례라고 봅니다. 골스랑 오클이 듀란트 때문에 트러블이 많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50년만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20년 동안 1, 2위팀만 받았다는 근거는 참 초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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