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스, 듀란트와 하든을 보면서 그때의 선택이 아쉽네요.

Comments

2017-01-21 11:44:11

10 10 10
이라면 30 은 안될 조합이라
슈퍼스타3명이지만 아쉬운점은
많았을거라보고 각자 팀의 에이스 맡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오클 떠난 듀란트는 별로 좋게보지않습니다

2017-01-21 11:45:35

다른건 몰라도 웨스트브룩이랑 하든은 서로 떨어진게 신의한수였다고 봐요.

이 둘이 아직까지 남아있었다면 농구실력을 떠나서 성격적으로 틀어졌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2017-01-21 11:48:43

하든 웨스트브룩은 둘 다 캘리 출신이고 어릴때부터 쭉 친구라 둘이 정말 친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둘이 서로를 너무 잘 알구요 틀어졌기 보단 오히려 서로 맞춰 주지 않았을까요???

2017-01-21 11:45:59

매니아에서 계속 나오는 화제인데...결국, 3명 모두 자기 손에 공이 있어야 효율이 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셋이 같이 있었어도, 결국 각자의 길을 갔을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7-01-21 11:50:36

다른 분들은 밸런스때문에 이바카를 남긴 선택이 옳았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런 엄청난 재능 세명을 한 팀에 모으는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저정도 슈퍼스타를 한팀에서 같이 보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고 저런 최고의 슈퍼스타 셋이 같이 뛰었으면 지금 골스처럼 어떻게든 이겼을겁니다 볼 분배 문제를 많이 말하던데 같이 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 맞아가고 지금처럼 각각 다른팀이면 자기가 1옵션이라 해결하려고 볼 소유도 많지만 슈퍼스타 셋이 같이 코트에 있으면 내가 아니어도 넣어줄 수 있으니까 지금보다 훨씬 이타적인 플레이 가능 했을거라고 봅니다

2017-01-21 11:52:25

저세명이 쭉갔더라면 서로의 성장을 방해할거같아요

하든도 농익기 전이고 러스도그랬죠
듀랜트만 완성된상태였고

Updated at 2017-01-21 11:56:49

세선수 다 의심할 여지 없는 재능들이어서 어떻게든 성장 했을거같아요 셋이 쭉 같이 뛰었다면 12년도 처럼 한두번 더 컨파도 나가고 파이널도 갔었을텐데 그럼 팀 성적이 좋고 팀 성적이 좋았다면 선수들도 거기에 맞춰서 각자 더 성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1-21 12:04:48

그건 모르는 일일듯 싶어요.

지금이야 폼이 많이 떨어진 이바카지만

당시의 이바카는 블락 평균이 3개가 넘고 디펜시브 퍼스트에 뽑혔으니..

그리고 하든과의 작별 이후에도 이바카가는 계속 디펜시브 퍼스트에

블락도 1위를 몇년간 하고 코너 3점도 쏠쏠하고 참 좋은 선수였습니다.

누가봐도 조합적인 측면에서 하든보다는 이바카가를 뽑을수 밖에 없긴했습니다.

펔하나 믿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였구요.

게다가 이바카가 없었으면 듀란트가 4번으로 뛰어야할텐데..

그만큼 듀란트가 많이 힘들었을테고 부상도 당할 위험이 많았죠.

2017-01-21 12:12:32

이바카가 몇년간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한 것처럼 하든도 리그 최고 선수로 성장했고 하든이 무려 3픽으로 뽑은 선수라 그 당시 트레이드 할때도 하든의 가치가 이바타보다 절대 낮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든 대신 이바카를 트레이드 했다면 이바카 빈 자리를 이바카의 다운그레이드 선수로라도 보강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바카가 떠났어도 감독이 듀란트를 파워포워드로 쓰지 않았겠죠 나름대로 4번 보강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1-21 11:47:17

하든 러스가 공존하기에 잘안맞죠

러스듀란트 하든 듀란트는 조합이괜찮지만

2017-01-21 11:55:27

각자의 성장을 방해했을지언정 팀입장에서는 훨씬 강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7-01-21 11:57:14

글쎄요 그냥 팀이든 선수든 윈-윈 이었다 봅니다. 오클로써 아쉬운건 오히려 부상인거 같구요

Updated at 2017-01-21 12:03:54

팀은 더 잘나갔을지 모르지만 선수가치는 지금같은 mvp급 3명의 가치는 아니었겠죠.
그리고 셋중 하나, 둘은 욕을 많이 먹게되었을테고요.
위에 댓글에 쓰셨지만 서로 윈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