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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조던 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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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5 08:41:24

시엠이 몇번이니, 파엠이, 우승이 몇번이니 한다고 해서 넘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11회 우승한 러셀도, 개인기록은 죄다 가진 체임벌린도, 누적깡패인 압둘자바도 왜 조던 아래에 있겠습니까

그냥 농구를 가장 잘하니까.

조던이 강팀에 드래프트됫으면 빌러셀의 우승을 가질 수도 잇엇겟죠.

아버지가 피살안당햇으면 8연속 우승도 가능해보엿고

Mvp 쉐어 역대 1위로 3년차부터 매시즌 시즌mvp를 받아도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기록이 아니라 르브론이 조던을 못넘는 이유는 조던보다 농구를 못하니까가 아닌가 싶습니다

르브론이 매직과는 비교될지언정, 3센터에 비교하기엔 많이 모자르다생각듭니다 역대 2위니하는건 현역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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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5 01:11:37

릅빠인 저도 왠지 모르게 저절로 압살당하는 글이네요!
너무 정곡이신듯합니다

2017-01-25 01:12:08

무엇보다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와 팀을 우승시킨다는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니죠. 
반지개수 6개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습니다. 
2017-01-25 01:12:44

마지막 세줄빼고는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7-01-25 01:18:48
힘들죠.
일단 스리핏은 고사하고 우승이라도 맞춰 놓고 비벼야하는데...
2017-01-25 01:33:48

제가 르브론 팬으로 말씀드리는거지만  단순 우승 이런 업적 다 빼놓고  두선수의 경기내용을 비교해 보면..  조던이 경기를 더 잘하고 조던이 더 무섭고   조던이 더 신에 가까운 아우라가 있습니다.   이건 단순 스탯으로 말할수 없는것입니다. 르브론은 조던과 비교대상이  된다는것 자체를 하늘에 감사해야 합니다.



2017-01-25 01:35:14

그게 조던의 위엄이겠죠.
저는 조던도 조던인데 최근엔 매직의 위엄도 다시 느끼는 중이에요.
에이즈논란으로 관둔거라 커리어가 더 쌓였을 때는 어떨지.. 무릎이 성하지 않아서 스텟을 깎아먹기도 했겠지만 3.4번 쪽에서 컨트롤타워역활도 어마어마하게 잘하면서 누적도 더 쌓았을 것도 같구요...
르브론이 버드를 넘은 건 우승을 추가해서 거의 확실시 된거 같지만, 최근들어 매직위라고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매버던이라고 묶이기도 하고 매직이 3센터 위 2위로 묶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 헷갈리네요.

2017-01-25 01:49:46

저는 좀 틀리게 보는게 

탑 5에 들어가는 선수들의 농구 실력은 아마 거기서 거기 일지도 몰라요.
종이 한끗 차이랄까요.
조던이 정말 비비기 힘든 이유는 
인기 에요. 
조던이 90년대에 NBA를 전 세계로 퍼뜨린 장본인 이며
나이키 조던 시리즈 열풍을 불게한 남자고.
심지어 그당시에는 농구를 모르는, 관심도 없는 사람도 조던은 알았죠.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무언갈 대표하는 아이콘이 된다는거는 어느 무엇보다도 힘들어요

2017-01-25 06:56:55

누구보다 운때가 맞았고 남들에게는 없는 스토리가 있죠.

2017-01-25 08:49:12

빵빌님은 틀지지 않으셨습니다. 의견에 옳고 틀린 게 어딧겠습니까. 그냥 다른 의견이겠죠.

2017-01-25 02:09:11

조던은 조던일뿐.. 우위라는 개념을 둘 수없습니다

2017-01-25 02:09:33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르브론이 조던을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가 

농구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누구나 조던이 르브론 보다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죠.


2017-01-25 02:12:32

결과론적으론 농구를 잘해서... 그 안에 상업적인 가치 등등 플러스가 되서 그렇겠죠.

2017-01-25 02:14:04

르브론의 비교대상이 조던이긴한데 르브론이 코비는 이미 앞섰다고 보는 건가요?

아니면 이정도 페이스면 무난히 넘어설걸로 봐서 조던만 신경쓰는걸까요?
2017-01-25 02:24:06

코비는 이미 작년 우승을 기점으로 확실히 넘었다고 보는게 전문가나 팬분들이나 인정하는 부분 아닌가요

2017-01-25 03:11:23

그렇군요. 르브론이 시즌MVP를 제외하고 다 모자라서 비슷비슷하게 보고 있나 생각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7-01-25 10:28:02

우승반지 말고는 전부 추월예정이거나 이미 추월했죠.

