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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에대해

 
  6873
2017-02-16 15:05:36

클레이 탐슨

엄청난 선수죠 준수한 수비 팀오펜스이해도도 높고 부지런합니다

3점은 리그탑티어 커리빼곤 적수가없죠
20득점 무난하게 올릴수있고 때에따라 30 40점도 올릴수있는

컨텐더팀이라면 누구나 선호할만하죠

허나 이선수가 넘버원 슈팅가드자리에 오를수있느냐에대해선 회의적입니다

선수평가를 함에있어서 얼마나 팀의 조각에 잘어울리냐를 반영하는건 조금 이상하다고생각해요

절대적인 선수의 가치를 매길때 팀사정에 따라 유동적으로변하는 변수는 떼두고 순수하게 가진 능력만을 비교해야된다고봅니다

이런부분에서 에이스가될수있는 슈퍼스타와 옵션으로서 훌륭한 선수의 차이가나뉜다고생각해요

커리와 탐슨의 차이만봐도 사이즈 수비력 모두 탐슨이앞서죠
3점능력도 커리가 역대최고이나 탐슨이 커리에 비해 아쉬울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커리는 본인이 직접 공을들고 건너와서 팀원에게 패스를 건넬수도 픽앤롤을 할수도 아이솔레이션을할수도있습니다

들어오는더블팀을 활용해 파생효과를 일으킬수도있고 직접 비하인드백드리블이나 스텝백 돌파후플로터로 마크맨을 요리할수있죠

반면 탐슨이 득점하기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탐슨이 1옵션이더라도 탐슨을 향해 더블팀 압박을 가할팀은 없다고생각합니다

탐슨 역시 수비유무에관계없이 슛을 쏠수있지만
탐슨만을 위한 디펜스를 꾸렸을때 이른 뚫어낼만한 핸들링이나 패싱능력은 없다고봐요

허나 경쟁자인 하든,버틀러등은 이게 모두 가능하죠
모든오펜스가막혀있을때도 억지로 득점을 창출할수있습니다


이런 능력때문에차이가생긴다고봅니다가치차이가생긴다고봅니다

궂은일을 도맡는 선수들이 저평가받는것도사실이지만

결국 공격력강한 에이스가 올라운드형 조력자보단 더 큰존재감을 가질수밖에요

에이스는 상대가 준준비해온전략을부숴버립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선수들이죠

마찬가지로 드레이먼 그린도 넘버원 파워포워드로 보기엔 한계가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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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6 15:07:58

탐슨은 두루갖춘게 아니라 강약이 확실한 플레이어라 3&D..선장이 되기는 힘들지만 팀의 한부분으로서는 최고죠

2017-02-16 15:08:59

하든이 포가로 분류되면서 리그 슈팅가드중에  탐슨위로 놓을선수가 없음

이건 에이스를 할수있다없다의 문제가 아니라 리그에 슈팅가드뎁스가 안좋은게 가장큰이유임

WR
2017-02-16 15:11:20

버틀러가 스포로 출장하고있으나 작년 제작년에도 탐슨보다 위였다고생각해요

2017-02-16 15:12:41

말씀하셨다시피 버틀러는 스포로 출전합니다  슈팅가드가 포지션이  아니에요

리그 슈팅가드넘버원을 말하는데 스포로 출전한 버틀러가 위라서 슈팅가드 넘버원이 아니라고 하시면..

WR
2017-02-16 15:15:47

현 슈가중에선 데로잔이 탐슨보다 위라고 봐야지요

2017-02-16 16:00:03

맥컬럼도 올시즌 딱히 탐슨에 밀리는 기록인지 모르겠는데다 데로잔과 성적은 넘사벽 아닌가요

2017-02-16 16:22:22

탐슨위로 놓을선수로 데로잔과 맥컬럼있음

2017-02-17 00:44:56

브래들리 빌도...

2017-02-16 15:09:1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린은 혼자서 만들어 내는 능력이 부족해요. 커리와의 투맨게임 파생효과 덕에

그 역할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린이 혼자서 막 돌파해서 레이업하는거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죠.  삼점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미드레인지 게임도 부족하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빅4중에 3만 잡아야된다면 그린을 빼는게 낫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2017-02-16 15:22:16

혼자 만들어내는 능력은 탐슨도 마찬가지로 부족합니다. 커리와 듀란트가 축이 되는 골스에 필요한 플레이어는 득점을 혼자 만들어내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 팀에 부족한 것을 더 채워줄 수 있는 선수이고 림프로텍팅, 보드장악, 패싱레인차단, 트랜지션게임전개, 스크리너역할등 그린이 가진 툴은 골스에서 꼭 필요한것들 뿐입니다. 그리고 그린 대신 그 자리에 끼워넣고 팀을 유지시킬만한 4번 포지션의 선수도 느바에 전무하구요.

2017-02-16 15:09:39

작년 반즈도 1옵션으론 볼핸들링 딸려서 무리라는 평이 많았는데 댈러스에서 잘해주고 있죠. 탐슨도 1옵션 잘할거라고 봅니다. 하든, 데로잔보다 잘한다고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상대는 1옵션 탐슨을 위해 더블팀을 갈 것이고 탐슨은 누구의 도움 없이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WR
2017-02-16 15:12:42

반즈는 원래 탐슨보다는 기술이 있는 선수입니다 오히려 코너슈터로쓰기엔 가진툴이 많았죠 반즈가 탐슨보다 뛰어난선수라는건아닙니다

2017-02-16 15:15:26

지난 플옵에서 탐슨은 커리가 아웃된 상황에서 사실살 1옵션을 맡으며 휴스턴, 포틀을 상대로 시리즈 승리를 따내는데 공헌했습니다. 저는 아무리봐도 탐슨이 지금 댈러스에서 반즈가 해주는 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WR
2017-02-16 15:16:44

댈러스 반즈정도의 역할이면 더 경쟁자들에 비해 쳐지는거죠

하든 데로잔 버틀러에비해서요

Updated at 2017-02-16 23:04:30

저도 저번 플레이오프에서 이미 증명한걸 뭘 더 증명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탐슨 1옵션은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100% 안된다는 분들은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강한 컨택 저항력, 골밑 마무리, 포스트업 스킬 등 막상 룰 받고나면 거기에 맞춰서 성장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죠.

