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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1 22: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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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11 22:21:50
귀결은 르브론에 대한 관점(호불호)의 차이인것 같아요. 

매번 서고동저 논쟁이 심화되는건 깎아내려야하는 르브론 헤이터분들과 쉴드쳐야하는 르브론 팬분들의 지분이 큰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르브론이 꿀을 빨았냐 안빨았냐인데 몇몇분들 말씀대로 동부가 파이널 가기 쉬운게 사실이라면 르브론처럼 동부에서 팀을 꾸려 파이널가면됩니다. 르브론은 그렇게했죠. 웨이드, 보쉬와 뭉치고 클리블랜드로 오면서 러브를 리쿠르팅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적극적으로 구단인선에도 개입하는 모양새죠. 근데 아시겠지만은 이게 아무나 다할수있는것은 아니고요. 그래도되는 영역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차이가 있을겁니다. 또한 그렇게 한다고쳐도 동부에는 이미 르브론이 꾸리고 르브론이 뛰는 팀이있죠.

이러한 경기장 바깥에서의 비지니스 능력을 르브론의 능력으로 보느냐 얍삽이로 보느냐의 차이라고요. 실제로 욕도많이 먹었고 여전히 먹고있죠. 저는 이 또한 르브론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들은 르브론이 자신의 수완으로 만든 상황이기 때문에 수혜를 입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개 프로 선수로써 이런것들에 관여하는 모습을 탐탁치않게 보는 분들이나 이러한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분들은 르브론이 수혜를 입고있다고 말씀하실수 있겠죠. 
2017-02-11 22:22:51

어쩜 제가 쓰려는 글을 이렇게~~ 팩트폭력이시군요

2017-02-11 22:22:46

이게 사실이라 한 들 이렇게 자극적으로 언급하시는건 르브론 팬들이나 동부 팀 팬들과 한번 해보자는 것밖에 안되지 않나요..전 서부 팀 팬이지만 서고동저는 파이어 나기 딱좋은 소재인것 같은데 자주 등장하네요

2017-02-11 22:29:19

그러니까요......나름 서고동저는 사실이라 생각하지만 선수까지 묶어서 얘기하시는건 파이어 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2-11 22:30:26

제 글을 르브론만 꿀을 빨고 있다, 르브론이 과대평가받고 있다가 아니라


르브론이 서고동저로 요즘 꿀을 빠는 것 만큼, 다른 선수들도 그들만의 행운이 있었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리어 운으로 보았을 때, 중상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르브론 실력이 없었으면 , 빅3 리크루팅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했겠죠 ㅠ


본인의 능력이 일단 받쳐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2-11 22:40:45

무슨 의도로 쓰셨던 제목부터 동부에서 꿀빤다고 하시면 르브론팬 동부팬 모두 기분이 상하시겠죠.

그것도 이렇게 파이어 나기 쉬운 소재라면요.
2017-02-12 00:30:26

동부에 속하는것 만으로도 커리어 운이 중상위 급이라니 ... 기가 차군요

WR
2017-02-12 00:35:17

음 궁금한게 그러면 르브론의 커리어운이


중간 이하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이정도로 심각한 서고동저에서 동부에 계속 속해있는게 운이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르브론 잘못은 아닙니다.



2017-02-12 00:47:58

운이 있다면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고향팀에 자신이 없는동안 

픽수집이 잘 되었다는 점 하나 말고는 긍정 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WR
2017-02-12 00:52:49

네 서고동저를 완전 제한다면,


사실 르브론이 운이 좋았던건 클블 픽이 좋아서 러브를 데려올 수 있었던 것


정도이고, 있었던 팀 자체에서 갑툭튀로 좋은 선수가 나타난다든가 하는 운은


별로 없었죠, 화싸가 1년만 일찍 나타났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7-02-12 07:19:57

올타임 탑10에서 르브론보다 커리어 운이 나쁘다고 할만한 선수가 조던 자바 말고 또있나요? 여기서 한명도 더 열거하질 못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7-02-11 22:28:20

하필 클블과 르브론이 올해 서부팀들을 상대로 죽을 쑤고 있는게 잘못이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아니 더 나아가 근 5년간 르브론의 팀이 서부팀을 상대로 승률이 더 좋았었는데 말이죠.

클블탓 그리고 그 팀의 리더인 르브론탓 다 맞습니다, 왜 하필 올해 이렇게 탈탈 털리는 바람에 돋보이게 하는지
2017-02-11 22:27:47

이제 늙었는데 정규시즌 기복은 팬인 저라도 이해해주기로...