그 우승반지도 1옵션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부분이고 결과적으로 파엠 횟수가 차이가 나죠.
르브론은 우승한만큼 챙겼으니까요. 
2017-01-25 02:25:35

둘중 팀에 영향력은 르브론, 클러치포함 득점력은 코비, 올타임순위는 던컨>코비 정도로 근소하게 (주간적인생각입니다) 르브론이 높다고봅니다.

Updated at 2017-01-25 02:26:02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는 스포츠에서,
그것도 NBA에서는 강하니까 이기는게 아니라 이기니까 강한겁니다.
크리스폴이 농구를 못해서 매번 컨파를 못가는가?
칼말론과 스탁턴은?
제이슨 키드가 농구를 가장 잘할때 우승을 했나요?

만약 르브론이 작년이랑 완전 똑같이 플레이해서 남은 커리어동안 6번 우승한다면?
만약 조던이 평생 피펜을 만나지 못했었다면?
그래도 조던보다 못할까요?
농구에서 순수실력이란 말만큼 의미 없는 말이 있을까 싶네요.
결국 남는건 스탯, 수상실적이 답니다.
르브론이 조던을 못넘는건 이거 두개가 안되서지, 
그냥 농구를 더 못한다 같은 추상적인 평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조던이 위대한건 NBA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이고 위대한 승리자였기 때문이지
단순히 농구를 잘해서 가 아니죠. 
그의 위대함을 농구 실력으로만 국한 시키는 건 오히려 조던을 과소평가 하는 거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조던에 비할바가 되지 않는다는 건 동의합니다.
조던이 NBA에서 압도적인 GOAT라는것 역시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그런데 왜 꾸준히 이런 얘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는 르브론 팬들도 조던에겐 안된다는 걸 알텐데요.
대놓고 어그로 끄는 게 아닌 이상 르브론이 조던급이란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솔직히 르브론 팬들이 불쌍합니다. 
어떤 선수던 팬이면, "우리 선수가 최고다!" 하고 응원 하고 싶을텐데
조던얘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어그로 방지 하려고 
"르브론 팬이지만 조던한테는 안되죠" 라고 곧바로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이 조금 안타깝기도 하구요.
그게 가끔이면야 그냥 그러겠지만, 정말 매번 보는거 같습니다 이 패턴.
2017-01-25 02:53:26

글 잘 쓰십니다.

Updated at 2017-01-25 03:26:24

추천 100개 누르고싶네요
릅빠인저도 조던은 패스하고 죽어라해서 역대2위수준함 노려보자하고 다들그런의견들인데 심심찮게 계속올라오네요
또한 조던에 좀만비교하거나 흠이라도 잡을라하면 신성불가침적인 조던이무조건 최고라는거에 대해서 주위서 조던극혐하는 지인들까지 생길정도니..
저역시 조던시대부터농구봣고 르브론은 이미 전례로인해 죽었다깨어나도 조던못넘는건 당연히그리알고 욕심도안납니다
(욕심은 나지만 짓밣힐거뻔니..)
업적 드라마 타이밍 임팩트 nba의 시대적운등 모든게 집대성된게 조던이니까요
하지만 가끔이런 절대적믿음 깨고싶어서라도 앞으로한5핏에 3mvp 3파이널mvp먹고 니가짱먹어라 브롱아~~ 상상은 합니다

2017-01-25 11:48:00

쿠우브롱 님 말씀은 오히려, 조던과 르브는 팬이 아닌 제 입장으로는, '또한 조던에 좀만비교하거나 흠이라도 잡을라하면 신성불가침적인 조던이무조건 최고라는거에 대해서 주위서 조던극혐하는 지인들까지 생길정도니..' 이 부분은 기승전 르브론도 포함 되는 듯 싶어요. 신성불가침적인 건, 매니아 내에서의 르브론도 못지 않습니다. 기승전 릅이라는 우스개 소리와 비아냥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르브론 팬 분들은 자신들이 하시는 행동과 행위들이 다를 바 없으신데, 유독 르브론보다 우위를 확실히 점하는 조던 만 소환되면 나오는 비스무리 한 행동과 말이죠. 어떤 타 선수들 팬들이 느끼기에는 르브론이 신성불가침적으로 보인다는.

