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score] PHI vs TOR

이번 시즌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와 필리 매력 돋네요

4쿼터에 감독이 하는 전술이라곤 아무리 잘 넣지만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드로잔 고 무한루프라니..

다시 2연승이네요.

오늘도 아스카님은 행복했다합니다

와 엠비드 자유투 삥뜯기 점점 무섭네요

역시 치고올라가는군요..
축하해요.
미네소타팬으로 리빌딩은 필리가 먼저 끝날거같습니다

27분

26pts - 9reb - 2blk

마진 +20

진짜 넌 파울관리능력 탑재와 턴오버만 줄이면 .. 전설의 시작이다 엠비드..

직관했는데 토론토 슛 처참하더라구요

드로잔땜에무서웟는데 역시 엠비드 캬

엠비드 대단하네요. 공수에서 존재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발렌슈나스를 그냥 똥먹이네요. 

오늘 게임을 통해 펄츠는 정말로 포기합니다. 엠비드-시몬스만으로도 족하네요.

엠비드는 올스타, 느바팀 둘다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필라델피아가 드디어 토론토전 14연패를 끊네요. 저번 경기엔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 엠비드는 확실히 대단한 재능을가진 선수같습니다. 그나저나 랩터스는 부상이 자꾸 생겨서 큰일이네요.

엠비드가 필리의 리빌딩을 한방에 끝내버린 듯.

진짜 플옵 꿈이 아니네요.

엠비드가 부상만 없이 큰다면..

05년 시카고처럼 후반기 버닝해서 진짜 플옵갈지도 모르겠네요. 당시 불스가 9패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최종시즌성적은 47승이였죠. 

토론토 팬이지만 쉴드가 안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백투백이란 것도 핑계고 (어제 라우리는 통으로 쉬었으니) 그냥 실력으로 졌네요. 식서스 팬분들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가 무서운 팀이네요.

필라의 내년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