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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 무섭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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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4:43:56

러브가 클블 이적후 처음으로 온전하게 오프시즌을 보내고 그덕분에

시즌 초에 몸상태가 좋다보니 골밑움직임과 자유투획득 능력이 살아나면서
자연스럽게 외곽공격까지 좋아졌죠.
11,12월 모두 평균 20-10에 3점 40% 이상기록하면서 올스타 빅맨으로 돌아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항상 작아졌던 골스와의 크리스마스 매치에서도 20득점을 하면서
제몫을 해줬고요.
하지만 이달초에 식중독 이후 몸의 밸런스가 무너져서 그런지 슛감도 죽어버리고
허리 통증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식중독 전후의 경기 기록을 보면
30경기 21.8점 10.9리바 야투 44.8% 3점 39.7%
 6경기 14.8점 10.2리바 야투 34.5% 3점 31.0%(오늘 경기제외)
오늘 산왕전 기록을 포함하면 더 떨어지겠죠.

어떻게든 러브가 다시 20-10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어느새 20점대가 코앞이네요.
빨리 컨디션을 되찾아서 꼭 20-10 시즌을 달성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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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2 14:48:40

이런거 보면 오늘도 승리하는 쪼잔왕

2017-01-22 16:45:54

이분이야뭐...

2017-01-22 14:49:40

러브가 이대로라면 리핏은 어림도 없죠. 제발 다시 살아나주길 바랍니다.
리긴스 셤퍼트 어빙 보며 오늘 미소 짓다가 르브론 러브 보면서 굉장히 열받았네요.
뭐 경기 끝나고 나니 해탈했지만요.

Updated at 2017-01-22 15:01:57

야투 34.5% 참담합니다.

요즘 러브는 러브가 던질 때, 특히나 골밑에서 던질 때, 저거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허리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는
부진이 길어지겠구나 싶어서 마음을 비워야지 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음이 비워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러브 때문에 티가 덜났는데, 러브 못지 않게 프라이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러브 못하는 게 더 티가 나 버렸는데...
러브가 살아나주는 걸 기대하는 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지
프라이가 좀더 잘해주기를 기대하는 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러브 좀 부진하다고 티가 너무 나버리는
캐브스의 빅맨 뎁쓰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는 한데...
이게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그저 그리핀 단장과 루감독을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은...

ps. 그래도 지난 시즌들처럼
러브가 부상만 없으면 플옵에서는 (기복은 좀 있어도) 잘해주겠거니
믿어봅니다...
(그 순간을 위해 참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 함정이기는 하지만..)
2017-01-22 21:35:53

단장님을 믿는게 가장 빠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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