그리고 1옵션의 압박이고 뭐고 그냥 팀 조합만 어느 정도 만들어지면 충분히 효율 내는 선수죠.
2017-02-16 15:16:12

탐슨의 2대2 플레이(롤,팝) 능력은 어떠한가요? 탐슨이 2대2 활용에도 능하다면 에이스 롤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WR
2017-02-16 15:17:27

2대2를 능숙하게할 패싱과 핸들링이 부족하죠

픽받고 3점은 가능하지만

Updated at 2017-02-16 15:20:51

1옵션으로 25점씩 올리는 버틀러,드로잔
3옵션으로 20점씩 올리는 탐슨
어차피 농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팀에서 1옵션은 한명이고 누군가는 2~3옵션 역할을 자처해서 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탐슨의 가치는 누구보다도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WR
2017-02-16 15:22:04

말이 3옵션이지 1옵션만큼의 슈팅시도를 하죠 탐슨은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얼마나 조각으로잘어울리냐는 장점이긴하지만
에이스로서의 재능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2017-02-16 15:31:07

에이스로서의 재능은 저도 다른 탑급 스윙맨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하나, 그게 탐슨을 평가절하할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커즌스가 1옵션 에이스로 주구장창 25점씩 때려박으면서 하위권에 맴돈다면 과연 나중에 탐슨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역대로 봐도 1옵션 선수가 2옵션 선수보다 평가를 낮게 받는 경우도 많았고, 농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팀 전체의 야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20개 던져서 10개 넣는 1옵션보다 10개 던져서 6개 넣는 2옵션이 더 훌륭한 선수일 수도 있습니다.
얘는 2옵션으로 잘하지만, 1옵션으로 못 뛰니 1옵션 선수들보다 못한 선수야 라고 평가하는 건 농구를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죠.

WR
2017-02-16 15:36:59

커즌스는 확실하게 탐슨보다우위죠
킹스의 경기를보셨다면 그게과연 커즌스만의 문제일까요

2017-02-16 15:58:22

커즌스가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1옵션이 능사는 아니라는 거죠.
농구가 가드,포워드,센터로 포지션이 나뉜 것처럼 1옵션,2옵션,3옵션으로 나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5명이 다 가드로 뛸 수 없는 것처럼 5명이 다 1옵션으로 뛸 수가 없습니다.
가드로 뛰는 선수가 포워드를 못한다고 넌 가치가 낮은 선수야 라고 하실건가요?
누군가는 가드를 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2옵션을 해야죠.
1옵션 선수는 2옵션도 가능하고, 2옵션 선수는 1옵션을 못하니 더 가치가 낮은 선수라고 평가하는 건 포워드는 가드도 가능하니 가드보다 유능한 선수라고 평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2017-02-16 15:23:01

넘버원 슈팅가드는 못되더라도
넘버원 슈가와도 안바꿀 탐슨이네요
응원팀 선수로는 너무 소중하네요

WR
2017-02-16 15:25:03

제말은 골스에 다른선수들이 들어가면 더 잘할것이란소리가 아닙니다
선수평가에 있어 골스에누가 더 잘어울리는지는 중요하지않다는거죠

2017-02-16 15:23:52

그린,탐슨모두 피펜같은 "리그 최고의 조력자" 느낌이죠.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만 스타일의 차이로인해 그 선수의 기량평가까지 영향을 줄수는없다고생각합니다. 그린은 유력한 디포이에 이번시즌도 올느바팀 예상되구요 탐슨역시 마찬가지입니다

WR
2017-02-16 15:26:59

말이좋아 스타일의 차이이지
에이스급의 선수들은 조력자로 변신하려면 못할건없죠 아까울뿐이지 가진툴은 확실하니까요

하지만 그반대는 어렵습니다

하려고해도 할수가없지요

탐슨이 추가적인 공격옵션을 장착해 좀더 볼을쥐고 플레이하는게 가능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지지만요

Updated at 2017-02-16 15:27:54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관련해서 글도 예전에 썼었구요.
모든 선수들의 목표는 맥시멈 계약이고 모든 팀들이 우선적으로 구하는 건 팀의 코어이자 에이스죠. 그런 부분에서 에이스, 1옵션으로 탐슨을 평가했을 땐 그가 넘버원 슈팅가드라고 평가하긴 부족합니다. 많이..
그러나 농구는 팀스포츠고 1명의 역할이 모두 미치는 것보단 5명의 선수, 더나아가 식스맨을 비롯한 벤치진까지 모두 어우러지는게 진정한 팀바스켓이고 현대농구는 이걸 지향하고 있죠.
선수의 능력치만 놓고 봤을땐 탐슨이 하든, 버틀러 등보다 떨어질 수 있겠지만 시장에서의 가치로 따졌을 때 그 차이만큼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승권팀에선 그 누구보다 필요한 조각이니 어마어마하게 가치가 높을 수있죠. 상대 1옵션을 막아줌으로써 우리 1옵션의 부담을 덜게 하고 우리 1옵션의 공격 효율을 전혀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본인의 몫을 하는..
플옵 진출권 팀의 1옵션도 아무나 못하는 것이지만 최강팀의 2옵션도 아무나 못하는것이기에 탐슨의 가치는 대체불가라고 생각하네요.
에이스만 농구하고 에이스만 맥시멈 받는게 아닌데 에이스로의 능력을 반드시 평가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장에서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이고 최강의 2옵션으로의 공급은 너무나 희박하기에 탐슨의 가치가 높은 것이지 꼭 에이스로 시장에서의 가치를 평가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017-02-16 15:26:47

오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WR
2017-02-16 15:30:29

그부분을 부정하는것이아닙니다
하지만 선수비교 평가에 있어 골스나 컨텐더팀에 누가더어울리는지같은건 팀사정마다다른것이기때문에 그걸 반영해서는 안된다고생각하구요

2017-02-16 16:11:04

설명에 완전 동의 합니다. 정말 1옵션을 해하지 않는 최강의 2옵션은 그 가치가 높습니다. 

2017-02-16 15:27:52

전 반대입니다.
탐슨 만큼 공을 안잡으면서 득점력도 갖춘 선수는 리그 내 없습니다.
이건 엄청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옵션도 수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만큼의 테크닉도 있구요.
간결해서 그렇지 탐슨이 슈팅공간 만들고 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능력이라고 봅니다.

