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패스만 보면 뭔가 득도한 느낌이납니다.

르브론의 오랜팬입니다..

물론 턴오버.....

빅맨스러운 자유투성공률은 문제가 크지만

게임 운영하는걸보면 농구도사 느낌이 듭니다.

나이들고  년차누적 때문에 기복도 있고 지친모습도 많이 보입니다만

득점능력도 많이 안떨어지는것도 신기하지만  

패스를 보다보면 거의 공격 상황자체를 한수 먼저 읽고 생각지도 못한 패스가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패스만 보면 득도한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클블 괴물시절 킹과 노련미를 더한 최전성기 마이애미 시절보다

지금의 르브론이 더 멋지네요.

다만 자유투는 제발 좀...야투보다 자유투성공률이 떨어질때도 은근 보이는것 같습니다.

작년 챔피언이후로 마음이 비워진 상태에서 르브론을 보니 그냥 오래오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