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카의 랩터스 행...그리고 추가적인 무브에 대한 가능성

포틀도 주로 파포로 나오던데, 이렇게 놓고 보니 파워포워드진이 엄청난 과밀도네요. 죠셉말고 나머지 포가들은 제 몫을 해주나요? 포가보다는 파포로 스포나 슈가쪽 보강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코리 조젭 + 페터슨 or 설린저 로 스포(다닐로) 대려왔으면 좋겠네요.

코리 조셉까지 나가면 벤치 타임 공격이 좀 빡빡하지 않으려나요? 그래도 폭탄 처리도 잘 해주는 자원이던데..

이바카로 인해서 캐롤 3번 고정, 파월 2번 고정이 된다면 3가드 빈도는 확실히 줄어들거 같아요... 

랩터스는 정말 좋은 영입을 한 것 같습니다. 로스를 잃은 것은 아쉽지만 포웰이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역시나 관건은 내년 재계약 이후일 듯 합니다. 현재는 라우리 맥스에 이바카 20밀 가량이던데 저 선에서 얼마나 더 줄일 수 있냐가 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할 듯 하네요. 

로스가 아깝긴 하지만, 팀의 최고 기대주인 파월이 앞으로 플레잉타임을 꾸준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맘에 드네요.

설린저,라잇, 밴블릿등을 이용해서 백업스포 한명 데리고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매직과의 트래이드에서 1라픽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선즈와 설린저+1라픽 <-> 터커가 딱 이었을텐데 이건 좀 많이 아쉽습니다 (만약 선즈가 탱킹으로 가는 노선으로 정했으면, 1라픽 대신 2라픽 받고 터커를 보내줬음 좋겠는데 이건 좀 힘들겠죠 )

이바카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파이널만 가면 반년렌탈이라도 성공적인거고 문제는 오프시즌 이바카 계약이 라우리 재계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가 문제겠네여. 항상 그놈의 나이가 문제인데 라우리 입장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대형계약기회이고 이바카 역시 나이이슈때문에 최대한 땡기려고 할거라서...

캐롤이 3번자리에서 수비만이라도 1인분 해준다면 엄청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