2017-02-16 15:29:51

작년 플레이오프 1차전 휴스턴, 2차전 포틀랜드전을 커리없이 탐슨 1옵션으로 뚫은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즈가 골스에 있을 때는 기도 못펴더니 댈러스 가서 에이스 역할을 훌륭하게 하는거 보면 커리 듀란트라는 득점왕이자 엠브이피 사이에서도 득점력을 보여주는 탐슨이라면 저는 다른팀 가서도 에이스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2-16 15:33:23

그두시리즈는 인정하지만
그건 단기결전이었고 표본으로써는부족하죠
또한 작년의 골스는 조직력및 팀바스켓이 최상이었습니다
커리없이도 강팀이었죠

휴스턴은 하든하나로연명한 개판오분전 막농구팀이었고 포틀랜드역시 백코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팀이었죠

Updated at 2017-02-16 16:41:57

정확하게 말하면 2라운드 포틀전에서 나머지 2게임은 커리가 돌아와서 2승 했죠.

연장서 17점 넣은 유명한 컴백게임이 4차전이고 5차전도 커리가 클러치때 활약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커리 없이 했다고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탐슨도 2라운드 매우 잘 했습니다.   
Updated at 2017-02-16 16:41:08

3차전은 패배한 경기이고, 4차전부터 커리가 출전했는데 이 때 벤치로 출전했죠. 커리 출전하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지고 있었구요(2-16). 커리 안나왔으면 골스에 적응한 포틀이 2-2까진 만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2017-02-16 16:42:12

수정했습니다~~~ 

Updated at 2017-02-16 15:33:23

탐슨은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그린에 관해선 의견이 다릅니다.
탐슨은 뛰어난 투웨이 가드지만 리바나 어시엔 재능이 없어서 올라운드한지 모르겠구요. 그래서 영향력이 크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그린은 득점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우수하고, 특히 수비력은 리그 넘버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라 웬만한 득점원들보다 영향력이 크다고 봅니다.

2017-02-16 15:32:19

희귀성으로 보면 오히려 더 가치가 있을 수도 있죠. 탐슨에게 도움을 줄 선수를 구하는 건 상대적으로 쉬울 수도 있다면, 탐슨의 가치가 급증하는 것

WR
2017-02-16 15:34:38

1옵션으로 팀을이끌수있는재능은 결코 흔한재능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17-02-16 15:38:06

요즘 트렌드에서 1옵션과 2옵션이 있는 팀에 흔히 하는 고민이 두 선수가 다 온볼 플레이어다라는 것이에요. 어쩔 수 없이 한명에게 힘을 실어주면 나머지 한명의 효율이 급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탐슨은 그런 고민과 무관합니다. 1옵션? FA로 구하려면 구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 없이 25득점 해주면서 포가부터 스포까지 평균 이상으로 막아줄 선수를 어디서 어떻게 구할까요.

WR
2017-02-16 15:39:37

그 1옵션이 확실한 팀이 몇팀이나있나요? 동부는 클블 보스턴 토론토 인디애나 정도
서부는 거의다갖추고있지만 그래도아쉽죠

강력한재능은 많지 않습니다 평범한 20득점언저리 가드나 포워드로 대권도전은 어렵죠

2017-02-16 15:40:33

그냥 쉽게 골스를 봐도, 

골스는 듀란트와 커리가 공존하는 팀입니다. 시즌 내내 얘기가 나와요. 누가 1옵션이냐고. 
하지만 탐슨은 어떤가요? 탐슨 대신 누구를 넣으면 골스가 더 효율적으로 될 수 있을까요. 전 없다고 단언합니다. 
WR
2017-02-16 15:41:55

골스라는 특별한팀의 특별한사정을 선수간 비교에 넣는것이 무슨의미가있냐고 묻는겁니다

팀사정은 빼고봐야죠

2017-02-16 15:43:43

나머지 팀도 우승 도전한다면 비슷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왜냐하면 20득점 이상을 올릴 수 있는 선수를 모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공이 손에 쥐어져 있어야 20득점 이상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탐슨은 그렇지 않으니 우승 도전하는 팀에서 가치가 올라가요. 당장 클블 응원하는 팬들이 가장 탐내는 선수가 탐슨인걸요.

WR
2017-02-16 15:44:12

말씀하신대로 탐슨은 리그1위 골스에 더할나위없이 딱맞는조각입니다
사실 안맞는팀찾기가 더어렵죠

그런데 그건 커리듀란트수준의 선수가팀에 이미 있을때의 얘기입니다

2017-02-16 15:54:52

직접 안맞는 팀 찾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시고 커리 듀란트가 있는 팀 딱 한팀만 있다고 하시는 건가요? 탐슨은 아무 팀이나 가도 됩니다. 그러나 골스가 못 보내주죠. 

2017-02-16 15:45:07

20점 언저리의 포워드가 1옵션인데도 인디애나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7-02-16 15:46:30

폴조지는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었죠
올해는 좀 잠잠하지만

Updated at 2017-02-16 15:55:17
제가 종종 탐슨이 '과대평가되었다' 고 주장해온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골스 시스템 안에서의 탐슨은 리그에서도 탑레벨의 가치를 지닌 선수가 맞지만,
nba 30개팀의 모든 선수를 자기 팀에 순서대로 드래프트한다고칠때, (단 나이로 인한 가치차이를 제외하고 실력만으로 뽑는다는 가정) 슈팅과 대인방어 툴 이외의 모든면에서 아쉬운 탐슨을 1옵션으로 쓰려고 20번 이내의 픽을 쓸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 전 아니라고 대답할겁니다. 

물론 현실의 느바에 저런 일이 일어날수가 없고, 또한 탐슨은 현재 꽤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로 묶여있기에 가치가 높긴 하지만 말이죠. 만약 시간이 지나고 탐슨에게 재계약할때 풀맥시멈으로 5년 150밀 이런걸 주고도 2옵션으로 써야한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질겁니다.
2017-02-16 15:47:51

그럼 슈팅가드 중에서 20번 이내로, 아니 탐슨 위로 누구를 픽하실껀가요??

2017-02-16 15:51:22

팀사정상 3번으로 뛰고 있는 선수지만 팀의 슈팅가드로 버틀러를 우선 픽하겠죠. 다음으로 데로잔과 탐슨은 호불호로 갈릴 영역에 있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페이싱을 더 중시해서 탐슨을 뽑겠지만, 데로잔을 뽑을 사람도 그만큼 갈릴것 같네요.

2017-02-16 15:55:45

데로잔과 대동소이 하다고 생각하시면 과대평가는 아니지 않나요? 5년 150이면 30밀인데 요즘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그정도는 누구나 받습니다.