2017-02-11 22:27:11

서고동저는 그냥 언급안했으면 좋겠어요. 자꾸 부싯돌을 왜 가만두지 않고 마찰시키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7-02-11 22:30:21

르브론으로 관련글검색하면 수백개글과 의견이넘쳐흘러 홍수를 이루니 더이상 이런 소모성글들 안올라오면 하는 바램~~~~ 뭐 끈이지않겠지만요

2017-02-11 22:36:13

음..전 그냥 팝콘 먹으면서 댓글 구경만 할래요

2017-02-11 22:38:03

꿀빨다 자체가 선수를 어느정도는 비하하는 표현이죠

WR
2017-02-11 22:52:48

 이득보고 있다의 다소 격의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2-11 22:38:32

데자뷰네요

Updated at 2017-02-11 22:47:35

이득을 보고 있는건 사실이나 꿀빤다는 표현은 꿀빠는 르브론보다 그 선수에게 6년째 막히고 있는 동부지구 14팀들을 르브론의 밥으로 보고 있는듯한 표현 같아서 별로네요.
릅팬인 제 입장에서는 저런 연유로 준우승을 인정 안하는 서부지구 팬분들이 많은만큼 우승을 더 많이 해 서고동저 논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다행일 것 같아요.(결국 올해도 우승 이외에 답이 없는 것 같네요.)

WR
2017-02-11 23:13:09

르브론은 코비 던컨보다는 확실히 흙수저로 태어나서, 이만큼 개척한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빅3도 망한 빅3가 엄청 많은 것 처럼, 아무나 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올타임 5위 안에 들 자격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서고동저로 이득보는건, 예전에 고생한것에 대한 어느정도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운이 좋은 선수이긴 하죠..

2017-02-11 22:47:27

똑같은 글이 진짜 많네요 그냥 같은 내용의 글에 댓글로 다셔도 충분하실거 같네요

2017-02-11 22:47:45

르브론 정도 되는선수가 아직도 이런소리나 듣고있다니 

2017-02-12 03:33:21

제말이 그말입니다...
작년우승으로도 아직 이딴걸로부터 자유로워지지못했네요

Updated at 2017-02-11 22:51:01

어떻게 보면 본인의 슈퍼탈렌트를 이용해서 운을 인위적으로 유리하게 개척한게 태생부터 금수저 배경이었던 코비와 던컨과는 다른면 같습니다. 좋든 싫든 그게 거슬리는 사람들은 싫어하는거고 좋아하면 팬이 되는거구요. 그냥 리스펙트 하는 정도의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혹시 짤리기 전에;;

WR
2017-02-11 23:05:21

말씀에 동의합니다, 던컨 코비는 태생이 어느정도 금수저인것같고,

르브론은 흙수저 슈퍼탤런트여서 본인 능력으로 인위적으로 운을 유리하게 개척했다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더 대단한 것 같아요.

2017-02-11 22:52:38

일주일에
한 2번은 파이어나는 소재네요.
서고동저의 밑바닥에 깔린논리는 비슷합니다. 동부에서 우승하면 쉽게 한거다 그 이유는 동부팀 수준이 낮기때문.
이걸 말하려고 하는거죠.
그러다보니 6연속 파이널간 르브론팀은 매번 꿀빤팀으로 낙인 찍히려고 하니 반발이 생기는 겁니다. 서고동저는 팩트면서 올시즌 제외한 르브론의 대 서부 성적이나 강팀들의 대 서부 성적은 그냥 넘어가요.
그런식으로 물고 들어가면 사실 매 우승마다 트집잡을건 쌔고 쌨습니다.

서부의 팀들은 플옵때 전부 4ㅡ3시리즈 겪고 르브론은 4ㅡ0겪으면서 올라오는것도 아닙니다.
지난시즌 보더라도 동부 1라는 클블빼고 박터지면서 올라갔는데 서부는 원사이드 경기가 많았죠.
그 전전시즌 골스 우승할때의 골스는 만나는 상대팀마다 핵심선수가 부상당하면서 쉽게 올라왔고 파이널조차도 빅2빠지고 올라와서 우승했으니 꿀빤거라고 하실건가요?

매번의 플옵에서 치르는 경기는 서부나 동부나 총합수는 비슷합니다. 동부 전력은 전력이 딸리는대로 경기수가 많고 서부는 전력이 높은대로 많겠죠.
결국특별한 경우 아니면 비슷하게 진흙탕 상태에서 파이널 올라옵니다.
그 다음 부터는 그냥 진검승부입니다.
거기에 무슨 동고서저가 있습니까
마치 해축에서 레알ㅡ 바르샤ㅡat제외하고는 다 양민이여서 쉽게 리그 치르고 epl은 빡세서 챔스에서 약하다는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영향이 아주 없다고는 안하지만 그게 다른 리그의 수준이나 챔스우승을 비난할 근거는 못된다고 생각되네요.

WR
2017-02-11 23:03:12

전전시즌의 골스도 운이 좋았죠, 플옵에서는 충분히 꿀 빨았다고 생각합니다.

시즌부터 엄청난 강팀이었지만, 파이널에서 어빙, 러브가 있었다면 솔직히 클블이 이겼을지도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부팀은 평균적으로 더 힘들다는 겁니다.

