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마앰갔을때랑 클블로 돌아왔을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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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3 21:09:10
얼마전에 골스 오클전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요 오클 선수들도 맘이 완전히 돌아섰더라구요.. 거기서 갑자기 떠오른게 르브론 클블1기일때 바레장이 르브론이랑 친한걸로 기억하는데 르브론이 마이애미갔을때랑 클블로 돌아왔을때 바레장은 어땠나요? 계속 관계나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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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3 22:14:52
공고롭게 브롱의 히트 이적 후 당시 캡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냥저냥 저니맨 혹은 롤플레이어로 전전하다가 은퇴하고나 사라진 선수들이 많은것 같긴했습니다. 마제감독 포함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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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르브론과 관계가 좀 시끄러웠던 선수는 대니얼(부비) 깁슨 정도였고, 자신이 사이드킥으로는 부족하다고 직격탄을 맞은것이나 다름없던 모 윌리암스도 별 언급없었고, 바레쟝도 딱히 트러블 없었죠.
르브론으로서는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할거 다 해보고 이적한 격이라 그런지 캐브스 선수들이 충격은 많이 먹었지만 심한 언쟁같은건 없었네요.
차라리 르브론은 구단주 댄 길버트와 티격태격 했죠.
여담이지만 깁슨은 나름 원툴플레이어로서 괜찮은 선수였는데 이후 2,3년 만에 리그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