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이 친구 재미있네요

제대로 요약해주신 것 같습니다.
덧붙힐게 생각이 안나네요.

아니 너무잘해요.
진짜 골 넣을줄 아는빅맨.
화려한플레이보다 실속있다는 느낌?
슛은 진퉁, 골밑에서의 패스도좋더라구요

스페이싱형빅맨의 이상적 형태중 하나조. 3점 능력도 갖추고 있고 패싱능력도  좋아서 컨트롤타워 역할도 할수있으니 말이조. 

수비도 경험이 좀더 쌇이며 좀더 좋아질테니 가솔같은느낌으로 갈수도 있을듯합니다.

글을 읽으며 여러모로 함지훈이 생각이 나는군요~~

Joker! 요키치 형들 인터뷰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농구 시작할 때 포가를 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큰 키에도 좋은 패싱 센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볼핸들링도 의외로 상당히 안정적인데 본인이 디펜리바를 잡고 곧바로 드리블치고 나가는 행위 자체가 전혀 위화감이 없고 즉 빅맨이 트랜지션 상황을 전개할 능력이 있는 셈이고 거기다가 A급 패싱 센스가 더해지니 현재 덴버 오펜스의 큰 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무디에이 리딩 부담(=삽질)을 크게 덜어주는 효과까지.. (여담입니다만 요키치 리딩과 궁합을 보니 무디에이는 차라리 2번으로 전향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요키치의 존재가 덴버를 FA 빅네임들의 고려할만한 행선지 중 하나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내외곽을 가리지않는 득점력 리바도 잘잡고 패스도 좋고 거기다 팔도길고 힘도좋고 다만 말씀 하신대로 탄력이 부족해 암울한 점프력...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잘하면 그만이지

뭔가 맥기를 반대로 뒤집으면 나올거같은 그런 캐릭터네요 

좋더군요

농구를 잘할만한 밑바탕은 다 있는거 같아요

마크가솔이 작아졌다고 보면 정말 유사해보이던데 부디 올해도 건강하게 끝까지 완주하면 신인에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경험을 얻을꺼 같습니다

물론 마크가솔은 엄청커서 수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으니 요키치 선수도 지능적으로 노력해서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준다면 덴버라는 팀의 중심축으로 손색이 없을꺼 같아요

정말 농구 멋지게 합니다

웨버 디트시절이랑 비슷하게 플레이를 합니다.

시즌 초반 너키치/요키치 트윈타워 세우고 무디에이 리딩볼때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다 싶을정도로 못했는데 해리스/챈들러등이 부상복귀 거기에 너키치가 벤치로 내려감과 동시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무디에이로부터 가져오니 갑자기 엄청난 활약의 연속이네요, 완벽한 선수는 아니지만 장점을 살려주면 충분히 팀의 중심이 될수있다는걸 증명하고 있는 요즘인거 같습니다, 그넘 참 잘하네요 허허

작년 어시스트 하일라이트? 영상이 있을거에요. 한 번 보시길 추천해요 저는 패싱에 반했었습니다. 물론 부드러운 슛터치도 좋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