2017-01-25 03:22:40

공감합니다, 저는 조던도,르브론도 봐왔지만, 누가 더 좋은 선수인가, 누구의 역량이 더 뛰어난가는 개인판단 문제이지 절대적 척도가 존재할수 없겠죠. 조던은 6승을 했으며, 역대 가장 효율적인 피니셔중 한명입니다. 르브론은 역대 최고의 올라운더구요.
누가 더 잘한다? 조던은 르브론이 해내질 못한 영역을 일구어 냈고, 르브론 역시 조던이 해내지 못한 부분을 일구어 냈습니다, 누가 더 잘한다라고 섣불리 말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1-25 11:51:17

전 아무리 경기를 봐도 기본기부터 안정성, 스킬부문, 경기력, 미적인 것 포함. 조던이 르브론보다 위면 위지. 떨어진다고 생각이 안 드는데. 플러스해서, 농구쪽으로 꼬시기위해 농구를 처음 접한 사람에게 보여줘도 마찬가지 반응이었고, 농구를 안다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다수가 조던이던데

2017-01-25 12:19:54

르브론의 경우에는 조던이 오클리를 데리고 득점하고 리딩하던 불스보다 훨씬 좋은 팀을 만들어 냈지요, 하지만 슈퍼스타들과 합류이후 2번의 쓰리핏을 만들지 못했기에 그 성과에서 조던보다 못하다 볼수 있는 것 이구요.
조던이 더 효율적인 득점원 이지만, 르브론이 더 좋은 올라운더입니다, 둘의 기량차이를 개인적으로 보기에 어떻다 라고 판단하기는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판단하더라도주관적인 것이구요.

말씀하시는 기본기가 피벗,슈팅,드리블링,패스 같은 것이라면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조던이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스킬도 조던이 더 다양하지요,안정성도 턴오버가 더 적은 조던이 낫고,조던이 더 아름다운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근데 팀수비능력, 물론 당시 지역방어가 금지였지만, 조던이 르브론만큼의 팀디펜스 능력도,팀 오펜스 능력도 보여준 적이 없죠.

Firsttime님 처럼 저도 제 관점을 말씀드리자면 개인기량은 조던 우위, 팀 플레이는 르브론 우위 이렇게 봅니다.

2017-01-25 07:19:48

공감합니다. 왜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2017-01-25 09:25:06

공감하네요.. 

정말 이렇게 까는게 네이버같은데서 대책없이 그냥 까는것보다 더 힘들군요.

2017-01-25 10:31:50

예전처럼 추천기능이 있다면 누르고 싶을정도네요. 

특히 두번째 문단 글이 와닿네요//
2017-01-25 10:52:15

'르브론이 역대 최고다' 라고 하고싶으면 말 하면 되는데요.
단지 아무도 그 말에 동의를 안할 뿐이죠.
본인이 팬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둘째치고 다른 사람들의 동의까지 바라는건 너무 과도한 생각이죠.

그리고 이미 피펜이 있는데 조던이 피펜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은 피펜을 못만나서 웨이드/보쉬, 어빙/러브 데려다 빅3 만들고 있는거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반대로 가정 해볼까요? 조던이 바클리/올라주원 이랑 전성기때 뭉쳤으면 10년연속 우승 했을거다.
이런 가정이랑 이게 뭐가 다릅니까?
미래도 아닌 과거의 사실에 대해 만약이라는 가정을 붙이는건 진짜 무의미합니다.

르브론이 조던 못넘는건 마이애미로 갈때 이미 결정난거에요.
굳이 조던이랑 비교 안해도 마인드 자체가 물렁하다구요.(단단하지 못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하죠.)
어떻게 최고 전성기때 자기 동년배 최고 선수들을 끌어다 모아서 우승도전할 생각을 했을까요?
발상 자체는 기발했지만 만약 농구의 신을 넘고싶었다면 그건 무조건 오답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이미 우승은 여러번 했고 다른 역대급선수들은 넘을 수 있어도 조던은 못넘어요.
스토리가 중간에 비었잖아요.
누군가는 그래요. 우승이 장땡이다. 우승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말 해요. 우승이 전부는 아니다.
네. 그러니까 조던의 시대에도 레지밀러를 응원하는 사람은 있는거에요.
바클리, 유잉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
그러면 또 이런 말 하는 사람도 있겠죠. 바클리는? 걔도 반지원정대 했는데?
바클리는 다 늙어서 커리어 끝나기 전에 우승 한번만 해보고싶어서 간거고요......
르브론의 방법은 그런 사람들을 결코 설득시킬 수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그 방법(기다림)으로 우승 한사람들 많거든요.
멀리는 조던도 있고, 가까이는 노비츠키, 커리도 있죠.
르브론도 그렇게 할려면 할 수 있었어요. 단지 그러고 싶지 않았던거겠죠.