전전시즌 골스도 와일드와일드 웨스트에서 1등해서, 어느정도 대진운을 자기가 찾아먹은 것도 있고

그 시즌 골스같이 쉽게 올라온 서부팀이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동부도 4:3으로 이기고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시는데,

서부 팀과 만났으면 4:3이 아니라 떨어졌을지도 모르는 겁니다.

르브론이 맨날 4:0으로 이기고 올라오는게 아니라는 말씀이,

동부가 강하다는 근거는 될 수 없어요.


해축 비교는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말씀대로라면 클블 토론토가 바르샤, 레알이고 골스 샌안이 첼시, 맨유 라는 말씀이신데

팀들의 실력을 생각하면 아시겠지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제 글은 르브론만 동부에서 꿀 빨고있다가 아니에요.

르브론이 평균보다 적당히 좋은 운을 갖고 개척해가고 있지만,

다른 슈퍼스타들 역시 그들 나름대로의 좋은 운을 받은 사람도 많아서,

르브론만 너무 운 좋은 선수로 생각하는건 틀렸다는 주장입니다..

2017-02-11 23:44:29

우선 동부가 4:3으로 올라온게 많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동부나 서부나 비슷하게 만신창이로 올라온다는 것이죠.

결국 우승은 누가 더 강한가에 갈라지는 거지 쉽게 올라오고 말고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르브론이 운이 평균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운으로 르브론이 이득본게 뭐가 있죠? 운이란 그냥 꽁으로 주어지는걸 말하는건데 르브론이 대진운이 있어서 아니면 드랩이 기가막히게 되어서 득본게 있었나요?
클블1기때는 아시니 패스하고 마엠시절부터 지금까지 본인이 리쿠르트하고 빅3만든게 아니였나요? 운으로 영입한것은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본인이 모이자고 하서 모인거지. (물론 이부분에 대한 비판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마엠에서 모인것 부터 탐탁치 않았으니까요.)

지금까지 르브론에게 운이라고 불릴만한게 있다면 지금에서야 그리핀 단장을 만난 정도가 다 아닌가요?
오히려 지금 운이 나쁜건지 뭔지 동료들의 잔부상과 이탈로 더 고생하는것같은데 말이죠.

동부에 있는게 운이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을듯 싶네요.

참 이런 논쟁이 잊을만하면 나오는데
르브론이 결국 준우승을 몇번했으니 나오는거겠죠. 다 이겼더라면 나올 건덕지도 없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라리가와 이피엘 비유를 약간 이상하게 해석하시는듯 한데 해당팀을 매치하는게 아니라 동서부의 논리와 비슷하게 이피엘이 라리가를 깔수 있다는게 같다는 겁니다.
이피엘은 지난 우승팀이 강등권 되고 있을정도로 전력평준화되었는데 라리가는 끽해야 3강이네? 이러면서요.
그나마 레알 바르샤가 최근 계속해서 우승을 하니 이런것이 없는 것일뿐이겠죠.(물론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유에파에서도 라리가가 이피엘을 이기기때문에 이 논리가 무너지는것도 있죠)

결국 이 모든게 르브론이 우승을 한범 두번 놓치면서 준우승 숫자가 많아지니 나온 소리죠. 다 이겼더라면 이렁 얘기도 없을테니..

근데 최근 몇년간 이 서고동저가 참 많이 나옵니다. 오히려 진짜 서고동저가 극심해 서부우승하면 자동 파이널 우승처럼 느껴지던 00년대 초반보다 더 말이죠. 그럼 같은 방식으로 아이버슨과 키드의 파이널 커리어도 엄청 무시되어야하고 디트의 우승도 평가절하 되어야하겠죠. 근디 이런 이야기는 잘 안하죠.
그래서 지금의 서고동저를 이야기하면서 르브론만 까내리는것이 불편하게 들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서로 생각은 다를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특정 선수의 우승을 폄하하기 위해서 적용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너무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ㅠㅠ

WR
2017-02-11 23:54:10

음 말씀대로 동부 서부 모두 만신창이로 올라오는건 맞습니다.

다만 최근 6년간의 히트-클블의 전력과 스퍼스의 전력이 비슷하다고 보았을 때,

왜 르브론의 히트-클블은 6년 내내 올라오고, 스퍼스는 2-3번 밖에 못올라왔을지 고민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운이 좋은 건, 물론 그의 실력이 최상급이고 실력이 뒷받침해줘서입니다.

빅3 만들다가 망한 케이스가 한둘이 아니죠, 히트 빅3도 르브론이 없었으면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말씀드린 그의 운이 좋은 점은, 최근 5-6년간 히트나 클블의 대항마가 될만한 팀이

동부에 많지 않았다는 거예요. 당연히 르브론 잘못은 아니고, 그동안 고생했던거 감안하면 적당히 운이 좋은 선수 정도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피엘과 라리가의 비유는 애초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ㅠ 차라리 이피엘이나 라리가 vs 분데스리가나 프랑스리그로 예시를 드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는 르브론을 폄하하는게 아니에요.