WR
2017-02-16 15:58:24

데로잔이상급으로 주장하시는분들이 상당히 많고 과소평가당하고있다는 말하는 탐슨지지하시는분들이 꽤 많이계셔서요

Updated at 2017-02-16 16:15:29

사실 요즘 분위기라면 탐슨이 크게 과대평가되는건 아니긴 합니다.. 제가 탐슨의 과대평가가 지나치다고 처음 느낀게 하든과 탐슨의 가치를 놓고 비교가 난무하던 시기라;;

다만 요즘도 여전히 '골스 팀내에서의 탐슨의 가치'가 선수 탐슨의 가치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느낌은 들긴 합니다.

그리고 5년150밀이 쉽게 생각할 액수는 아닙니다. 한 선수에게 5년 150밀을 주고 2옵션을 맡긴다고하면 1옵션과 2옵션만으로도 샐러리가 터져나간다는 얘기에요. 1옵션이 루키거나 커리처럼 노예계약에 묶인 상태가 아니라면.. 잘못하면 클리퍼스처럼 샐러리는 꽉 막히는데 컨파는 못가는 어정쩡한 팀이 되버립니다
2017-02-16 16:11:18

5년 150에 탐슨 데려갈래? 하면 30개팀 모두 달려듭니다. 이정도면 탐슨의 가치가 리그에서 손꼽히는거 아닌가요?

WR
2017-02-16 16:13:56

어떻게 모두달려드나요
탐슨한테 맞춰서 샐러리비워줄팀은 손에꼽을정도입니다

일어나지도않은일을 사실사실처럼쓰셨네 사치세물고가는 윈나우팀만 가능하죠

2017-02-16 16:16:00

무슨 말씀하시는겁니까.. 당연히 그건 배제해야죠.. 그럼 르브론은 40밀 넘는데 영입할 팀이 거의 없으니깐 선수가치가 없답니까?? 선수 가치를 판단하기위해 가정을 하는거죠

WR
2017-02-16 16:17:38

르브론을 위해 샐러리를 비우라하면 모든팀이 비우려하겠죠

우선순위 1이니까요


근데 탐슨은 이미 어느정도 만들어진팀에 들어가야하죠

그차이죠

1옵션선수가 비싸다고불만있는팀은 없죠

2017-02-16 16:19:54

핀트를 벗어나신거 같은데 선수 가치를 판단하는것은 저는 시장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탐슨이 연 30밀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탐슨의 선수 가치는 리그에서 손꼽힙니다.

2017-02-16 15:53:35

개인적으론 탐슨의 약점은 핸들링이 부족하다고 느껴요.



슛팅만 있는 선수라고 얘기하고 싶은건 절대 아니지만, 다른팀에서 1옵션으로 뛰면 잘할지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원맨팀의 1옵션으로 쓴다면 드로잔 같은 선수가 훨씬 적합하다고 봐요


기량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탐슨이 경기내내 볼 자기가 쥐고 해야하는 팀이라면 약점이 부각될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2옵션으로는 그 어떤 선수보다 낫죠. 언제 공을 주어도, 공을 많이 안쥐어줘도


폭발력을 갖고 슛을 던질수 있으니까요



2017-02-16 15:54:00

자. 원론부터 시작합시다.
팀이라는 것이 승리해서 챔피언쉽에 도전하는 것이 목적이지 한 선수의 에이스 기질을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선수의 기량이 100퍼센트 발휘되고 그게 많을수록 강팀인거죠. 탐슨이 뛰는 팀이 강팀이 되기 위해선 어디서 뛰든 2옵션으로 뛰는게 효율적이고 팀에 도움이 될겁니다. 1옵션으로 팀을 이끄는 거 증명해서 뭐에 써먹는지 모르겠네요.
한 구단이 에이스에게 의존해서 플옵진출정도가 최종목표인 팀이 있습니까? 1옵션으로 활약할수 있는 저 선수의 기량을 확인했으니 우리 구단 1년농사는 잘 지은거야. 이런 구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안하네요.
제한된 샐러리, 뛸 수 있고 슛 던질 수 있는 선수가 제한된상황에서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선수가 중요한거지 1옵션으로 기량 증명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WR
2017-02-16 16:00:21

2옵션 먼저구해놓고 1옵션데려오려하면 데려와지나요?
그 우승을 위해 1옵션인데 1옵션재능은 무슨 분수처럼 콸콸 터져나오는것도아니고 잘건져야 1년에 두세명입니다

2017-02-16 16:02:55

현 리그 트렌드에 맞는 최강팀의 2옵션으로의 탐슨만한 선수는 1년에 두세명이 아니라 근 5년 내 보지 못했는데요.

2017-02-16 16:03:21

그렇게 따지면, 1옵션을 구해놓고 이제 2옵션을 구해야 합니다. 탐슨보다 더 좋은 선수가 있나요?

WR
2017-02-16 16:15:34

1옵션코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일단 샐러리맞춰서채우는거죠
무작정 최강의 2옵션을 쑤셔넣었다간 밸런스가 폭망하고
골스는 직접 키워냈으니까 가능한거구요

Updated at 2017-02-16 16:21:21

그건 드래프트 때 센터를 먼저 뽑는 것과 비슷하죠.
센터를 기둥으로 박아놓고 나머지 선수들은 채우는게 편해서 그런거지 센터의 기량이 더 뛰어나서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3순위로 뽑힌 조던은 앞선 순위 선수들보다 못한 선수인가요?

2017-02-16 16:03:05

여기에 동의합니다.
본문글에는 별로 동의못하겠는게,
선수평가에 있어 그 재능, 기량도 무시될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활약과 성과가 무조건 우선되어야합니다.
시스템이란 요인 배제하고 보자면 저는 올시즌뿐만아니라 몇년간, 커리보다도 하든, 웨스트브룩이 1인자로써 팀을 캐리하는 능력이 높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소 낮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데 선수평가에 있어서 이 무형의 것이 절대 우선이 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이미 실존하는 그 '시스템'내에서 실제 보여준 활약과 성과를 우선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본문글의 선수평가대로라면, 탐슨은 본인평점 올리려면 팀에서 요구하지도 않는 드리블, 리딩 해야 하는데 이건 참 말이 안되죠

WR
2017-02-16 16:19:45

탐슨은 자기할수있는것에서 이미 최고의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서 더 높은평가를 받을려면 당연히 다른게 추가되어야죠

지금 받는평가가 낮은게 절대아닙니다

2017-02-16 16:23:25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그쪽이구요. 본인이 생각하는게 절대적이라 생각하지 말고 다른 피드백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세요.