Updated at 2017-01-25 11:12:43

제가 한 말이 잘 전달이 안되었나 보네요.
현실적으로 르브론이 조던을 앞지를 방법은 거의 없죠. 말씀하신데로 만약 if 란 가정도 사실 별 의미 없습니다.
팩트는 goat 는 조던이고 르브론이 그걸 넘을 가능성은 적다는 거죠.

그런데 르브론이 마이아미로 이적하면서 조던을 넘을 가능성은 없어졌다? 그건 정말 라스트 블루님의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만약 르브론이 남은 10년간 mvp와 우승을 독식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르브론을 goat로 인정하겠죠.

그런데 제가 말하고픈건 그런게 아닙니다. 정말로 핀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습니다. Fact 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던을 goat로 인정하고 르브론이 그걸 남기에는 불가능 하다고 보고있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하고싶던 얘기는 이런식으로 다 아는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건 그냥 르브론 팬들 기분 나쁘라는 거 아니면 뭐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라스트 블루 님에게 누군가가 와서 빌 게이츠는 저만한 성공을 이루었는데 넌 뭐하고 있냐? 넌 평생 빌 게이츠를 넘지 못할거다 라고 말한다면 기분 좋을까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말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런 소리가 하고싶던 겁니다 전.

솔직히 선수비교 할수도 있죠. 그런데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이렇게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로 보니까 제가 그냥 좀 짜증나서 길게 써봤습니다.

Updated at 2017-01-25 11:36:14

이해를 못한게 아닙니다.
야구에는 '야구에 만약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농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지금 계속 그런 무리수를 두고 계신겁니다.
르브론이 앞으로 10년동안 MVP와 우승 독식 가능합니까? 무슨수로요?
당장 최근 MVP가 듀-커-커-? 인데요.
만약, 만약, 만약......그런 확률 떨어지는 가정 할 필요 없이도 르브론 걔는 현역 최고선수 입니다.
그리고 가정을 하더라도 제발 실현 가능한 가정을 하라고요. 10년연속 MVP, 10년연속 우승 이런거 말고요.
프로 13년, 전성기 다 보내고 커리어 다 끝나가는 선수가,
앞으로 10년 연속  MVP를 차지한다는것 보다 더 확률떨어지고 허황된 가정이 또 있습니까?
정말 아무데도 쓸데 없는 가정입니다 그런 말은.

그리고 빌 게이츠 얘기는 그냥 좀 웃기긴 한데,
만약 제가 애플 사장이었다면 그정도는 그냥 웃고 넘길겁니다.
그리고 그 비유에 계속 어울려 드리면 농구에서 르브론이 사업에서 빌 게이츠라면,
농구에서 저는 지나가는 동네주민1 정도일겁니다.
이런 사람에게 너는 평생 빌 게이츠를 넘지 못할거야.
이게 저에게 그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저의 관심 영역이나 제가 하고싶은건 컴퓨터나 사업과 관련이 없는데요.
그러니까 짜증 안납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 비유 자체가 이상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얘기로 돌아가서, 그친구가 마이애미로 가면서 조던을 넘을 가능성이 없어졌다. 이건 확실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조던은 본인에게 주어진 역경을 뛰어넘었습니다.
르브론은 본인에게 주어진 역경을 돌아서 피해 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행동에 대해 스마트 하다고 할 수 있어요.
굳이 왜 어려운길로 가냐? 쉬운길로 가면 되는거 아니냐?
그렇지만 저거 장애물 있으면 돌파해야지, 돌아서 피해가기나 하고, 비겁하다.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은 무슨수로 설득 할겁니까?
조던을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위대하다고, 역대 1위라고 하는건,
그런(조던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농구에 관한한 그 어떤 여지조차 주지 않았다는 거에요.
근데 르브론은 이미 그 여지가 충분하다 못해 넘치죠.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가면서 조던을 넘을 여지가 없어졌다는건 그런 뜻입니다.
조던은 그런 사람들조차 자기편으로 만들거나 입을 닥치게(shut up) 만들었어요.
그런데 과연 르브론도 그럴까요?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게 그 답이겠죠.




