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공항에서 비행기타려고 대기중인데 유별나게 키큰사람 하나있더라구요자세히보니 스코티 피펜이더라구요 이런 유명인본건 처음인지라 신기하더라구요 아내분으로 보이는 여성분도 미인이시고 아들셋 딸하나도 비율좋고 잘 생기고 예뻤어요 가족여행 인듯 보이는데 화목해보였어요 뒤에서 사람들 다 수근거리는데 가족들과 함께있어서 그런지 누구하나 사진 같이 찍자거나 싸인해달란말 안하더군요 저도 눈치껏 뒤에서 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와 부럽습니다.
피펜 순간적으로 브라 착용한 것처럼 보여서 놀랐습니다 갑빠죠?
대단하시네요 걍 우연히 피펜보는 클라스~~~~멀리서 코만봐도 알겠습니다
공항에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고준희씨보고 재밌었는데
역시 매냐
존재감 보소
부럽습니다. 저라면 사진찍고 악수하고 포옹도 했을 듯 하네요. 은퇴한지 10년도 더 지난 선수를 동양인이 알아본다면 엄청 뿌듯해 할 듯요..나 아직 살아있는거? 이런 느낌 주지 않을까요?
피펜 이혼했다는 소신들었던거 같은데??루머였나요
다정한 아버지 같아보이더라구요 사진의 반바지 입은 세명 다 아들들인거 같아요
여자분이 아내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애들 네명과 나이 40대 또는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아내분은 도넛사러??
와우 피펜이라니
아내분하고 딸은 함께 줄서있다가 화장실가고 아들셋이랑 피펜이 줄서서 도넛 왕창 사가더라구요 왕년 슈퍼스타 피펜이 다른사람들이랑 똑같이 열심히 줄서서 도넛 사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와...사람들이 알고도 가족과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위해 말을 안건다라...역시 매너가 좋군요
저같으면 바로 피펜 가슴으로 돌진해서 "아이러뷰 스카티" 했을텐데... 그리고 다정하게 사진찍고. 참 아쉽네요.
피펜 키가 205정도 될려나요
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