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닉이 웨이드와 버틀러 엄청 까네요

영상속의 플레이를 보면, 뭔가 팀이 어수선하네요... 하루빨리 팀이 재정비되야 할텐데 말이죠.

카터 윌리엄스 사실이라면 정말 불쌍하네요.. ㅜㅜ 데뷔전 보고 좋아했었는데...

정말로 지금성적이 믿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패싱게임을 하는팀도 아닌것이 팀 야투도 저 바닥에 있는데 반타작에 가까운 농구를 하고 있으니까요. 진짜 팬으로선 행복하지 않은 시즌입니다. 늘상 지던 2000년대 초반엔 어린선수들이 반드시 성장해 줄거란 생각에 희망이라도 가졌지만 지금은 그냥 다 보기싫고 맥더기 스탯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정 선수팬이아닌 불스팬으로선 가장먼저 무능한 수뇌부 아웃 그게 안되면 버틀러쇼핑 또는 호이버그 아웃이 나을거같아요. 버디볼이라니요...버틀러요? 제 입장에선 절대 언터처블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정황들이 사실이라면 시즌초 들썩였던 트레이드도 이해갑니다

저도 이영상보면서 경기다시보니까 마카윌에게 패스를 안주군요

마카윌은 형들한테 뭐를 밉보였길래 패스를 안주는지

버디볼이 진짜라면 코치를 바꾸는건 팀 문화만 해치는 나쁜 결정일 것 같군요.
코치 지시 안 따르고 자기 혼자 할꺼면 뭐하러 팀에서 농구하나요.

전 언론이 자꾸 자극적으로 군다고 생각이 듭니다..

금일 보니 론도랑 버틀러 와데 공 잘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미팅 이후 분위기도 괜찮은거 같고..와데가 잘 해줘서요..

불스가 워낙 조용하니 건수하나 잡은 느낌이ㅜ강하게 듭니다.

이번 깁슨 발언만 해도 자세하게 다룬 기사 보다는 영건들이 와데 연습에 뷸만이 많더라..로 끝나는 기사가 대다수 더군요.

찾아보면 그게 일부분이고 좋게 봉합되어 가고 있는 상황임을 알 슈 있는데 말이죠..

팀이 어수선했던건 사실인데 지금 나아지는 과정에 밖에서 흔들어 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좀..불편하긴 합니다.

실제로 이슈가 있었으니 그랬겠지만요..

버틀러,웨이드 둘다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긴 한데 경기보면 진짜 공격할때 답답해 죽어요 질질끌다 터프샷..그나마 자유투겟이 좋아서 다행이지..

더불어 순수 팬 입장에서는 GM 자르고 싶은 마음은 벌써 10년은 된거 같네요 ㅠㅠ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를 수급하든지, 선수 구성에 맞는 감독을 선임하든지.. 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하지만있는 선수들로 어떻게든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고 선수들이 플랜에 따라오게 만드는 것도 감독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대차게 까이고는 있지만 필잭슨이 괜히 감독으로서 명장으로 인정받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조던, 피펜, 로드맨, 샼, 코비 같은 에고가 강한 선수들이 팀으로서 조화를 이루고 결과물을 내도록 만들었으니까요.
또한 루 역시 부임 후 르브론, 어빙, 러브가 적어도 자신들의 롤에 불만을 가지지 않고 어느정도 기대치에 맞는 스탯을 뽑으면서도 팀성적도 잘 나오게 하고있는 걸 보면 좋은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호이버그 랑 론도 조합 자체도 말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