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프라이가 못 버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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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22:25:20
러브가 수술 후 약 6주 가량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클블의 로스터에 빅맨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탐슨, 러브, 프라이 3명이였는데,
러브가 아웃됨에 따라 가용할 수 있는 빅맨은 딱 두명 남았네요.
프라이의 출장 시간을 증가시켜 메꾸고 있는데 첫 미네전에선 20-10으로 굉장히 좋았지만
백투백이였던 인디전엔 모든 슛이 극심하게 짧은거보니 체력이 딸리는게 바로 보이네요.
커리어 내내 30분 이상 출장이 딱 한시즌이고 근래에는 20분 안쪽으로 출장했던 노장이라
지금처럼 30분 이상 돌리면 퍼질게 뻔합니다.
르브론도 현재 롤 과부화라 4번 백업으로 쓰기엔 뭐하고 제퍼슨, 데릭 정도로 돌릴텐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 후 일정이 굉장히 험난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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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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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힘들죠.. 말씀대로 제퍼슨, 데릭이랑 계속 로테는 돌려서 최대한 버텨보려고 할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