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서브룩의 팔꿈치는 언급이 안되나요?

안타깝지만 사실이네요

약간의 저항 좀 하다 받아들여야겠네요.
골스 응원하기 참 힘든 환경이네요.

저도 안타깝지만... 솔직히 골스가 타팀대비 너무 강팀이라(현재 성적으로)

보것 올시즌 부상으로 얼마 뛰지도 못해서 딱히 더티하다고 할것도 없지 않았나요 

악역인게 아니라 그만큼 게시판 지분이 적은팀으로 가서 이슈가 덜 되는거겠죠

글쎄요 파출은 파출대로
욕먹고 러셀은 러셀대로 욕먹을
상황입니다. 러셀이 당했다고 그전에
했던 행동이 정당화되나요?

전혀 정당화하지 않는데요?

결국 말꼬리잡기밖에 안되는거 같은데요
러셀은 안그랬을거야라는 늬앙스로 둘러대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고의적으로 팔꿈치 휘둘러도 안쳐다보기만 하면 매너플레이 되는건가요??

아니 매너플레이라고 말 한적도 없는데요?

아니 이글은 서부룩 팔꿈치를 성토하는 글인데 뜬금없이 내려다 보진 않았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정당화하고 계시잖아요

서브룩의 팔꿈치가 부각이 안된다는 글에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아뇨 님은 파출리아가 훨씬 더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으신거였겠죠 근데 이 글은 누가 더 잘못했냐는걸 따지는게 아니라 웨스트브룩의 팔꿈치를 비판하는 글이라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 된거고요 여튼 님의 생각은 잘알겠습니다

아니 무슨 제말을 판단하는건 자유이신데 

글쎄요... 파울이 불렸건 안불렸건 상대 입장에서는 

뉴스란에 있는 파출리아관련 인터뷰랑 연관지어 보시면,

돌파 과정에서 부딪히면서 몸이 넘어가는걸 뒹굴준비라니요...

싸대기 맞기 바로 직전에 뒤로 젖히는 동작 보고 말하는 겁니다.

멀티게시판에 영상을 보면 부딪히면서 몸이 뒤로 튕깁니다 아무리 서브룩이 몸땡이가 강철같다해도 파출리아는 센터죠 체급이 다릅니다 또 템플릿 님의 말대로 생각할수도 있는것중 하나는 3점 파울을 의도하는건가 생각하기도 해봤는데 거리상 말이 안돼는거 같구요
선수가 파울을 당해서 쓰러진걸 뒹굴준비라는 그런식의 표현은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저렇게 고개 뒤로 홱 젖히는건 파울불어달라고 과장할때 많이 쓰는 동작이니까요. 경기 자주보시는 분이시라면 제가 뭘 말하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와별개로 지적하신, 표현이 좀 자극적인건 인정합니다.

저도 뒹굴준비라는 표현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는 알고있었습니다만 좀 자극적인 표현에 댓늘을 달게 되었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만히 있다 저러는게 아니라 달려가다 파출이랑 강하게 부딫혀서 넘어지는 상황이에요 

몸끼리 부딪혀서 뒤로 젖혀지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서부룩은 아무리 쎄게 부딪혀도 몸이 젖혀지는게 말이 안되나요?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긴한데 한쪽만 비난 받으면 억울하죠 게다가 그게 연결돼서 일어난 사건이면 더더욱이요

그거 외에 서브룩이 오클팀 벤치로 들어온 공을 벤치에서 붙잡고 돌려주지 않은 것도 있었죠. 당시 그 행동도 비난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 나네요.
지난 댈러스와의 플옵시리즈가 정말 자주 신경전이 있었네요 다시 떠올려보니까.
응원하는 팀의 선수지만 잘못된 부분은 까여야죠. 성질 때문에 응원하면서 조마조마하긴합니다.

러셀이 이때 더 엄청나게 까였죠.
그것때매 댈러스 구단주도
그는 슈퍼스타가 아니다라는 발언도
했었구요

그쵸.
기자가 큐반의 "러스는 슈퍼스타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러스에게 물었을 때 듀란트가 러스를 막으면서 "he's idiot"이라고 했던 장면이 기억 나네요.

https://youtu.be/atLcaZsuQL8

이 때 듀란트와 러스의 관계를 생각하니 기분이 울적하네요.

