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보진못했는데 자말 야투가 3/14 네요..

자말이 아쉽긴했지만 라빈도 비슷한 수준이었고 무엇보다 미네선수들이 클러치상황 때 잘해주어서 패배했네요. 자말이 못해서 졌다기보단 타운스가 잘해셔 졌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만에가 아니라 올해 경기 전부 저렇습니다

자말 웨존 음바무테 출전시간 조금씩만 줄이고 배스가 조금 더 뛰었더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자말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오늘 자말 야투의 거의 절반이 쿼터 마무리, 죽은 볼처리, 던져야되는 상황에서의 터프샷 이었습니다. 초반에 0/4는 정말 답답했습니다만 3,4쿼터의 원흉은 자말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자말이 10개를 쏘면 그중 2~3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쏜게 아닙니다. 그리핀 이탈 이후 슛시도는 줄었는데 터프샷 비중은 더욱 늘었죠. 요즘 부진하는 것도, 노쇠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클리퍼스는 자말이 뛰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닉네임때문에 순전히 자말 빠돌이가 옹호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말은 보통 죽은볼 처리 담당으로 많이 던지지 않나요? 그럼 거의 다 터프샷이나 아이솔에 이은 점퍼나 돌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