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리아 파울관련 상황에 대해 한가지 궁금한 점..

방금 뉴스란에 올라온걸 보니 파출리아는 그걸 언급하더군요..

파출리아 프래그넌트 파울 상황 이전에
골밑에서 먼저 충돌 신경전이 있었구요.
파출리아가 손으로 뺨때린 후(프래그넌트 상황)
제가 보기엔 서브룩이 일부러 크게 아픈척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가 조금 있다가 일어나더라구여.
이건 약간 헐리우드 액션인듯 보이기도 했는데 심판이 확실히 보게 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건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건가여? 영리한 플레이로 간주되는 건가여?

그 파울은 같은팀 동료도 감싸줄수없는 더티한 파울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했어도 노발대발하면서 화냈을꺼에요

바로 얼마전 그린이 한 행동도 있고 파출리아가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비매짓을 한것은 맞아

눈팅족이기도 하고 아까 워낙 파이어가 되어서 그냥 보고 있었는데요

그전에 서브룩이 스틸당하는 장면에서 팔꿈치로 파출리아를 가격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장면 잘보시면 실수로 맞았다기보다 서브룩이 팔꿈치를 확실히 휘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건 아무도 말씀도 안하시고 파출리아 욕만 하루에 얼마나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이미지란게 참 무섭네요 그린이 먼저 팔꿈치 가격후 서브룩이 파출리아처럼 감정적 대응을

했다면 시원하다 이런글들이 올라왔을것 같은데 말이죠

오클팬분들을 입장에서 원수같은 골스전이라 더 노여워하신듯 합니다

제가 봤을때도 그린에게 스틸 당한후, 팔꿈치로 친것 때문에 좀더 하드하게 파울이 들어갔다 생각해요. 그런데 okc팬들은 그냥 악의적인 파울 이상 그이하도 아니게끔 단정짓더라고요.

러스의 파울성 엘보는 잘못되었죠.

둘다 욕먹을 일인데 파울이후 자자의 행동때문에 더 논란이 된거 아닐까요 마치 인유어페이스 찍은 사람마냥.
그리고 러셀에 비해 자자가 트러블메이커 이미지도 더 크고 여태 해온 게 있으니 반응이 더 크게나오죠.
요즘 그린, 그린 이전에 델리 때문에 더티플레이어로써 주목을 최근 덜 받았지 자자는 예전부터 더티플레이가 많았던 선수죠.
물론 자자가 골든스테이트 선수라 더 이슈화된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자자의 보복성 플레이+파울이후 자자의 행동+인터뷰까지 자자가 욕먹을 이유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러스가 상남자다 하는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지만요.

그냥 이때다 싶은거죠. 보고싶은 것만 보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