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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렛소 트리플더블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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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4:14:00

25득점 10리바 13어시스트 2스틸 3턴오버네요

일찍 가비지난 경기라 관심이 별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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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6 14:15:54

요즘 엄청 잘하는거 같네요.. 리틀 르브론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건강한거 같아 다행이네요.

2017-02-16 14:16:51

블래드소는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는것 같아요. 약간 프런트 피닉스삽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것도 있어서 피닉스 팬분들에게도 지지도가 조금 떨어지는것 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선패스 마인드의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닌 선수와 트레이딩 블록에 오르내리는 글도 있었구요. 저는 좋아하는 선수인데 가끔 아쉽습니다. 장점도 많은 선수인데요

2017-02-16 14:20:14

폭발력도 나름 갖추고 코트비전 좀 좁은거만 빼면 괜찮죠

2017-02-17 13:51:45

동감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아무래도 내쉬 농구에 익숙해져있던 피닉스 팬들이라,

블렛소 스타일보다는 드라기치 스타일을 더 선호했고

드라기치가 남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블렛소가 남게되어

미운털이 박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블렛소 꾸준하게 잘 하고 있어서 점점 좋아지네요.

2017-02-16 14:19:02

잠깐 주춤하더니 최근 20경기정도 또 완전 잘하고 있죠. 시즌 스탯도 엄청좋아요.

2017-02-16 14:39:45

블렛소가 초반엔 좀 부진한거같더니 최근에는 잘하나보네요

2017-02-16 17:27:27

잘합니다. 확실히 잘합니다.


피닉스 프런트는 선수를 보는 재능은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농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재능을 더하는 운동이 아닌, 서로 각기 다른 재능을 화학약품처럼 섞어야 하는 스포츠라는 점인데...그런 면에서는 근래 선수 파는 것을 주저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필라나 미네소타등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더 나쁜 것이... 낮은 픽이든, 언드레프트, 트레이드든 선수보는 눈은 정확한 편이어서, 또 완전 폭망할 만한 성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겠지요.(작년 5픽, 올해 4픽)

왜 블랫소 옆에 드라기치를 세우고 싶어했는지도 블랫소에 S급 돌파 및 마무리 이후 좁은 시야로 농구 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고, 그럼에도 또 지나칠 수 없던 재능인 토마스까지 사왔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정말 르브론, 커리 같은 S급 재능이 아니라면, 누구를 코어를 할지를 확실히 정하고 나머지 선수는 그 선수를 살릴 수 있는 역량 위주로 구성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블렛소와 부커 중 누구로 갈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토마스는 보스턴가서 농구에 눈을 떳다고 인터뷰도 했지만, 피닉스에 있을 때도 정말 잘했습니다. 토마스를 보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백코트 파트너가 수비가 되는 선수를 만나면 날라다니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 당시 토마스 백코트 파트너는 블랫소와 드라기치... 가끔은 셋이 코트에 다나와 있는 백코트&프런트 코트 맴버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백코트 파트너인 AV와 스마트가 있는 팀으로 간 것은 보스턴에게도 럭키였겠지만... 토마스 선수 본인에게도 구원 받은 수준의 축복이었을 것입니다.

데드라인 전에 당장 손해보는 느낌이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결정을 해야 합니다. 내쉬를 사올때도 30대의 부상경력 있는 가드에게 천만달러를 썼다고 온갖 비난이 있었고, 내쉬와 재계약하지 않은 큐반이 승자인 것 처럼 보였으나, 일정의 재능이 있는 선수에게 맞는 옷과 확실한 롤만 정해주면...생각지 못한 파괴력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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