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와 티맥은 평행선을 달릴까요?

하지만 샼과 달리 하워드는 실패였죠...
고로 티맥의 현대판인 로스도 실패??....
전 참 로스 통통 튀기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올랜도 밴치에 힘 좀 불어 넣어줬으면 하네요.

로스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티맥이죠.

냉정히 티맥하고는 스킬셋이나 멘탈적인 부분에서 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랩터스에서의 모습으로만 봤을때 1옵션 그릇이라 보긴 힘들죠. 터질때는 팀을 수렁에서 구하기도 하지만 기복이 꽤 큰 선수인지라 루윌같은 벤치 에이스로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티맥정도는 절대 아니지만, 1.5~2옵션정도는 충분히 해줄만한 선수입니다.
매직가서 잘했음 좋겠네요.

티맥 정도가 되리라 기대하진 않지만 여러모로 유사한 상황이다 보니... 득점왕급은 아니더라도 기회를 확실히 부여해서 꾸준히 평득 20득점 이상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되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기복이 심하고 집중력인데... 이걸 가지면 이제 올스타가 되는거긴 하죠.

운동능력과 슛센스를 다 갖춘선수들은 대부분 슈팅기복이 심한편인데 조쉬 스미스나 제럴드 그린이 되느냐 JR 스미스가 되느냐겠네여. 티맥은 언감생심이고 20점 이상도좀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사이즈 운동능력되고 수비 잘하니깐 포틀시절 메튜스처럼 15~16점 언저리에서 효율좀 올리고 수비에서 힘을쓰는게 본인 커리어나 장기계약 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티맥도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었나요? 아니면 FA로 올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