2017-01-25 12:47:56

전혀 이해 못하셨습니다

전 조던이 더 잘하든 르브론이 더 잘하든 전혀 상관 안합니다.
르브론이 조던을 넘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깝다?
맞습니다. 제가 말한대로 10년 연속 MVP+우승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하죠.
그냥 제가 은유로 한 말을 "아 이사람은 이게 가능하니까 말했겠구나" 생각 하신다면야... 뭐 제가 할말이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전 누가 더 위대한 선순지 상관 안하고 관심도 없고 
르브론이 조던을 뛰어 넘을 가능성이 0에 가까운건 사실입니다.
이건 제가 정말 몇번을 말했네요.

물론 0는 아닙니다 확률로 치자면 한 0.5%쯤 되겠네요. 르브론이 만약에 혹시라도 조던을 넘는 커리어를 쌓는다면 조던보다 위대한 선수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겠죠.
마이에미를 갔든 르브론이 경기중에 똥을 쌌든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저나 작성자님이 바꿀수도 없는 거구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거겠죠. 솔직히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 절대자가 와서 명시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이건 그냥 사람들 생각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그리고 제 비유가 좀 웃기셨다면 비유는 어떨까요?
직장 상사가 작성자님과 직장 동료를 비교하면서 
"저 친구는 일 참 잘 하는데 자네는 뭐 그따위로 일을 하나?" 
매주 비교하면 과연 
'아 우리 상사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저 일 잘하는 친구를 본받자.'
이런 생각을 할까요?

어머님이 
"옆집 아무개는 대학도 좋은데 가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도 잘 했는데 넌 지금 뭐하냐"
매주 이렇게 달달 볶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이런건 어떨까요?
어떤 사람이 "조던은 인성도 엉망에 솔직히 거품낀 시대 잘 타고난 리빙스턴이다." 라고 말한다면?
혹은 어떤사람이 농구는 태생적으로 축구나 야구보다 재미없는 하등 스포츠다. 라고 말한다면?
솔직히 작성자분 상황을 모르니 제가 최대한 개인적으로 다가가지 않을 비유를 들었는데 와닿지 않으셨나 보네요.
누구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욕먹으면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여기는 매니아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게 미덕인....

솔직히 저 르브론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마이아미 갈때 욕좀 했고, 자잘한 사건사고 일으킬때도 비난좀 했습니다.
이런 저도 매주 르브론은 조던을 넘을 수 없다는 글을 매주 보는게 짜증나는데
르브론 팬분들은 어떨까요?
제발 이런 글좀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르브론이 조던 넘기 힘들다는 건 저도 알고 님도 알고 르브론 팬도 알고 조던 팬도 알고 저희 할머님도 아십니다.
다 아는 내용을 왜 매주마다 봐야 하는 건가요?
이런 글들 처음엔 아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제 르브론이랑 조던이 게시글에 같이 있기만 해도 짜증납니다.
저도 이런데 르브론 팬분들은 어련 하실까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글들은 주관적인 생각이니 제가 신고를 할수도 없는거지만
배려가 부족한 글이라고 봅니다.
아니 똑같은 얘기를 한두번 했으면 됐지 왜 계속 하는지 전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제가 르브론이 조던 넘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도 뭐 할말은 없습니다.
이 이상은 소모적인 논쟁이 될거 같으니 이만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간 억양되어서 글을 썼는데, 혹시라도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2017-01-25 15:45:46

좋은 말씀입니다만 대전제부터 약간 잘못된게 르브론 얘기에 조던 끌어온건 조던 팬이 아니라 르브론 팬들이었죠. 13~14년에 엄청 꺼내오다가 지금은 그냥 그때의 반작용을 겪는 것 같네요.