코비가 커리어가 운이 좋은 편이다 라는것처럼

르브론도 이런저런거 따져보았을때 운이 좋은 편인 것 같다 정도의 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7-02-12 00:25:38

분명 저 역시 글쓴이님의 의견에 일정부분은 공감하는 면이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해축비유보다는 차라리 mlb의 al동부를 이야기하는게 나을뻔했네요ㅠㅠ
양키우승횟수가 어지간한 nl리그 다 합친것만큼 많고 알동부는 최근 빼고 항상 빡세고 인터리그는 al이 지속적으로 이겼으니..)

하지만 결국 원론으로 돌아오면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은 두가지인듯 싶네요.

1. 르브론의 파이널진출은 동부에 대항마가 많이 없었던 '운'이 크다.
2. 그래서 파이널에 쉽게 올라오는 편이고 우승을 거머쥘수 있엇다.

이부분은 좁혀질수 없는 차이인듯 싶네요. 다음에 이 지긋지긋한 주제말고 다른 주제로 또 한번 토론을 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WR
2017-02-12 00:30:36

네 말씀듣고보니

양키스- 레드삭스가 막강했던 시절 두 팀이 샌안, 골스같고

클블이 nl의 강팀인 카즈나 자이언츠 이 정도로 비교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17-02-11 23:14:26

장,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득본 것 : 파이널 진출 횟수 증가(연속진출에 따른 동부지구 장악력 확인), 플옵 경기 수 증가에 따른 플옵 누적기록 상승, 서고동저의 영향으로 정규리그를 동부지구 1위로 끝낼 가능성 상승.
손해본 것 : 서고동저의 흐름을 반영하듯 당해 정규리그 최강팀들은 대부분 서부팀. 그래서 파이널에 진출하더라도 대부분 홈코트 어드밴티지는 서부팀이 가짐.(또한 전력도 더 강함) 그래서인지 준우승이 우승보다 많아짐, 파이널 진출의 가치를 평가절하당함. 또한, 지속적인 서고동저 흐름으로 인하여 커리어마저 부정당하는 경우도 있음.

정도인 것 같은데 그래도 홈어드 2번 따고 3번 우승한거면 평타 이상은 친 것 같습니다.

올해도 변함 없는건 르브론의 클블이 우승해야 그 팬인 저의 매니아 접속이 용이할 것이라는 정도겠네요.

2017-02-12 00:06:14

서고동저라면 리그1위 하기에도 동부가 더 나은 환경이죠.

2017-02-12 00:19:11

동의합니다. 그러나 빡빡한 서부에서 보여주는 골스, 샌안의 압도적 강함에 팀 클블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전체1위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올해에도 파이널 진출시 홈어드 없이 치룰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이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7-02-11 23:16:14

솔직히 이 주제로 하도 많이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이젠 대체 글쓴이가 뭔 말을 전하고 싶은건가 궁금하기까지합니다.


르브론이 동부라서 뭔가 폄하하고싶으신건지, 동부 프론트를 싸잡아 욕하시는건지, 아니면 응원하는 서부팀 찬양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이 동부라서 꿀빨았다구요? 제가 보기에 르브론이 일잘하는 서부의 프론트에서 선수생활했다면 더 꿀빨았을거같습니다.


WR
2017-02-11 23:19:48

 제가 하고싶은말은,


지금 서고동저는 팩트

하지만 르브론은 예전에 클블에서 고생도 많이 함

코비- 던컨 등등 동시대 올타임 최고급 선수들과 비교해보았을때

커리어 운 적인 측면에서 장단이 있어서

결국 따져보면 운은 비슷한것 같다


입니다.

제목만 보고 댓글 달지 마시고 글도 좀 읽어주세요... 

2017-02-11 23:45:38

글도 물론 읽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서고동저 논쟁 이제 좀 피곤합니다.

이 글 쓰시느라 고생하신건 물론 압니다만, 서고동저 솔직히 누가 모릅니까.

아마 동부팬들 르브론팬들 서고동저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다만 그 사실을 르브론과 연관시켜 르브론의 업적을 폄하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그 폄하하는 분들 내용이 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르브론은 동부에서 꿀빨았으니 6연속 파이널 진출 기록 의미없다. 의미없는 기록이니 안하느니만 못하다 입니다.

근데 그 내용을 당당히 제목으로 써놓으시고 본문에서 이러니 저러니 하는건 결국 요즘 흔히말해 기레기들이 조회수 늘리려고 제목 자극적으로 짓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2017-02-11 23:54:06

조심히 동의 하고 갑니다. 무엇보다 르브론이 일잘하는 서부팀. 가령 듀란트 대신 골스 갔다고 하면 세상 이런꿀이 있을까요...

