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의 기대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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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2 14:09:43
작년에도 비슷한 글 올렸지만..
올해 한층 더 성장한 카와이를 보며 매니아에서 거론된 기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루키 시즌 : 보웬의 후계자
2년차 : 맥시멈 숀 매리언 -> 엄청난 비판
3년차 : 맥시멈 피펜 -> 역시 엄청난 비판..
4년차 : vs. 폴죠지 -> 아직 멀었다
5년차 : 어쩐지 그분의 향기가 난다 -> 말도 안된다.
사실 저는 레너드가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격력에 있어 작년~올해 충분히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부진해도(심지어 한 쿼터내에서 슛 몇개만 미스해도)
'역시 레너드는 공격력에는 의문부호가 붙는다.'라는 평을 자주 듣는 것 같습니다.
6년차인 올해 기준으로 보자면 딱히 맥시멈 기대치로 비교할 만한 선수가 없네요.
역대급 수비력에 이정도 공격력을 동시에 보여준 선수는 그 분말고는 생각이 안나서..
어쨋든 올해 레너드가 상승세를 이어가서
엠비피+수비왕+파엠+퍼스트+수비퍼스트까지 석권해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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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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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레너드가 30점가까운 득점에 그러면 수비력은 좀 떨어지겠죠. 그래도 좋은 수준이니 그러면 mvp타는 데 진짜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던 동영상보고 연습하는데 조던보다 좀 느리고 탄력은 떨어지지만 진짜 노력파라서 아마 계속 발전 할 것입니다. 진짜 20득점에 5리바 2스틸이 최대치로 봤는데, 너무 과소 평가했네요. 카아이 팬이지만 너무 과소평가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