WR
2017-02-16 16:30:35

저는 이미 최고의 2옵션 인간계 최고슈터 탐슨이라는 극상의 표현들도 수식되어지는 탐슨인데 그이상의 선수들과비교하니 문제라는것인데 제가 탐슨에게 악감정이라도 있어서 이런글을 쓰는것도아닌데 굉장히 공격적이시고 단호한태도를 보인건 회원님인거같은데요?

최고의 삼점슈터 최고의2옵션도 불만족스럽나요?

2017-02-16 15:55:59

탐슨은 공없을때의 위력이 최고입니다. 2옵션이래도 웬만한 1옵션보다 가치있죠. 리그에 공없이 이렇게 위협적인 선수가 누가 있나요. 모션오펜스가 이렇게 잘 돌아가는거에는 클탐의 역할이 큽니다.
무엇보다 선수평가를 할때 팀의 조각으로서 어울리냐 안어울리냐를 반영하는것에 회의적이신것에 대해 전혀 동의를 못하겠네요. 당연히 팀의 조각으로서의 평가를 해야죠.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농구는 팀스포츠입니다. 당연히 조던도 르브론도 코비도 팀의 조각이구요. 역사상 최고의 2옵션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혹은 최고의 선수가 될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가) 에이스가 안된다고 평가절하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리그 탑 슈가를 뽑을때 하든 버틀러 데로잔 탐슨을 뽑겠습니다. 다만 미국 국대에서의 주전 슈가자리는 무조건 탐슨에게 줄것같네요.

2017-02-16 15:58:50

100퍼센트, 무조건, 완벽히 동의합니다.

WR
2017-02-16 16:03:50

1옵션선수들은 그로인해 선수를 모을수있습니다
1옵션 딱 세워두고 이제 2옵션 3옵션 식스맨 벤치롤플레이어들을 맞춰나가는거죠

1옵션 선행작업없이 최고의 2옵션부터 덜렁 데려다놓으면 1옵션은 어떻게데려오죠
탐슨이 샐러리를 적게받을것도아니고 타팀이면 분명 맥시멈인데요

2017-02-16 16:07:09

1옵션 나름이죠. 폴조지, 커즌스가 1옵션인 팀에 2옵션으로 들어가려는 선수와 커리, 듀란트가 1옵션인 팀에 2옵션으러 들어가는 선수가 같을까요?
그리고 선수 평가에 있어 외적인 요소를 배제한다고 가정해놓고 다른 선수들을 끌어들일 수있는 능력을 비교하자고 하면 본인 논리에 힘이 떨어집니다.

WR
2017-02-16 16:09:00

우선순위를 말씀드린거죠
팀스포츠라는점을 강조하시는데 1옵션코어없이는 팀의 기반조차 세우지 못한다는걸 말씀드린거죠

Updated at 2017-02-16 16:21:43

이 말도 죄송하지만 전혀 동의를 못하겠네요. 선수를 끌어모을 만한 1옵션 선수는 제가 보기에 딱 3선수입니다. 르브론 듀란트 커리. 1옵션선수들인 하든, 버틀러, 드로잔을 보고 빼어난 롤플레이어들이 페이컷을 하러 가나요? 따라서 1옵션선수들로 선수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명제는 완전히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또 요즘 맥시멈은 1,2옵션까지는 기본으로 줍니다. 이번에 35밀이 맥스라고는 하나, 그거야 팀 사정에 따라 항상 유동적인거구요. 탐슨이 팀에 2옵션으로 있다고 가정을 해보죠. 여러 1옵션스타들과 말이죠.
(거북이 르브론 카와이 커리 듀란트 버틀러 하든 드로잔 타운스 요키치 커즌스,엠비드) + 탐슨
안어울리는 선수가 있기는 하나요?

전 여기 조합에서 르브론 커리 듀란트 가지고 원투 펀치를 만드는 것을 제외하고는 +탐슨의 조합이 더 강해보이네요.
예를 들어 거북이 버틀러 조합을 생각하면 상상만해도 답답하네요.

그리고 게임상에서 모든 선수들을 하나씩 드래프트 한다고 하면 1옵션 딱 세워놓고 뭐 다른 선수들을 채워넣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과 게임은 다르죠. 어떤 팀이든 이미 1옵션은 존재하는거구요.(리빌딩팀을 제외하고 말이죠.)

농구는 게임도 수학도 아닙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Nba 구조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신게 아니신가하네요.

2017-02-16 17:09:10

음 저도 1옵션 역할을하는 선수들과 그 외의 선수들은 다르게 두고 평가해야한다고 보고있었는데 이건 꽤나 와닿는 말이네요. 조던도 르브론도 코비도 팀의 조각이다. 1옵션도 팀의 조각일뿐이다.

2017-02-16 16:02:53

탐슨은 듀란트없는 서버럭이 득적왕이듯이 1옵션 탐슨은 28+할것이라고 봅니다.
즉 드로잔보다 한수위고, 하든과도 팀 구성에 따라 선택해도 되는 수준의 선수라고 봅니다.
말이 커리 듀란트 있어도 슛 마니 쏘지 않냐 라고 하는데
저는 어떤 20+할려면 무조건 리듬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보고
그거 무시해도 20+한다면 리듬을 계속 살리는 에이스라면 28+ 완전 충분하다봅니다

WR
2017-02-16 16:05:23

서버럭의 재능은 특별한재능입니다..
아무나 서버럭처럼 슛쏘라고해도 체력도 안되고요
서버럭은 원래 듀란트와 그릇차이가 거의없습니다

Updated at 2017-02-16 16:08:51

저도 탐슨 좋아하지만 여기선 의견차가 있네요.


서버럭과 탐슨은 아얘 스타일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서버럭이 탐슨롤은 절대 소화할수 없고 탐슨이 서버럭처럼 볼소유를 해야하는 롤은 소화못할꺼라고 봐요


탐슨 핸들링이 그정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탐슨의 가장 강점은 슛이겠지만, 1옵션으로 뛴다면


지금 받는 수비의 부담과는 크게 차이가 날껍니다. 탐슨이 공을 쥐고 수비 벗기는 능력이 과연 28점+ 할 능력이 있나에는 부정적이에요.