2017-02-11 23:17:03

르브론이 만약에 히트를 안가고 샌안에 갔다면???? 우승이 더 힘들어졌을까요 아니면 쉬워졌을까요?
그런의미에서 서고동저로 누가 꿀을 빤다는 애기는 정말 의미 없는 애기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우승하고 싶으면 서부선수들이 동부로 가면 되는데 왜 안갑니까 듀란트 동부꿀 빨고 싶으면 보스톤 갔어야죠
그리고 현재 캡스도 르브론 빠지면 승률이 30%도 안나오는 팀인대 지금 과연 르브론이 꿀을 빨고 있는 상황일까요?

WR
2017-02-11 23:22:05

듀란트가 동부 선택하기에는 르브론이 히트행을 결심했을때나, 클블행을 결심했을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죠


히트는 빅3, 클블행도 빅3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온 겁니다.. + 명분도 있었구요.


르브론이 샌안갔으면 그만큼 샐러리를 차지하는 핵심 선수들이 빠졌겠죠 샌안에서...

2017-02-11 23:17:31
제목이 자극적인건 사실이지만 이런애기 나올때마다
서고동저 애기를 꺼내면 무조건 르브론 헤이터로 몰아가는 것좀 안했으면 합니다.
서고동저는 그냥 팩트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동부팀들이 비교적 쉽게 플옵에 가는게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서부팀 응원하시는 분들이 서고동저 애기를 꺼내시는건데 그때마다 항상 르브론 헤이터들의
의미없는 비난으로 취급하는게 이해가안됩니다.
르브론의 3번의 우승을 비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마지막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분명 서부가 더 힘들것은 사실인데 그것자체를 부정하려는게 이해가안됩니다.

WR
2017-02-11 23:24:05

동의합니다..


르브론은 지금 좀 편한대신, 어린 시절 많이 고생했죠 그만큼

2017-02-11 23:17:47

글쓴 분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결국 서고동저-우승-르브론이 연결되는 건데 웃긴 얘기죠.

그럼 동부로 넘어오던가.
르브론이 리그에 등장한 이후 전성기 빅네임이 동부로 온 케이스가 있나요? 

멜로, 아마레 정도던가요? 

르브론이 동부라서 꿀빤거면 반대로 서부있던 스타들은 비겁하게 르브론이 무서워서 서부에서 지들끼리 치고받은 것이라고 할 수 도 있죠. 까놓고 동부와서 르브론 만 이기면 우승이란 논리니까요.

(샤크 팬 분에겐 죄소합니다만 예를 들어) 르브론이 샤크 처럼 시즌 경기수가 부족해서 MVP 를 한번밖에 못 받은 선수도 우승에 도전하던 몇시즌 동안 리그에서 상위권의 출장시간에 MVP클래스를 유지했는데 꿀빤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한 70경기 이하로 밖에 시즌 소화 못하고 플옵 중에도 몇번 빠지고 해야 동부라서 꿀빠는게 되는거지 물론 서고동저는 리그 전체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문제긴 하지만(이건 분명 동부 팀 상당수가 팀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필리처럼 몇시즌을 대놓고 탱킹하는 팀도 있었고 말이죠.) 그거 자체로 정당하게 우승한 선수를 까내리는건 리그 자체를 욕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르브론이란 선수 정말 싫어합니다. 고딩 때부터 스타기질이 다분해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선수라 리그 들어오기 전부터 맘에 안 든 선수이고 디시젼쇼를 비롯해서 헤이터되기 미안하지도 않을 소스를 꾸준히 제공하는 선수라서 말이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여전히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를, 정당한 우승을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까내리는 정말 의미없는 일이라고 하고 싶네요.


WR
2017-02-11 23:28:05

정당하게 우승한 선수 까내리는거 아닙니다..


르브론이 지금 서고동저에서 어느정도 이득을 보는건 자기 운이고


다른 선수들도 그정도의 운을 가진 선수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비나 던컨은 금수저인 편이죠 르브론에 비해서


르브론은 클블에 드랩돼서 초반에 고생한거랑 지금 어느정도 이득보는걸 포함하면


그래도 최소 중상위권의 운 + 초특급실력의 선수고


평가도 그에 걸맞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2017-02-11 23:39:54

서두에도 밝혔듯이 sidewinder님의 글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사한 글이 자주 나오고, 매번 분란이 조장될 만한 표현이 사용되는 걸 보다보니 님의 글에 장문의 덧글을 쓰게 되었네요. 
(혹, 불편하셨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


WR
2017-02-11 23:41:51

아닙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다소 직설적이라 분란을 일으킬 소지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2-11 23:29:56

글도 안 읽고 댓글 다시는 분이 꽤 있네요.

