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군단 피닉스 선즈와 에어 캐나다 센터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미국 동부권 지역인 뉴욕 주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그리고 노스케롤라이나 주 샬럿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미국 노스케롤라이나 주 샬럿 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으로 올라온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내일 1월 22일 일요일 오후(pm) 18시 00분에 지난 시즌까지 임시 감독 권한대행 이였다가 올 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얼 왓슨 감독이 이끄는 고릴라군단 피닉스 선즈(Phoenix Suns)와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홈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Talking Stick Resort Arena) 원정경기 패배의 복수전인 만큼 무슨수가 있더라도 반드시 이기길 바라며 천적관계를 끝냈으면은 좋겠고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 참모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 위치한 공룡들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아레나 에서의 대화

얼 왓슨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안녕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얼 왓슨 감독 아닌가? 오렌만이야.... 잘 지냈어.... 반가워.....

얼 왓슨 : 예 잘 지냈죠..... 오렌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드웨인 케이시 :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연말에 자네팀의 홈구장인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Talking Stick Resort Arena) 에서 봤는데 오늘은 우리팀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에서 만나는군.....

얼 왓슨 : 그러게 말입니다.... 저희팀 홈구장인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Talking Stick Resort Arena) 에서 맞대결을 펼친 이후 오늘은 케이시 선배님팀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군요.....

드웨인 케이시 : 그러게 말이야.... 왓슨 자네팀만 만나게 된다면은 천적지간이 되는데 오늘 만큼은 무슨수가 있더라도 복수전이 되는만큼 반드시 이겨서 천적 관계를 깔끔하게 청산하고 싶어.....

얼 왓슨 : 그러겠죠..... 저도 제프 호나섹 감독이 경질되고 나서 악동같은 마쿼프 모리스를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나서 임시 감독 권한대행 직무를 맡았다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케이시 선배님과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 저희팀이 잘 해가지고.... 오늘은 선배님의 홈구장 에서 두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 멋진 명승부를 펼쳐보고 싶네요....

드웨인 케이시 : 그러겠지 우리팀도 어제 경기를 앞두고 전력분석을 단단히 하고 나온만큼 반드시 이겨보고 싶어....

얼 왓슨 : 저희도 마찬가지죠..... 오늘 맞대결을 앞두고 코트에서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바라던 바야..... 좀 있다 코트에서 만나서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

얼 왓슨 : 저희팀도 마친가지 입니다..... 저는 먼저 가봐야 겠군요.... 잠시후에 코트에서 다시 뵙도록 하죠.... 그럼 행운을 빌어요.... 케이시 선배님.....

드웨인 케이시 : 물론이지.....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나자고..... 그럼 행운을 비네 왓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