1옵션이면서 득점상위권 있는 선수중에 1on1 능력 부족한선수가 없죠.


기량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이 안맞는다고 봅니다.

2017-02-16 16:14:29

28+는 어림도 없습니다. 당장 작년에 커리빠질때 1옵션으로 뛸때도 그렇게 못넣었습니다.


지구상의 어떤팀도 골스만큼 패스를 돌리면서 탐슨에게 그만큼의 오픈기회를 제공해주지 못하고, 골스만큼 페이스가 빠른 팀도 드뭅니다. 1대1 옵션이 지극히 한정적인 탐슨은 usg%에서 35퍼 이상을 먹으며 공격 에이스가 될수는 없는 재능입니다.
2017-02-16 23:28:01

탐슨이 드로잔 보다 한수위라는 의견은 동의하기 좀 어려운 것 같네요 탐슨은 스스로 득점을 창출하는 능력이 적고 드로잔은 이 부분에서 리그 탑급에 오른 선수가 아닌가요? 탐슨의 슈팅능력이 분명 탁월한 것은 맞지만 골스가 아닌 다른 팀으로 갔을 때 28+이 충분할 것 같진 않네요

2017-02-16 16:21:58
개인적으로 탐슨은 상위권팀의 좋은 옵션이지, 중하위권의 1옵션은 불가능 할거라고 봅니다.

클레이 탐슨은 "팀이 선수의 가치를 만든다."의 최대 수혜자가 아닌가 싶네요.
트리스탄 탐슨도 캡스 소속이기에 제한된 롤에서 최대의 성능을 뽑아내니 이 정도 가치를 인정받는 것 처럼,
클레이 탐슨도 워리어스내에서  커리, 듀란트의 보호 속에서 최대의 가치가 빛나는 상황이라고 보네요.
Updated at 2017-02-16 16:25:00

2차스탯 애호가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선수
탐슨 2차스탯보면  PER 16.5     WS/48 .112    BPM -0.4 
PER는 리그평균수준이고 WS/48이나 BPM은 중하위권이죠.
볼 소유 적고 다른주전과 궁합이 좋다는 주장도 탐슨의 온코트마진이 좋을때 설득력을 얻는건데
BPM보면 탐슨이 코트에 나와있을때 마진이 오히려 - 라 슈퍼스타 사이드킥으로 최적화 자원이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라이브로 볼때와 통계로 봤을때 괴리가 느껴지는 참 신기한 선수입니다.

WR
2017-02-16 16:27:28

Per은 득점빼고 리바어시자유투가 낮으니 낮은게 정상이죠

2017-02-16 16:34:06

bpm 역시도 어쨌거나 1차스탯을 바탕으로 가공하는것에 가까워서.. 적은 볼소유나 다른 주전과의 궁합같은걸 따지기 위해 들고 나온다면 rpm이 bpm보다 낫다고 봅니다. rpm으로 봐도 낮긴하지만 다른 2차스탯보단 나은 편이더군요.


아무튼 올해 탐슨의 rpm은 1.50이고 리그 슈팅가드가운데 8위네요. 앞에서부터 하든-대니그린-빌-루윌-에릭고든-브로그단-마누-탐슨 순입니다.
Updated at 2017-02-16 16:41:55

에이스 중심으로 농구를 보니까.

글쓴이 님이 하든, 드로잔, 버틀러 등을 탐슨보다 위로 삼으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엄연히 농구는 팀 경기에요.

팀 입장에서 이 선수가 있으면서 전술이 수정이 되고 이렇게 진행이 되죠.


탐슨 1옵션으로는 비효율적이 맞아요.

그런데 2옵션으로는 1옵션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쓸수가 있죠.

특히 캐치앤 샷에서는 동포지션 탑이에요.

죽은볼을 아이솔레이션으로 꾸역꾸역 넣어주는 에이스 1옵션도 중요하지만

팀의 전술을 완성시킬수 있는 2옵션의 가치는 1옵션과 맞먹죠.


솔직히 캐치앤 샷이라는 전술을 메인으로 완성 못시키는 팀이 문제지

선수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탐슨을 영입하면, 탐슨을 위한 전술을 만들면 됩니다.

그정도 못 만들면, NBA구단으로 남아서는 안 되죠.

탐슨이 왜 인기가 많아요.

탐슨만 와라, 나머지 구성은 우리가 어떻게든 해볼게

이거잖아요.


버틀러, 드로잔이 1옵션으로 있어서

그 팀 성적이 좋나요? 

드로잔도 1옵션이지만 라우리가 없는 드로잔을 생각해보면... 답이 잘 안나오고요.

버틀러요? 팀이 잘해야 그 선수가 빛이 나는데, 지금 시카고가 성적이 좋을까요?

결국 팀의 성적에 끼치는 영향을 봐야죠.


제가 살면서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지만

모든 과정은 결과로 답과 연결됩니다.

승리를 이끌지 못하는 에이스는 과소평가 받는게 당연한겁니다.

WR
2017-02-16 16:43:14

탐슨의 평과에 팀의 후광까지 더해서평가하면 그냥 전포지션 골스가최고군요
뭐하러 이런 논쟁이일어나는지모르겠네요

리그최고의 선수는 리그1위팀 베스트5라고하면되는데

2017-02-16 16:51:38

정답이 이미 정해져있는 토론같네요.


현대 농구는 히어로볼에서 모션오펜스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볼핸들러로서 탐슨이 별로 보여준건 없지만 모션오펜스로서는 많이 보여주었고,
모션 오펜스를 지향하는 팀에서는 지금도 3손가락안에 드는 SG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판타지 드랩을 한다면 SG로 표기된 선수들 중 첫번째로 뽑힐 수도 있다는 뜻일것이고,
그게 탐슨의 가치 아닐까요?
Updated at 2017-02-16 16:58:56

본문에 요지는 팀에 1옵션이 가징 중요한데 탐슨은 2옵션이면서도 현역 최고의 슈가라고 평가받는건 과대평가라는거군요

선수가치라는것을 절대평가로 판단할수 있는것일까요? 수치로 평가할수 없는 부분도 있구요 시장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갖춘 선수가 많치 않다면 그조건을 갖춘 선수의 가치는 실력에 비해 오를수도 있는거구요

드로잔,버틀러랑 비교를 하시는데 절대평가는 둘째치더라도 이두선수의 대체자원이 탐슨보다는 많다고 봄니다...탐슨은 특기가 확실하고 2옵션으로 어느팀에 갖다놔도 자기몫은 하는 선수일겁니다..
드로잔이나 버틀러를 대체할만한 선수로는 릴라드 어빙 맥컴럼 라우리(요즘은 듀얼가드가 대세이다보니)등등 기록은 떨어져도 어느정도 대체할만한 선수들이 떠오르는데 탐슨은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

드로잔이 탐슨보다 순수개인실력이 더 좋으니 나쁘니 이런건 별의미 없는 논쟁인것같네요
누가 더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가 핵심인것 같네요

선수의 평가는 시장에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6 17:17:22

음...

