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가 확실히 골스가서 볼소유도 줄어든걸까요?

지난시즌만해도

정규리그에서도 4쿼터 역전패한게

리그꼴찌인 필라랑 비슷한 수준이였고

컨파 골스전에서도 3-1까지 앞서가던걸

결국엔 역전을 당했었죠..

작년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던게

서브룩의 막판 밑도끝도 없는 난사와

듀란트의 불안한 볼핸들링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오클에서의 듀란트는 본인이 볼을 가지고 플레이하려던 성향이 강했던거 같은데

이번시즌 골스에서는 그런 모습이 많이 없어진거 같더라고요.. 캐치앤슛으로 롱2나 3점도 쏙쏙 잘들어가고...

오클에 있을때도 본인이 많이 소유하기보단 포가인 서브룩에게 볼소유를 주고

지금처럼 패스를 받아먹는 역할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오클에서는 더맨의 지위를 서브룩에게 넘기기는 싫었다는 그런 생각도 있었던건 아닌지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게 결국은 서브룩과의 어떠한 커넥션도 없이 골스로 떠나가버리게 만든건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