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코버 캡스 합류 후 성적

넘쳐나는 윙맨을 정리하고, 빅맨을 수급해야합니다.

요즘 빅맨이 워낙 귀한시기라 

개인적으로는 디리그에서 뛰고있는 에릭 모어랜드를 한번 써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아무 이야기가 없네요. 너프된 노엘같은 느낌의 선수고, 예전에는 몸빵이 전혀 nba급이 아니라 써먹기 힘들어보였었는데, 한 2년 사이 20파운드 이상 증량했다고 하더군요. 디리그 경기 찾아보니 아직도 빈약한 몸빵이긴 한데, 증량했다니 예전보다는 나을테고, 여전히 빠르고 에너지가 넘쳐보이던데 말이죠. 

저 밑에 채닝프라이가 못 버틸거 같다는 글에 공감하며 막 장문의댓글 적었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2.3번만 엄청 많고 제대로된 1.4.5번이 완전 부족하죠 팀 운영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잘못한 겁니다

그나마 1번은 지금있는 자원으로 보조리딩하거나 로테이션 혹은 르브론이 리딩보면 어떻게든 굴러가는데 빅맨진은 답이 없어요. 안그래도 빅맨진 뎁쓰가 얇기도했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그다지 좋지 못했죠. 만약 러브가 플옵맞춰 돌아온다 하더라도 플옵때 프라이가 드러누우면 답이 없습니다. 정규시즌보다 플옵이 수비강도가 훨씬 빡세지는데 러브,TT로 계속 굴리다간 퍼지고 그렇다고 르브론을 4번으로 돌리면 체력소모가 심할테죠. 르브론이 캡스의 코어니깐요. 그렇다면 30대중반의 제퍼슨이 4번을 뛴다.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10일 계약인 윌리엄스가 연장된다 하더라도 고작 2미터3,,

제이알,셤펏,코버중에 한명 내준다고 해서 주력로테이션에 넣을만한 빅맨 데려오긴 힘들죠.

코어를 제외하면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사람은 한명뿐인지라....

JR의 수비센스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올해 jr의 플레이를 보고 너무 실망많이한지라..좀 과하게 쓴면도 있습니다.

둘다 안정감있는 모습은 전혀 거리가 멀어서.. 걱정이 앞섰나봅니다.

트탐이 털릴땐 털리는데,

말씀하신거보니 그렇긴 하네요. 그리고 트탐을 내보내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트탐을 4번으로 두고 말이에요~

트탐의 문제는 스페이싱이 안되기 때문에 4번으로 좀 아쉽죠...

단순 3점 능력만 보면 코버가 jr보다 좋은 것은 사실이나,  볼이 죽는 경우에 과감하게 던져서 메이드 시켜줄 수 있는 선수가 jr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수비 자체도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이 되어서 캡스 입장에서는 트레이드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라면 그나마 다행인거같네요.

올해 jr의 플레이를보고 고액 싸인하더니 정말 농구 대충하는구나라고 느꼈거든요.

복귀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저도 코버 이적보고 이럴거라 예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더 잘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