2017-01-25 22:12:35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17-01-25 19:08:04

일 하느라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거는 가정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애초에 조던팬 입장에서 보세요.
역대 최고. 누구나 인정하는, 자타공인 농구 그 자체, 농구의 신입니다.
이런 선수의 팬들이 뭐하러 르브론이랑(어감은 이상하지만) 비교 합니까?
비교는 르브론 팬들이 하는거죠.
그렇잖아요. 가만히 있어도 역대 최고 최강 누구나 다 인정하는데 왜 비교해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격 떨어지잖아요.
자타공인 역대 최고선수팬들이 왜, 무엇때문에
이제 겨우(?!) 역대 5위권 얘기 나오는 선수랑 비교합니까?
그냥 조던 잘한다, 최고다, 역대 최강이다, 신이다 하면 되는데요.
이 논쟁의 시작점 자체가 조던쪽 팬덤이 먼저가 아니에요.
그쪽에서는 그럴 이유가 진짜 하나도 없어요.

설마 조던 팬덤에서 르브론을 견제한다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여러차례 말씀드리다시피 르브론이 지금부터 버닝해도 조던 넘을 가능성은 정말로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0.1%도 안된다고 봅니다.
실력적인 문제를 말 하는게 아니라 스토리를 말씀드리는겁니다.
조던이 역대 최고인데에는 스토리를 빼놓을수가 없잖아요.
그렇게 때문에 이야기가 중간에 끝나버린 르브론을 견제 할 이유가 없어요.

 



2017-01-25 12:49:43

LastBlue님 댓글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 봤습니다.

2017-01-25 13:45:23

이해를 못하신것 같습니다.

르브론이 이 매니아를 보는 것도 아니고
이 매니아를 보는건 르브론 팬이죠.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내가 좋아하는 팀이 
매번 조던과 비교하면서 까이는데 좋아할사람이 누가 있나요?
농구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이나 연애인들 이야기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정점에 서 있을수록 비교를 듣는다면 더 짜증나겠죠.
누군가 빌게이츠에게 스티브잡스는 스마트폰 만들어서 저렇게
한방에 컸는데 넌 왜 그만큼 못해? 넌 쟤보다 앞서있었잖아?
근데 아이폰같은거 생각못한거야? 라는 말 들으면
빌게이츠가 아니라 누가와도 화를 냅니다. 

한발자국 쫓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한발자국 왔는데도
누구보다도 선임자보다 가깝게 왔으니 좀 인정해줄만한데도
사람들은 그 앞사람과 자꾸 비교하고 못한다고 말하죠.
 
누구에게나 역경은 다가옵니다.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이에게 도움을 받을수도 있고 새롭게 시작할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행복할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그냥 기대심리 아니신지요. 
그런 고난 없이 그냥 쉽게 우승할 정도로 nba가 만만한 리그는 아니라는 거죠.
조던만큼 허들이 높은 역경은 아니였지만 그걸 이겼고 
그걸 이긴후에 클블에서 또 한번 이겼기에 이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많은 가정들은
애초에 이 글의 작성자분이 처음부터 가정을 해서
8연속 우승을 할수있었다, 매시즌 MVP받을수 있었다라는 가정을
쓰신거죠. 
사실 르브론도 엠비피 쉐어 2위에 3년차부터 5위권 밖을 나가본적이 없으니까요.


2017-01-25 15:47:24

애초에 조던을 먼저 꺼낸건 13~14년도에 최절정이었던 르브론 팬들이었습니다. 르브론에게 희망이 보일 땐 정말 귀찮을 정도로 많이 꺼내오다가 희망이 사라지니 조던과 비교해서 까지 말라고 하는 건 둘 다 좋아하는 3자가 보기엔 납득이 잘 안가네요.

2017-01-25 19:13:58

그러니까 그 의미도 없는 빌 게이츠 비유는 이제 좀 빼자고요...
도대체 그 비유 자체가 어울리지도 않는 상황이고요.

그러니까, 그런겁니다.
누구나 그런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은 달라요. 다를수가 있어요.
르브론의 방법이 꼭 틀린것만은 아닙니다.
예, 비교대상이 조던만 아니면요.
실제로 그 결과, 버드, 던컨과 비교해도 평가가 괜찮고, 매직을 넘었다는 분들도 있으며, 동시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멜로, 듀란트는 르브론과 비교조차도 안합니다.
하지만 비교대상을 조던으로 가져가면 그 방법은 틀렸다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위에서 여러차례 언급 했으니 따로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조던은 8연속 아니라 그냥 3핏 2번으로도 역대 최고 최강소리 들어요.
가정 이런거 다 빼고 사실만 놓고 이야기 할수록 조던쪽이 무조건 더 좋아요.
이뤄놓은게 더 많아서요.



