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와 하든중에 누가 더 효율이 뛰어난가요?

하든이 많이 잘합니다.

현 시점이라면 당연히 하든 같습니다.

현실의 팀을 이끌 에이스로는 단연 하든, 드림팀의 조각으로는 레너드인 것 같네요.

레너드 팬이지만 하든이 전반적으로 농구는 훨씬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은 레너드 mvp는 하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수 겸하면 가치는 비슷 비슷 하다고 봅니다. 레너드도 훌륭한 선수죠.

효율이 좋은 것과 MVP를 수상하는 것은 다른 질문인 것 같습니다.

효율의 경우 레너드가 더 좋다고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 PER에서 레너드가 하든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TS%에서도 레너드가 하든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WS/48에서도 레너드가 하든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더 유력한 MVP후보는 하든인 것 같습니다.

한팀을 이끄는 MVP로는 하든이 비교도 안되게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효율문제와 MVP 받는건 좀 다른 차원의 문제 같네요. 농구를 잘한다는 부문에서도 둘의 롤이 많이 달라서 하든은 총사령관 느낌이고, 레너드는 공수겸장 상위팀 에이스 느낌입니다. 효율은 막상 큰 차이는 안날것 같고, MVP는 최종 팀 성적이 얼마나 차이나느냐에 따라 순위가 갈릴것 같습니다.

저 하든 안좋아하는데 이번 시즌 하든 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다 생각하네요.

1도 고민안되네요. 하든

염기자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죠...

"트리플더블 하다보면 실책고물이 쫌 묻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물론 최근 몇몇경기 브룩이처럼 손을 고물에 담그면 안되지만...

브룩아 잘하자

샌안팬이지만 하든요

레너드가 공1 방3이라면 하든은 공3+2 방0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이번시즌은 무조건 하든이죠. 비교가 안되는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레너드도 준엠비피급 선수지만 이번 시즌 하든은 효율을 논하는게 무의미하죠

올시즌만큼은 하든이 MVP에 가장 유력한 선수죠.

레너드는 샌안 시스템 위에서 자기 역할을 120퍼 수행한다면 하든은 휴스턴의 시스템 그 자체랄까요.

작년까지라면 레너드의 손을 들어줬깄지만...
올해 하든의 모습은 감독을 잘 만난 때문인지 완전히 만개해서, 올해라면 하든이 더 가치있는 것 같네요.
물론 레너드도 여전히 유력 MVP후보이고, 적어도 팀내 플레이 효율은 하든보다 낫다고 봅니다. 그런데 효율은 사실 팀 시스템 차이도 있어서 쉽게 계량화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스퍼스는 팀 자체가 효율 덩어리라..

전 레너드가 샌안이 아닌 휴스턴이나 오클같은 팀에서 뛰었다고 하면 공격에서 지금보다 위력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비교해도 하든이요.

효율은 레너드, 능력은 하든.
효율성은 직관이 아니고 스텟으로 비교할 수 있는 사항이라 비교해보심 대략적으로 아실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