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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스몰포워드를 백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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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0 20:34:06

스몰포워드가 지금은 프론트에 속해있는데
이게 요즘 시대에는 맞지않는거 같습니다

3번SF를 백코트에 넣고 백코트에서 3명을 선발해보겠습니다


동부
변경전: 어빙-드로잔-버틀러-쿰보-르브론
변경후: 어빙-쿰보-르브론-러브-엠비드


서부
변경전: 커리-하든-카와이-듀란트-AD
변경후: 커리-하든-듀란트-AD-커즌스

저는 이방식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현재 방식은 동부의 5가드나
재작년의 폴조지-멜로-릅 같은 기형라인업만 양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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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0 20:34:52

안되요 카와이가 빠지면

WR
2017-01-20 20:36:37

그에겐 파엠과 귀여운 무표정이 있습니다?

2017-01-20 20:39:07

2번과 3번을 오가는 선수들보다 3번과 4번을 오가는 선수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서 전 지금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2017-01-20 23:47:22

 3,4번을 오가는 선수들의 상당수가 "트위너"라는 비아냥을 듣죠. 현대 농구에서 2,3번이 더 가까운 것은 맞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1-20 23:59:55

르브론,듀란트,쿰보,갈리날리,해리스같은 3번 선수들 거의 다 스몰볼 4번으로도 뛰는 선수들인데요?
오히려 근 몇 년간 스몰볼 중심의 농구가 유행하면서 3번과 4번을 오가며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더 많아졌다 봅니다.

2017-01-21 00:01:49

 3번이 4번 뛰면 그때부터 "스몰볼"이라는 새로운 명칭이 붙죠. 그 자체가 굉장히 특이한 전략이라는 의미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옛날에 진짜 SF,PF 구분이 없이 다같이 F일때는 스몰볼이라는 말도 없었죠. 


 투가드 시스템이라는 말과 비슷하게 봅니다. 얼마나 PG와 SG의 차이가 심해졌으면 PG 2명이 뛰는 것을 투가드 시스템이라고 따로 부르면서 특이하게 볼까 라구요. 농구는 원래 투가드(PG, SG)인데.... 

 지미 버틀러는 2번인가 3번인가... 어디에서 뛰어도 별 상관 안하죠. 얼마나 두 포지션이 비슷하면 말입니다. 
2017-01-20 20:41:57

스몰포워드 백코트, 프론트코트는 그냥 선수 자체의 성향이긴 한데

(단적으로 카와이는 2에 가깝고 르브론은 4에 가깝죠.)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좋아보입니다.


2017-01-20 20:56:33

이게 결국은 인기 많을 수 밖에 없는 스윙맨 포지션이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센터포지션을 잠식해서 생기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전에 센터를 프론트로 합쳐버리면서 생겨버린 결과죠. 

현재도 그냥 센터 포지션을 그대로 놔뒀다고 가정한다면
어빙-드로잔-릅-쿰보-엠비드
커리-하든-듀랭-AD-커즌스 
라는 가장 농구에 이상적인 라인업이 만들어 지는거니까요.
차라리 6-6까지 2명/6-9까지 2명/그 이상 1명 뽑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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