이런거 보면 골스가 제대로 악역된거 같습니다 오전에 잠시 눈팅했을때 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도 봤구요

그런 글들은 신고버튼 누르면 운영진들께서 처리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골스는 과거 코비나 르브론 전성기 때처럼 굉장히 많은 유입된 팬들이 있고 그중 일부 막나가는 분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이 '비주류에 의한 폭력'은 안타깝네요.

파출리아도 사람인지라 화가 나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한걸로 보입니다.

오히려 실수하고 망신을 당할 확률이 높아보여서 

흠흠... 그래도 올스타 투표 이후 많이 자신감이 향상된 것 같은데 운좋으면 한번쯤...

뭐 다 그렇죠 세상일이 예를 들면 판정 시비가 나와도, 작년 골스는 한창 욕은 욕대로 댓글 수십개씩 얻어먹고 막상 다음날에 리뷰가 골스쪽에 유리하게 나오면 댓글 5개 달리고 그랬습니다.

리플레이에서도 웨스트브룩이 엘보우 먼저 친 장면 나왔죠.
그거 보고 조현일 위원도 파출부 파울 전에 웨스트브룩의 엘보우가 먼저 있었다고 언급마저 했고요.

아마도 경기 안보고 그냥 그 순간 상황의 리플레이만 보고 전후사정 모르고 신나게 까댄 분들이 대다수여서 오늘같은 여론이 나온거라고 봅니다.

아 그후에 해설진이 러스의 엘보우를 언급했나보군요. 그러면 참 아쉽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두팀다 팬이 아니라 폰 만지작거리다가 자자의 파울장면만 봤습니다. 확실히 전후관계를 알고보긴해야하네요.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정말 듀란트를 지칭해서 한말인가요? 한간엔 파출리아한테 한말이다 라는 분들도 계신데 영상보고도 믿겨지지가 않아서요 사실이라면 브룩이에게 실망할거같습니다

음 확실하지는 않죠.. 단편적인 말 부분만 영상이 나온 거니까요..

파출리아랑 썬더 선수들이랑 경기 후 인사할 일이 있겠습니까.. 정황상 백퍼죠.

좀 웃기긴하네요.

흠 그러면 상대팀선수가 팔꿈치로 얼굴 가격한다음 신경안쓰고 가면 괜찮다고 넘어가시나요.

그런게 아니라, 둘 다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자는 뺨을 때리고 노려본 게 화나게 만들었다는 거죠. 괜찮다고 한 적 없습니다.

물타기요? 제가 언제 물타기했나요? 기분이 좀 상하는 댓글이네요.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으면 그 뒷상황은 벌어지지도 않을 상황이라구요. 멀 째려보니 뭐든간에요.

그럼 원인제공을 했으니까 자자의 행동은 이해할만 하다는 건가요? 이해가 전혀 안갑니다. 그냥 둘다 잘못했어요. 저는 감쌌다고 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말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님 말은 러스가 원인제공했으니까 자자의 행동은 정당하다는듯이 말하는 것 같네요.

엘보우라는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자에 대한 비판에는 그런 것도 있겠지만 고의로 왼손으로 뺨을 때린 것이 그대로 리플레이 장면에 나온 걸 보고 그러는 게 더 많다고 생각듭니다. 경기 당시만 해도 고의로 왼손으로 뺨을 때린 장면을 보고 자자를 비판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전 러스를 감싸는 것도 아닌데 저보고 물타기한다, 무조건적으로 감싼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사람마다 어떤게 더 나쁘다고 받아들이는건 개인의 차이니까요.

팬심이 있다보니 중립적으로 보려고 해도 그러지 못한다는 게 이런 논쟁을 일으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급해주신 그대로 개인의 차이로 받아들여야지, 논쟁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둘 다 잘못한 겁니다.

그런데, 골스팬분들의 날선반응을 보이는것도 이해는 해야한다고봅니다.

위험성만 놓고보면 그렇게 볼 수 있는데 파울 후 행동이 문제죠 파출리아가 파울하고 그냥 뒤돌아섰더라면 이렇게 까이진 않았겠죠 파울해놓고 덩크라도 먹인양 깔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브룩의 행동을 보고 원인이라고 하는데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서브룩이 원인이면 파출리아가 결과란 소린데 그러면 이모든게 서브룩의 업보란건가요...