WR
2017-02-11 23:32:27

제목만 보고,


르브론 헤이터로 몰지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17-02-11 23:31:17

다른부분은 대체로 맞는 내용이기도하고 존중할만한 의견이지만 마지막에 가넷 폴 이야기는 사족이네요
둘다 명전 들어갈 훌륭한 선수지만 릅이 이둘보다 팔자가 좋다는건좀...
셋다 스몰마켓 드랲되서 비교하신거 같은데 가넷폴 역시 보스턴 엘에이로 팔자피러 간거는 마찬가지져.

WR
2017-02-11 23:34:13

흠 그런가요 ㅠ

말씀하신 면은 비슷하지만 , 가넷은 좀 많이 늙어서 갔고

폴은 하필 간 곳이 와일드와일드 웨스트라서

르브론보다는 다소 운도 덜하지 않나 싶어서 썼습니다.. 

물론 두 선수도 역대급이지만, 르브론은 저 두 선수보다 탤런트도 약간 위라서

본인이 운명을 개척하기 더 용이했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1 23:44:25

결과적으로 가넷은 동부로가서 우승도 했고 폴은 서부로가서 컨파도 못간다는 논리면 본문의 취지와 잘맞았을텐데 갑자기 팔자소관 나오니 뜬금없었네요

Updated at 2017-02-12 00:05:10
말씀대로 그 둘보다 실력과 수완이 낫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인데 팔자 얘기가 나올만한 부분은 아닌것같아요. 가넷이 늙어서 간것이나 폴이 서부로간것은 모두 본인의 결정이니까요. 반대로 가넷보다 더 과감하게 친정팀을 떠난것이나 동부를 선택한것은 르브론의 결정이구요. 뭐 이것도 운이따라 아귀가 맞아야하는것이고 세상 모든일에 운이 관여하는건 맞지만요. 
Updated at 2017-02-11 23:35:13

솔직히 지금 서고동저는 맞다고 보구요.. 르브론 안티이신 분들이 서고동저 덕에 르브론이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현역중에서는 르브론이 역대랭킹이 가장 높다는 것을 반박 할 수 있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르브론 팬은 아니지만 존경하는 선수이고 현역중에서는 나중에 은퇴까지 뛰어도 르브론을 뛰어넘을 인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캡스가 동부라서 다른 서부의 슈퍼스타들도 동부 이적을 꺼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2-11 23:38:49

저도 르브론이 현역중 압도적 1위라고 생각하고, 역대 커리어로도 아직 조던 근처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확률은 낮지만... )

코비급의 커리어운 + 코비 이상의 슈퍼탤런트가 결합된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2-11 23:36:50

서고동저를 들먹이며 르브론을 폄하하는 글을 볼때마다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르브론은 쉽게 파이널에 올라가고,서부 팀들은 힘들게 파이널에 올라간다?
그럼 서부 선수들이 동부로 이적하면 됩니다.

정작 리그에서 뛰는 서부 선수들은 서고동저를 운운하며 르브론을 폄하하는걸 못봤는데
유독 르브론 헤이터들은 르브론을 까기 위해 서고동저를 많이 운운하네요.

이제 좀 식상합니다.
서고동저라 파이널에 가기가 힘들고 억울하면 동부로 이적하면 됩니다.

팬들이 이 문제로 왈가불가 하는건 경우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글쓴이님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어떤 의도로 쓰신 글인지는 알겠는데, 서고동저 타령하는 르브론 헤이터들은
반성 좀 했음 합니다.
2017-02-11 23:43:13

르브론은 우승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군요.

2017-02-11 23:50:27

르브론이 6연속 파이널에 올라가는 동안, 꿀을 빨고 있다고 표현 할 만큼 서부와 동부의 전력차가 극심했을까요..
물론 올시즌은 확실히 동부팀이 부진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만 이전에는 꽤 강력한 컨텐더도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서고동저는 르브론때문에 논란이 되는건 확실한 것 같네요.

WR
2017-02-11 23:55:50

단언컨대 올시즌보다 르브론 히트시절은 훨씬 심했습니다 ㅠ

올시즌은 그나마 골스가 너무 세고, 예전보다는 약간 서부팀들이 하향된 느낌입니다..

2017-02-12 00:03:32

히트도 항상 1위를 먹던 팀이 아니였고, 이는 동부에도 강팀이 많았던걸 보여주는 거죠.

그리고, 르브론의 파이널 진출에 대해 너무 쉽다는 표현은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죠. 동부 플옵에서 명경기를 많이 펼쳤고, 그게 현재의 르브론을 만들었는데, 꿀을 빤게 되버리니..

코비 던컨 운도 말씀해주셨는데, 샤크는 코비와 코비는 샤크와 뛰어서 꿀빨았다. 매직은 압둘자바와 압둘자바와 뛰어서 꿀빨았다. 이런 표현은 안하잖아요..