2017-01-25 22:08:52

글쎄요. 결코 다수라고 볼 순 없지만 그 수상실적 업적이 모잘라도 드라마적 스토리에서 앞선다는 이유로(?) 올해도 최강인 골스를 넘으면 동급으로 본다는 팬들 의견도 심심찮게 봐왔는데요.

아무 이유없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7-01-25 03:04:26

전 조던의 오랜 팬이고 르브론은 안티에 가까웠지만 이런 가정은 별 의미 없습니다. 가상의 8핏이나 강팀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전체적인 커리어와 평균실력은 확실히 조던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마이애미 버전 르브론과 조던이 비슷한 수준의 팀에서 붙는다면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붙어봐야 아는거고 결국 실현될수 없으니 논쟁의 영역입니다. 


전 조던이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마이애미 리핏시절 르브론도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팀의 완성도가 높을수록 조던이 유리해지고 팀이 약할수록 비슷해지거나 르브론 약우세도 가능해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전성기 르브론 vs 전성기 조던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아주아주 재밌을거라는 겁니다. 
2017-01-25 05:27:12

저도 이분 생각과 동일시합니다


분명 선수평가는 후대에 기리남는 확실한 실적과 함께일 때 빛나는것이죠
조던이 nba아이콘이 된이유는 확실한 성과가 따라오면서 얻은 인기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조던과 르브론이 비교가 가능하게 하는이유는 르브론이 쌓고있는 실적들 때문이고
르브론이 보여줬던 확실한 지배력때문이죠 올어라운드함을 동반한
조던이 보여준 아우라와 경기를 결정직는 스코어러로 피니셔를 작렬했다면
르브론은 팀을 업시키고 결정적인 블락을 포함한 수비 패스 스코어 전체적인부분에서의 스페셜함
보여주는 이미지가 다르지만 분명한건 조던의 아우라를 맞불까지도 가능하게 상상하게하는 르브론의
전성기가 확실히 있었기 때문이랄까요

그렇기 때문에 언급이라도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올타임선수들은 대단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윙맨으로 올타임5안에 드는것이 조던과 견주어짐
당한다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전 르브론을 응원합니다. 그냥 쭉 더 열심히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알다시피 조던은 nba그자체고 르브론이 쫒고있는 모양새가 재밌지않나요?
2017-01-25 04:35:21

마지막 줄은 많이 뜬금없네요

2017-01-25 06:07:23

저는 올타임 넘버원 이런걸 상징성으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상징성에서 조던은 넘사벽이죠. 르브론 뿐 아니라 앞으로 그 어느누구도 조던의 올타임 넘버원 자리를 뺐어갈 수는 없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 조던 다음으로 nba 에서 상징성을 가진 선수가 르브론이라고 생각해서 두번째는 전 르브론으로 보는데 그건 팬심이 섞인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몰포워드 역대 1위인건 맞는것같습니다 

2017-01-25 06:09:53

전성기에 준우승이 많은 릅은 절대 조던 같은 절대적 승리자의 이미지는 갖지 못할거예요.
이제 다른 이마지를 만들어야하는데 꾸준히 파이널 가면서 던컨 같이 40 다 되서 하는 우승을 쓰리핏으로 해버리면 조던에 비벼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017-01-25 06:18:52

한가지 간과되는거 같은 부분은 조던은 이미 첫 은퇴 전부터 goat라 칭해졌다는 부분입니다. 우승 몇번이니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조던이 goat라 불리는건 우승 횟수나 파이널 승률같은 실적때문만은 아니란 얘기를 하고 싶네요. 현재 평가에서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걸 이해하긴 하지만요.

2017-01-25 07:22:35

마지막 세줄은 견해가 다르나 맞는 얘기 라고 봅니다
메시는 월컵 우승 1회만 해도 메펠마 만들어 줄 분위기는 그가 기술적으로 역대 축구를 가장 잘하는걸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2017-01-25 07:38:29

러셀이나 윌트가 조던 아래로 평가받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죠 러셀은 스탯이 좀 달리고 우승도 사실 가치가 좀 떨어지죠 11팀이었나요? 윌트는 스탯이 좋지만 다른건 다 조던이 위죠 특히 우승같은 경우.. 같은 관점에서 릅이 조던을 뛰어넘기는 많이 힘들어보여도 커리어 마칠 때쯤 저 두센터 앞에 놓여지는 게 별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1-25 08:08:39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는것도 있는데 조던이 머리터지계 들이박고 싸워 이긴 상대들을 보면 하나하나가 다 토나오는 상대들이죠. 역대순위에 다 이름 하나씩 올리고있는 수퍼스타들을 다 자기힘으로 40점씩 30점씩 때려박으며 이긴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라이벌들과 연합하는 모습을 보인 르브론은 점수를 많이 깎아먹은것 같아요.