2번뜻과 상충되는거 아닌가요...? 근본된 사건=서브룩의 팔꿈치 가격=과거에 저지른 악한 행위 전 이렇게 생각하면서 서브룩이 원인이다라는 말에 동의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이미 게시판에 서브룩이 먼저 파출리아를 향해 팔꿈치를 휘두른 움짤이 나도는 상황에서 서브룩의 팔질이 파출리아의 하드파울의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렵겠죠. 그걸 업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과장되게 표현하는게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파출리아가 그냥 맥락없는 양아치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에 선행하는 서브룩의 하드파울이 있었다' 이 정도로 요약한다면 충분히 원인-결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처음에는 '파출리아가 그냥 맥락없는 양아치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에 선행하는 서브룩의 하드파울이 있었다' 이정도까진 동의합니다 하지만 선행하는 서브룩의 하드파울이 있었다를 원인제공했다고 하기엔 무리죠

뒤에 파출리아가 한짓이 잘못된건 별개로, 원인 제공이라는 사실만 놓고 보면 먼져 선빵 날린 서브룩이 맞죠. 그리고 위험성이 더 큰 행동을 저지른것보다 보복파울 후 노려본게 더 문제라는 것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글쎄요 학창시절 친구끼리의 싸움도 아니고 선빵이니 원인제공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말싸움하다가 서브룩이 먼저때린거도 아닌데 말이죠...그리고 설령 파출리아가 서브룩한테 맞고난후 감정이 상해서 보복성으로 때리고 깔본거라면 파출리아는 엄청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죠 영상보니까 서브룩한테 맞고선 밀어버리던데요...그리고 단순히 흉기로 따졌을때 손바닥과 팔꿈치중 더 위험한건 팔꿈치겠지만 보복파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보복파울이면 100퍼센트 노린고 때린건데요

요는 이거죠. 왜 한쪽만 죽어라 욕을 먹어야 하느냐... 자자가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 맞죠. 하드파울 자체도 잘못된 거구요. 그렇다면 님께서는 서브룩의 다음에 갚아주겠다는 인터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교롭게도 그 게시물 내에서는 님의 코멘트를 전혀 찾아볼 수 없네요. 그 글을 못보신게 아닐텐데 말이죠.

다음번에 갚아주겠다가 물리적으로 갚는다는거였나요? 실력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갚는다는 인터뷰이면 서브룩 또한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거죠

파울 후 행동보다는 먼저 엘보우로 친게 훨씬 더 잘못이고, 문제가 맞죠.

누구의 잘잘못이 더 크냐가 명확한 장면도 아니고 의견이 오가는중인데 별다른 근거없이 단정짓는 모습은 단순 팬심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 솔직히 파울 vs 파울도 아니고 단순히 내려보는 액션이랑 엘보우로 상대방을 친 행위가 뭐가 더 문젠지 구분이 어렵다고 하신다면, 팬심 외에는 뭐라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파출리아는 하드파울+내려보는 행위죠 그리고 정확히 서브룩을 보면서 팔을 휘둘렀구요 그리고 서브룩이 팔꿈치로 치고 모른척했다기엔 파출리아가 맞고 바로 밀어버리죠

위에서 파울 후 행위가 문제라고 말씀하셔서 한 말입니다. 하드 파울이야 당연히 서로 잘못한게 맞고 잘잘못을 가릴것도 없죠. 서부룩을 보면서 희둘렀든 아니든 똑같이 잘못이구요.

파출리아와 서브룩 두선수가 한 하드파울모두 잘못이 있는상황에서 파출리아의 리액션이 이해가 안되니까 파울 후 행동이 문제라고 한겁니다

팬분들 화났던건 이해하는데 

네. 둘 다 누가 잘못했다고 논쟁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둘다 잘한 거 없습니다. 근데 갑자기 러스가 더 잘못했다는 여론이 많아지는 걸 이해할 수 없네요.

러스가 더 잘못했다고 하기보다는 나중에 알고보니 둘다 잘못이 있는데

아까 일방적으로 욕을 먹었던 골스팬들의 억눌림이 터져나온것 뿐이죠

전 둘다 여전히 잘못한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듀란트가 골스에 있다보니 오늘 러스가 상당히 텐션이 업되어보였어요.
결과는 좋지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