WR
2017-02-12 00:11:44

코비도 지금이야 은퇴해서 그렇지만

샤크, 가솔 사기트레이드 등등 좋은 팀원 꿀빨았다고 욕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

던컨은 파커, 지노빌리 크기 전까지는 많이 고생했지만, 로빈슨 1시즌 부상당한 다음 해에

스퍼스에 온 것도 어느정도 꿀이긴 하죠

매직도 초반부터 슈퍼팀에 들어갔다고 어느정도 비판의 여론이 있습니다.


르브론만 꿀빠는거 아닙니다... 다들 꿀빨아요 ㅠ


그리고 너무 쉽다고 한적없습니다... 서부에 비해서 비교적 쉬웠다는 거죠..


2017-02-12 00:30:00

꿀빤다는 표현이 너무 쉽다는 의미로 해석되긴 합니다.

저도 동부에 있었기에 6연속 파이널 진출이 조금 더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화 하기 힘든 추측으로 연속 파이널 진출 및 우승을 폄하하는 내용이 많았기에 민감해지는 것 같네요.

2017-02-11 23:58:25

제목과 글의 내용이 다르긴 합니다만,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네요.
솔직히 거의 싸우자는 식의 제목이라 아쉽네요.
조금 더 부드러운 제목, 또는 글과 일치하는 제목이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017-02-12 00:02:06

꿀을 빤다....동부 태생인 르브론이 계속 동부에 머물러 있는데, 그게 뭐 어떤가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마이클 조던도 커리어 내내 동부에 있었습니다. 르브론이 일부러 서부팀으로 이적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WR
2017-02-12 00:15:30

제 말은 선수마다 다 자기 역경과 복이 있고


그 중 르브론의 역경은 초반 소도시 드래프트 + 보스턴 빅3에게 고생한 시절


복은 최근 5-6년간의 서고동저라는 겁니다


매직은 카림과 함께한 슈퍼팀, 코비는 샤크, 가솔과 함께한 슈퍼팀 등등


각자의 복이 있죠.


르브론은 역경만 있고 운은 지지리도 없는 선수이다 이게 아니라는 거예요..

2017-02-12 00:34:41

이젠 담담하네요.

2017-02-12 00:35:13

서고동저로 인해 서부에서 손해보는 팀, 선수들이 있는데 동부에서 이득본 팀, 선수들이 없다는게 애초에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까놓고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동부로 오면 되지 왜 서부서 계속 남으면서 왜 사서 고생하면서 그러느냐식의 말은 참 쉽네요.

그냥 다 제껴두고 사무국에서 서부 8팀, 동부 8팀 1라운드때부터 매치 되게 해버렸으면 좋겟습니다.
WR
2017-02-12 00:37:00

동의합니다 ..


팬심은 이해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르브론이 실력도 없는데 꿀빨았다는것도 아니고,


최상급 실력에 적당한 운이 더해졌다는 것도 인정을 못하면 안될 것 같아요.

2017-02-12 01:28:27

특정 표현에 반응하는 것도 같지만 그게 제목이니 언급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적당한 운이 더해졌다.' 라는 말이 꿀빨았다는 표현으로 표현이 되나요?


더 적당한 운이랑 매치되는 표현은 없나요?


보통  꿀빨았다, 팔자가 좋다(보통 팔자 좋다는 이야기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일상생활에 쓰이죠)라고


적어 놓고 댓글로는 적당한 운도 인정 못한다고 르브론 팬들들은 매도하시는 뭔가 앞뒤가 맞지 않지


않나요?


저라면 팬들이나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과 조심스런 의견 교환을 위해


"제 생각에는 르브론의 6연속 파이널에 오른 것은 동부팀들 전력이 약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로 적겠네요.(근데 이렇게 쓰고 보니 몇일전 봤던 글, 저번주, 저번달에 봤던 글


하고 차별성이 없어, 너무 식상하기는하네요. 똑같은 글 또 쓰냐는 소리들을 수 있긴 하겠네요.) 


대부분의 르브론 팬들도 르브론 커리어에 동부전력이 서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인정을 하고 있는데,


'꿀 빨았다", '팔자 좋다" 이런 뉘앙스로 글을 적으시고는 그에 반발하는 글에


적당한 운도 인정 못하시는 팬들의 허물을 비판하는 모습이 이치에 맞지 않아보이네요.





WR
2017-02-12 01:35:43

위에 제가 단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르브론만 꿀빨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르브론만 꿀빨았다고 하면, 말씀대로 굉장히 부정적인 느낌이겠지만


너도나도 각자의 꿀을 빨았다고 하면, 그정도의 뉘앙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가 르브론 팬분들을 ''매도' 한것까지는 아니죠...


다만 제목이 다소 과격했던건 인정합니다.  

2017-02-12 01:47:50

다소 과격하고 부정적인 표현을 여러사람에게 사용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그 의미가 다른 의미로 쓰이나요?


너도 나도 상처 받는 글이 되는게 아닐까요.