2017-01-25 08:36:54

농구실력 조던>릅
업적 조던>릅 둘다 맞지만
업적이 조던>릅인이유가 실력이조던>릅 때문은 아닙니다. 역대 수많은 농구선수들이 실력으로 줄세워진게 아닙니다.

2017-01-25 08:41:24

그리고 둘다 피지컬 깡패이지만 조던보다 르브론이 신체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조던은 페이드어웨이나 더블클러치 등 시그니쳐무브가 확실히 있고 기술 완성도가 높죠. 막상 안 들어간 슛도 많을텐데 체감상은 거의 다 들어갔다고 느껴지구요. 다른 분야에서 여러가지 장점을 발휘하여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르브론의 장점이긴 하지만 기술완성도의 부족 때문에 주관적인 느낌에서도 밀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둘의 실력이 같다는 전제하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기술적이나 미적인 측면에서 조던이 앞서있다고 봅니다.

2017-01-25 09:58:19

전설의 3센터 얘기는 왜 나오는건지.. 조던을 실력으로 넘지 못한다는것은 공감이 가지만, 전설의 3센터는 왜 넘지 못한다는 것인지 공감이 안되네요. 카림을 제외하고서는 사실 위상과 업적으로 역대 234위 안에 들어가는 분들인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조던의 영향력이 르브론의 영향보다는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팀적인 측면에서는 붙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르브론이라면, 조던도 쉽게 막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2017-01-25 10:03:48

마지막 세줄빼고 동의합니다
MJ가 그래서 첫3연패부터 역대1위 얘기가 나왔죠.

2017-01-25 10:43:15

가장 잘한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1:1을 가장 잘한다? 득점을 가장 많이한다? 
아니면 기술이 가장 아름다워보여서?

조던보다 득점을 떨어지언정 조던보다 1:1 잘하는 선수도 있고
조던보다 높게 덩크를 찍는 선수도 있고
조던보다 bq가 좋은 선수도 있고
조던보다 패스 좋은 선수도 있습니다.
조던 보다 득점을 많이 한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던이 goat인 것은 팀 농구에서 그들을 이기고
우승을 했기때문이지 농구를 더 잘해서라고는 볼수 없죠.
농구를 잘한다는 건 고급진 이름도 복잡한 와인 한잔 마시고서는
'그냥 와인이 맛있네'라고 말하는 것만큼 추상적인 것이죠.

결국 남는건 윗분이 이야기하신 성적이죠. 
그 시대에 얼마만큼 지배했는가.
르브론은 분명 조던 이후에 매직이 80년대를 지배한것만큼
시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시엠 횟수부터 파이널 진출 횟수 반지갯수까지.

그리고 작성하신 글이 어떤 부분에서는 공감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가정을 토대로 이야기하신거라 조금 그러네요.
가정을 시작하면 이야기가 끝도 없어요.
2017-01-25 11:03:51

저도 글쓴분과 개인적인 의견은 같은데, 생각하는건 자유이니 이미 르브론이 조던을 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요. 사람마다 평가하는 방식이나 경기를 뛰는 선수에게서 보이는 것이 다를 수 있겠죠.

2017-01-25 11:26:16

근데 조던은 우승전에 이미 최고스타 아니였나요???!!

2017-01-25 13:13:30

작성자의 피드백은 없고, 논란은 커져가고 감정의 골은 깊어지고

2017-01-25 13:18:26

르브론은 조던 '이후' 최고의 선수죠. 마지막에 3센터에 많이 모자라다 하셨는데 현역 버프 없이 봐서 조던-카림 다음에 매직과 함께 놓일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만 빼고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르브론이 조던보다 나은 점은 있을 수 있겠지만 조던보다 나은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2017-01-25 15:48:24

조던 피펜도 너무 좋았지만 ,
조던 르브론 콤비가 전성기에 같이 뛰었으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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