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경기가 아니었는데요 정말 실망이네요

경기 가시권에 들어오게한 선수들이 경기 마무리해보는 것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골스 팬으로서 아쉽지만 백투백 원정에 이은 원정경기기도 했고 이 기회에 더 강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전 투입해서 졌으면 '벤치가 잘하고 있는데 괜히 바꿔서 졌다'라는 말이 나올 듯...

저도 주전들 들여보내는게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아래 글들처럼 후보선수들이 수비부터 잘 따라가니까 계속 간 것 같습니다. 포기했던건 아닌것 같아요

동감입니다. 최소한 9점차때 3~4분정도는 최소 듀란트 이궈달라라도 투입했어야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산왕이랑 4게임차면 별로 차이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맞대결도 3번이나 있으니까요

7분 더 뛴거 충분히 영향있을 수 있는데요.

저는 잘한거 같습니다
선수들 지친게 눈에 보일정도인데
워리어스가 지금 1승이 급한것도 아니고
샌안과 격차가 좀 벌어졌으니 휴식준건 잘했다 봅니다
이럴때 루키들 경험도 쌓고
힘들거라 예상했던 원정 3연전에서 미리 2승 챙겨놨으니 나쁘지 않아요

골스는 정규시즌보다는 플옵에 맞춰서  팀 전체의 힘을 축적하고 

맞는 말씀입니다. 9점차에 7분 정도면 주전 한번 돌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하지만 20점 넘게 차이나는 스코어를 한자리수까지 좁힌 세컨 유닛들 분위기도 좋았고

작년처럼 최다승 기록에 신경을 쓰지 않는 이상 윗분 말씀처럼 2위 스퍼스와 경기차이도 괜찮고

그리고 무엇보다 커리 상태가 메롱이었기 때문에... 

굳이 주전 돌릴 필요없이 휴식을 주고 세컨유닛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골스는 지난 시즌에 이미 큰 교훈을 얻은지라..
이미 주요로테이션 선수 4명이 없고 오늘 경기 보니까 선수들 몸도 좋지 않다고 커감독이 판단하고 한 번 젊은 너희들끼리 해봐라 한 것 같아요.
욕심이 있었다면 듀란트 투입했을 것 같은데 안 하는 거 보고 의중을 알겠더군요.

차라리 더 일찍 뺏으면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클블처럼 빅들 처음부터 안 쓰는 경기로 갔어야한다고보고 그런 과감함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우승만 노릴거라면요

한 번 질 수도 있죠...

벤치멤버들에게 잘하고있다 더 해봐라
라는 의미로 계속 뛰게 했다고
생각되서 저는 괜찮은거 같네요
주전들 특히 커리에게 반성하라는
메세지는 덤으로

원정 멤피스 오클 백투백에 하루쉬고 덴버 경기...

4일동안 3경기 치렀는데 안 지치는게 이상하죠.

리벤지 매치 그리고 듀란트의 첫 친정방문으로 선수들도 긴장했을텐데

2승으로 마무리한 것. 저는 만족합니다.

하루 쉬고 또 새크라맨토 경기가 있네요.

저는 오히려 오늘 주전 선수들 쉰게 더 나은 선택이었다 봅니다.

또 막연하게 골스 벤치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는데

오늘 맥카우와 웨버 그리고 클락에 이궈달라까지 모두 잘해준것이 고무적이네요.

이런 날도 있는 거죠 뭐...아무튼 화이팅입니다 골스!!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전 따라간 것 자체가 이런 커의 운영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이상한글만 쓰시고 피드백도없네요 무슨말씀인진 잘알겠습니다...

덴버원정이라는거 감안하면 무리할 필요없습니다

전 사실 어제 탐슨 결장소식듣고 오늘 경기 완전 버리길 바랬어요
그린도 어깨 안좋고 부상자가 한둘도 아니고 그냥 무리해서 뛰는거보단 주전 전부 휴식줘버리는게 어땠을까 싶은데
오늘보니 그래도 주전 많이 뛰었더라고요
오히려 뛴게 더 아쉬운 느낌

안그래도 발 무겁고 지쳐보이던 주전들 휴식줄려고 뺀경기를 

저는 커감독의 결정 지지합니다.
어차피 작년처럼 기록 도전하는 것도 아니고
스퍼스하고도 여유가 있는데
당장 승리에 목매달 이유없죠.

오늘 4쿼터 나온 새내기 선수들의 경험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 가치는 탱킹팀에서 1년 내내 의미없이 뛰는거 그 이상이라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