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스 존스 상당히 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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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5:02:50

디시젼도 좋고 흥분안하는 타입으로 시야도 괜찮군요.

1번 보고있으면 코트가 좁다는 느낌도 사라지구요.

칼타쥬가 좀 더 편하게 공격하게 만들어주는것 같기도 하고

클러치 상황에서 코트에 있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군요.

미네소타 1번중 가장 호감인 선수인데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2017-01-20 15:04:39

올 썸머리그 MVP이기도 했지만 아직 어려 불안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안정적이네요. 성공한 홈타운보이가 되길 바랍니다.

2017-01-20 15:07:04

원래 잘합니다. 지금같은 대우를 받아야할 포가가 아니에요

2017-01-20 19:59:43

완전 동의합니다.
로컬보이를 막대하는 느낌이에요.
ncaa때부터 팬이고 섬머리그mvp가 되면서 식출전시간이 늘어나나 싶었는데...사이즈의 한계를 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가보네요
개인적으로는 던 보다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20 15:10:47

플레이 스타일은 딱 콘리가 떠올라요, 영리하기도 하고.
문제는 이 친구도 수비가...

2017-01-20 15:24:13

잘하던데 수비가 약한가 보군요 여러가지 만족시키기가 힘드네요

Updated at 2017-01-20 15:27:57

사이즈가 작아도 너무 작아서요. 그러나 작은 사이즈에 비해 볼핸들링이 좋고, 오늘도 중요할 때 3점슛 하나 성공시켜줬지만 슈팅이 미네 팀내 포가 중에 가장 뛰어납니다. 그러니 오늘도 공간이 루비오나 던이 리딩할때보다 더 쉽게 나는거에요.

Updated at 2017-01-20 17:15:21

이런 걸 보면 클블의 구단 운영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타이어스 존스는 원래 클블 1라픽인데

무려 2라픽 3장을 미네에서 제시해서 트레이드 합니다.
(그것도 2장은 2라운드 상위픽)

그런데 그 2라픽을 차라리 향후에 쓸 트레이드 자원으로 바꿔 놓든가 하지

엉뚱한 선수를 뽑아서 시즌 들어가기도 전에 내 보내거나

오지도 않을 외국인 선수를 뽑는데 픽을 다 소모했습니다.

샌안이나 골스나 픽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고 신인을 키우는 데도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는지 생각해 보면

구단 운영에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