"선수의 평가는 시장에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훔쳐다가 제 바로 윗글에 붙여넣기 하고 싶네요. 
2017-02-16 17:53:14

아이버슨 레이알렌 논쟁이 생각나네요.
아이버슨이 덴버로 트레이드되기 전에 논쟁이 있었는데 아이버슨은 볼호그이며 수비적인 문제 때문에 어느 팀에나 알맞는 레이알렌이 더 낫다라는 논쟁이였는데 결국 결론은 레이가 어느 팀에든 잘맞는 조각이고 트레이드 가치 또한 아이버슨보다 높을 수 있다. 하지만 100번을 눈 씻고봐도 아이버슨이 레이보다 한 티어 윗급에 선수이고 그건 1옵션으로의 가치 수상실적이 보여준다로 결론 낫죠. 현재 아이버슨 앞에 레이를 두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탐슨보다 수비 좀 빼고 슬래싱이랑 볼핸들링 추가 된 레이가 1옵션 왕 노릇하던 시애틀 밀워키에서 시즌 25+를 몇 번이나 올렸죠? 세컨드팀에 든 적 조차 없죠. 탐슨이 1옵션으로 간다한들 레이보다 잘할 거란 생각이 1도 안드네요. 탐슨이 하든과 비교되는 건 하든에게 대굴욕급이죠. 거의 르브론하고 오토포터랑 비교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버틀러나 데로잔이 1옵션으로 나선지 얼마되지 않아서 골스 탐슨하고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지만 골스 밖으로 나온 탐슨은 저 라인에 절대 못낀다고 봅니다.

2017-02-16 20:02:30
아이버슨과 레이알렌 논쟁 겪하게 공감되네요.

적절한 비유라고 보여집니다.
Updated at 2017-02-16 20:28:38

하든은 탐슨이 아니라 올시즌 커리 듀란트보다도 돋보이는 시즌을 보내고있으니 논외고,
버틀러, 데로잔이 탐슨보다 확연히 우위라 단언할만한가에 대해서 지금 시끄러운것 같은데요.
앤써vs알렌은 당장 알렌이 앤써보다 실적에서도 밀리지 않나요.
웨버vs가솔이나 윌킨스vs피펜이 더 맞는 비유같네요. 후자가 점수 더 받을 여지는 충분합니다. 적어도 비교되기 힘든 레벨은 분명 아닙니다.

2017-02-16 18:21:59

버틀러,드로잔 물론 잘합니다만 딱히 무조건 탐슨 위에 둬야할 선수들은 아니라고봅니다 골스의 시스템이 있기에 탐슨이 위력적이다 라고들 하는데 사실 반대로 탐슨이 존재하기에 그 시스템이 가동되는 거라고 봐도 좋을만큼 이선수 효율이 장난 아닙니다 버틀러도 올시즌 제 판타지 선수라 매경기 보는데.. 잘해요 정말 잘하지만 정말 우승을 위한 팀의 멋진 조각이냐고 봤을때 글쎄요 탐슨 위에 반드시 둬야할지는 모르겠네요

2017-02-16 19:00:14

현 슈가 중에 그나마 비벼볼만한게 드로잔인데 

그 또한 탐슨하고 스타일이 너무 다릅니다.
드로잔은 미들레인지 풀업점퍼 최고수에 포스트업 플레이가 일품이고
골밑에서의 메이드 능력이 탁월한 선수죠
반면 탐슨은 슛팅능력이 압도적으로 최고인 선수구요
개인적으로 탐슨1위 드로잔 2위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하든이 있었다면 하든이 1위가 되었겠죠..
Updated at 2017-02-16 19:25:33

per 16.5
텀슨이 per가 이렇게 낮은건 득점을 제외한 스탯이 낮기 때문이에요. 냉정히 말해 탐슨은 슛말고는 다른건 못한다는 뜻입니다. 근데 슛이 워낙 좋으니..
핸들링이 떨어지고 시야가 좁아 어시가 안됩니다. 몸싸움을 꺼려해 리바에 참여하지않아요. 민첩성이 떨어져 스틸,블락을 못합니다.
공수겸장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탐슨은 커리어내내 -drpm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듀란트영입후 탐슨이 가장 피해를 볼거같았는데 슛시도도 별차이없고 수비부담은 듀란트가 가져가 버렸죠. 지금은 가장 장기인 슛만하면되는 롤이 되었으니 결국 가장 타격이 적은 기존 골스 멤버가 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7-02-16 20:49:06
탐슨은 참 쉽게 농구하지않나요?
화려한 드리블이나 레이업 없이, 붙여서 돌파하고 미들레인지 점퍼로 마무리.

그리고 꼭 아이솔레이션을 해서 해결할 필요도 없죠.
같은 팀의 도움을 잘 이용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농구가 격투기도 아니고 팀 운동인데, 팀을 이용하는 능력을 왜 선수 평가에서 빼나요?
어떻게 생각하면 아이솔레이션은 그저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다 몰아놓고 1대1 하면 편하죠.
근데 서로 스크린도 걸고 하면서 하는거 보다 비효율적이죠.
그러니까 다들 전술 짜는거 아니에요?
그 전술을 잘 이용하는 능력이 있는 건데 왜 아이솔레이션 능력은 포함하면서 이거는 안넣나요?

포인트가드가 아닌 슈팅가드가 보조는 몰라도 볼운반을 꼭 베스트로 해야하나요?
글쓴이님의 주장이 최고의 슈팅가드에 대한 부분 아닌가요?
갑자기 포인트가드인 커리의 볼핸들링과 패싱능력이 왜나오나요?


포지션마다 요구하는 '순수한 능력치'가 다르죠.
탐슨은 슈팅가드가 요구하는 '순수한 능력치'에서는 탑에 올라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지션 마다 역할이 다른데 왜 꼭 다재다능해야할까요.



