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의 올해 수비수 수치가 떨어진 이유(현지 기사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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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8 16:48:46

1) 상대팀에서 레너드 매치업 상대를 코너에 배치하여 공격에서 배제하고 4:4 플레이를 통해서 스퍼스 수비를 공략한다. 특히 파우가솔-토니파커 수비 상대로 픽 공격이 자주 이루어진다.

2) 레너드는 36게임을 치루기 까지, 스퍼스에서 수비력이 가장 약한 토니파커- 파우가솔 과 함께 가장 많이 뛴 선수다. 포포비치는 의도적으로 이 둘의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레너드를 이들과 같이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참고로 레너드-알드리지-데드몬 이 3명이 같이 뛸 때 가장 좋은 수비력(92.6)을 보였다.

스퍼스 팬은 기사 읽어보세요. 잼있습니다. 파커-가솔이 수비에서 얼마나 구멍인지 알수 있네요.

| http://www.poundingtherock.com/… 146

Comments

2017-01-18 16:55:46

뭐,,, 당연한 것이네요.

2017-01-18 17:06:10

1) 번 장면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레너드를 구석에 처박아 놓게 만들더라구요. 오호 하면서 봤는데, 이런 분석 내용이 있군요

2017-01-18 17:13:35

파커-가솔 공략...

며칠 뒤 스퍼스와의 대전에서 어빙이 중요한 이유. 잘 해줄 수 있겠는가 어빙

2017-01-18 17:42:08

구석에 짱박기 좋은 전략이네요

2017-01-18 17:52:10

파커가 완전 구멍이죠 요즘...

Updated at 2017-01-18 20:00:22

요즘은 구멍 아닌데요...

Updated at 2017-01-18 19:51:34

아주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 전략을 썼던게 포포비치 자신인데 포포비치가 08-09셀틱스와 겨루면서 첫번째 경기에 가넷이 던컨을 꽁꽁 묶으며 자기는 20점 넘게 득점하고 압도하니까 두번째 경기부터는 수를 바꾸어 주전으로 맷 보너를 출전시켜 가넷이 보너를 막게끔 했죠. 어차피 퍼킨스는 삼점라인까지 따라나가 보너를 막을 수 있는 기동력이 없으니 퍼킨스를 던컨에게 그리고 가넷을 보너에게 붙이게끔 강요하는 영리한 전법이었고 때문에 셀틱스 수비의 핵이요 올해의 수비수상 수상자인 가넷이 보너때문에 골밑을 못 지키고 경기 내내 보너때문에 삼점라인 코너 구석에 짱박혀 있어야만 하는 불상사를 만들었고 파카와 마누가 셀틱스의 골밑을 실컷 유린하며 스퍼스가 경기를 가져갔었죠. 이 경기를 분석했던 글도 썼었는데 오래전이 되었네요 벌써. 세월이 흘러 흘러 포포비치가 똑같은 수법으로 당하네요. 코너슈터로 흥한자 코너슈터로 망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