저는 코비, 던컨에게도 '꿀 빨았다"는 표현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께서 코비, 던컨에게도 꿀빨았다고 표현했으니(실제로는 적당한 운이 있었다)


르브론에게 "꿀 빨았다"는 표현은 적당한 운이 좋았다는 뉘앙스와 가까워 진다.


제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글쓴이분 머릿속으로 생각하시는 바와 글로 표현된 내용이


다소 상이하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적어졌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WR
2017-02-12 01:53:01

네 하신 말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친구한테

' 야 너 요즘 회사에서 꿀빠냐~? '

이렇게 물어보면, 사람에 따라 기분나빠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유머러스한 표현으로 들을 수도 있겠죠.


제 기준에서는 가족이나  아는 사람도 아닌 바다 건너 농구 선수에게 꿀빤다 정도 단어는 그냥 웃어넘기는 단어인데,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과격한 제목 죄송합니다.

2017-02-12 02:15:37

아닙니다. 글 전체 내용 80퍼센트는 뭐 맞는 이야기죠.


다만 논의 될 때마다 불타오르는 주제이니만큼


최대한 정확?하고 신중한 표현, 그리고 제목, 본문 내용, 의도 등이


일관성이 있는 글이었으면 저 처럼 작성자 분이 생각하시는 바와


다르게 이해하시는 분이 없을 것같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2017-02-12 02:33:56

친한친구가 연봉도 쌔고 야근도 별로 없는 공기업같은 곳 들어가서 제가 그 친구한테

"이 새x 꿀빠네." 하는것과
그 친구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매부 xxx 과장 꿀빨면서 사회생활 편하게 해"
라고 하는 것의 느낌은 완전 다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7-02-12 01:28:43

충분히 꿀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면 커리가 정말 그 힘든 서부에서
좋은 동료와 좋은 계약덕분에 꿀빨고 있군요.
더 폭넓게 보면 박봉인 제입장에선 nba의 모든 선수들이 꿀빨고 있네요.
참 부럽습니다
WR
2017-02-12 01:37:38

커리의 꿀은 본인 능력도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골스 멤버들이 전성기를 달리는 것 + 적절한 타이밍에 듀란트 영입이 가능해져서


듀란트 영입한게 있죠.


말씀대로 그점에서 커리도 나름 운이 좋은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2-12 01:29:50

제목이 좀 그래서 그렇지 본문은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계속되는 서고동저 얘기로 다들
민감해지신듯...
마찬가지로 전 르브론이 동부에 있어서
서부가 나름 꿀빤다고 생각하거든요

2017-02-12 01:51:52

이 정도면 꿀 빤다는 표현이 단순히 이득을 보다의 격의없는 표현이라는 생각은 보편적이지 않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WR
2017-02-12 01:55:11

뉘앙스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계신 JORDAN & LeBRON 님께 단 답글처럼

제목이 다소 과격했던것같네요

2017-02-12 02:26:40

분명 서고동저는 데이터가 표시를 해주죠.


특정 선수가 동부에 있어서 파이널가고 우승하고 하는게 쉬워보인다면 
그 선수 또한 FA기간에 동부 강팀으로 가면 됩니다. 
서부 프론트진들이 더 우승할만한 팀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하기에 서부팀들과 계약을 하는 거겠죠.

특정 팀이 서부에 있어서 손해를 본다면 모를겠지만
최근 MVP를 경쟁하는 슈퍼스타들은 대부분 FA를 한번씩 겪었고
그 FA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자신의 커리어에 반영되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2-12 03:46:13

일단 릅이 클리블랜드 말고 다른곳에서 드랩되었다면 지금보다 위상이 더높아졌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NBA선수 절반이 동부컨퍼런스 소속인데
어떻게 르브론이 동부에 소속된것만으로 커리어운이 중상이라는건지 1도 이해가지않는군요

2017-02-12 05:10:03

저는 개인적으로 평균 보고있습니다 클블1기때 이미 최고의 선수였고 그때 클블아닌 다른팀 갔으면 우승도 했을 선수라 생각하기에 그때 없던 운을 지금 쓰면서 좋다기보단 나쁨에서 보통이 되었다 정도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운좋은 일이 생긴게 아니라 운은 나쁜편이라 보고르브론 다큐 봤는데 어린시절부터 시작해서 없던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모두 커버친 느낌입니다 운의 개입보다는 실력으로 나쁜운을 개척한 느낌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운은 저걸 개척할 실력이 르브론에게 주어졌다는것 입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말씀하신 르브론의 운에 대한 의견이고 별개로 서고동저는 뭐 팩트라 생각합니다

2017-02-12 05:24:47

르브론이 동부라 서부팀들이 꿀을 빨았던 거죠

Updated at 2017-02-12 07:04:24

근 십여년간을 리그최고선수라고 불리운 선수예요.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리그 최고선수 자리에 군림했던 선수가 마이클 조던 말고 또 있었나 싶네요.

작년 파이널 우승으로 이런 논란들은 어느정도 종식될줄 알았는데 아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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