2017-02-16 20:54:16

탐슨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분석을 받고있는거에 너무 기분이좋습니다. 기준을 어떻게 두냐에 따라 판단은 제각각이겠죠. 조던이나 그 외 훌륭한 슈퍼스타들처럼 이런 논쟁조차 잠식시킬수있는 능력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저는 지금 탐슨의 플레이와 모습이 너무 좋아서 글쓴분의 질문에는 답을 못할것 같습니다.

2017-02-16 21:22:14

저 또한 탐슨 팬으로서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 멘탈이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탐슨은 제가 생각하는 농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2번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솔레이션 못하는거 맞습니다. 근데 필요 없습니다 탐슨에겐. 받아서 수비가 있든 없든 쏘는게 더 잘들어 가거든요. 먼 훗날 탐슨이 은퇴를 하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확신합니다.

2017-02-17 02:25:10

개인적으로 아이솔레이션도 리그 중간쯤은 한다고 봤는데 못하는 건가요 아예?? ㅜ.ㅜ

2017-02-17 07:54:11

농구에서 1옵션, 2옵션 이런거 중요하지만..

팀스포츠인 농구에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시너지라는게 있는데

1:1만 놓고 그 선수를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시작부터 좀 논란의 여지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저도 님처럼 탐슨팬으로써 지금모습 제일 좋아합니다. 에이스급 슈퍼스타들을 보며 설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조던 이후로 저를 가장 설레게 하는 선수가 지금의 탐슨입니다.

2017-02-16 21:17:23

에이스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말씀하셨지만,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조던도 필잭슨의 시스템의 한 조각으로써 제한된 롤을 수행할때 팀을 우승으로 이끌수있어고, 전술을 만들어버리는 르브론 같은 선수도 스페이싱에 능한 선수들과 함께 할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많은 경기에서 에이스가 아이솔레이션으로 멋진 득점을 보여줄때 우리는 그 모습만을 보지만, 헬핑디펜스가 못 가도록 수비수를 묶어주는 팀원(박스아웃이나 스페이싱 등으로), 좋은 타이밍에 패스를 주는 팀원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성과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농구에서 1옵션 2옵션을 딱히 나누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술은 프론트에서 짜오는 거고, 그에 맞는 선수를 배치하는것이고, 모든 선수는 그 전술에 맞춰 롤을 수행하는 것이죠.

2017-02-16 23:24:06

르브론은 그냥 리그 데뷔 후 줄곧 최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2017-02-17 00:12:43

네, 맞습니다, 그렇지만 팀스포츠니 분명 시너지가 나는 팀원과 전술이 있겠죠, 저는 르브론을 아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완전체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거든요.

2017-02-17 04:21:18

시너지가 더 나는 팀원과 전술이 있다는 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2017-02-16 23:20:21
'탐슨 자리에 데로잔, 맥칼럼 온다고 해도 탐슨보다 좋은 모습을보이지는 못할 것이다' 라는 말은 일견 타당하지만 그건 선수가치를 논하는 데에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 역도 역시 타당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팀빌딩 할때 팀 내 최고 선수로 데로잔, 맥컬럼을 패스하고 탐슨을 고르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 그게 능력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16 23:25:02

올시즌 모습 기준으로
제가 감독인데 커리와 탐슨 누구부터 뽑을래 하면...
전 탐슨부터 뽑겠습니다.

Updated at 2017-02-17 04:25:29

판타지 드래프트르르 한다면 1순위로 탐슨을 뽑겠다는 의견으로 받아드려도 되나요?

커리 대신 탐슨을 먼저 뽑고 AD, 하든을 뽑을 수 있으면 저도 그렇게 할 것 같은데, 우리 팀의 첫 번째픽으로 커리와 탐슨이 남은 상황에서 탐슨을 뽑을 것 같진 않습니다.
2017-02-16 23:51:51

뭐 1옵션이야 할 수 있는데 그 1옵션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냐고 봤을때 회의적이긴 하죠 

반즈가 1옵션 한다고 크게 무서워보이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파생효과가 별로 없으니까요. 
2017-02-16 23:53:59

야구로 비교하면 버틀러 데로잔은 최고급 선발투수고 탐슨은 최고 마무리투수죠. 팀이 원하는 바가 다르고 잘할수 있는 부분이 다른데..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봐요. 탐슨은 팀이 본인에게 원하는 것만 잘하면 됩니다.

2017-02-17 00:33:25

선수가치를 평가하는데 팀need를 왜 자꾸들고 나오는지 이해불가하네요.
예를 들어 휴스턴이 가장 아킬레스건이 pf포지션이라 골스선수중 가장 데리고오고 싶은 선수를 고르자면 그린,듀란트,커리순이에요. 그렇다고해서 그린이 듀란트나 커리위가 아니잖아요??

2017-02-17 10:56:02

골스팬이지만 글쓴이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탐슨을 리그 슈팅가드 누구랑 바꿀래?
그러면 단연코 no 입니다.

골스에 탐슨보다 좋은 슈가는 없다고 생각되니깐요.

하지만 1옵션의 슈가를뽑으라면 탐슨은 조금 아쉽긴하죠.
패스능력, 볼핸드링이 1옵션으로써 부족하니깐요.

2017-02-17 18:26:10

그런데 리그 넘버원 슈팅가드가 꼭 팀내의 에이스나 1옵션이 되어야만 하는것인가요?

만약 이 조건을 충족할수 없다면 리그의 넘버원 슈팅가드로는 거론될수 없는걸까요?
개인적으로는 꼭 그럴 필요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팀내 타 포지션에서 너무나 월등한 선수에 밀려 2옵션을 수행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본인 포지션에서조차 평가가 떨어지게 된다면 그건 좀 억울할것 같습니다  
한팀에 다른 포지션을 가진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가 있다면 
그 팀이 리그 최고의 1옵션과 2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 팀에 해당 포지션에서 넘버원인 선수가 두명이 있는 셈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지금 탐슨의 상황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생각해보면 그저 어느 팀에가도 1옵션을 하기 힘들다고 해서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가 될수는 없다라고 한다면 저는 좀 공감하기가 어렵고
단순하게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와 최고의 1옵션을 뽑는게 아니라 
현재 최고의 슈팅가드(롤을 수행해줄수 있는)를 꼽으라고 한다면 
거기에 꼭 탐슨이 거론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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