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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그린도 영구결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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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8 14:34:13

스퍼스에는 던컨 이전에 영구결번 된 선수가 7명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영구결번 된 두 명의 선수가 바로 에이버리존슨과 브루스보웬이죠.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그린의 영구결번 가능성을 아주 높게 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주전자 그린이 영결이라면 떨떠름할거 같네요)

+) 노비츠키, 지노빌리, 파우가솔, 토니파커 해외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4명입니다. 앞의 두 명은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적이라고 보는데, 파커와 가솔의 명예의 전당 가능성은 어느정도로 점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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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8 14:35:23

말년에 한번은 다른팀 가리라 보지만..
영결 해줘야죠! 팀에 얼마나 충성하는 선수인데요. 커리어 동안 우승 한번만 추가하면 백프로라 봅니다. 백넘버는 아마 14번을 쓰겠죠.

WR
Updated at 2017-01-18 14:54:14

우승하면 확정으로 보시는군요

Updated at 2017-01-18 14:40:21

그린 정도가 영결받기엔 많이 애매하지 않나요. 그린은 괜찮은 주전 그리고 지역팬들이 좋아하는 선수 정도지 영결받을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린 정도가 영결받으면 그 의미가 떨어지죠.

2017-01-18 14:48:45

실력적으로 영결이 조금 떨떠름한 느낌이있으실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구단 영결에는 공로상느낌으로 주는 경우도 종종 있죠. 14우승팀의 스타팅 슈팅가드였으며 커리어 내내 꾸준한 수비력으로 팀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공격도 이번시즌 리그 순위권 적중률로 3점을 꽂아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붙박이 주전 슈팅가드로 나와 잘해주리라 믿고요.
제일 중요한건 지지난 오프시즌 알드리지를 데려오기 위해 그린을 놓칠 위기에 놓여있었는데 본인의 강한 의지로 페이컷과 더불어 팀에 남아주었습니다. 그린에게는 커리어 유일의 큰돈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을 잊을 스퍼스 구단이 아니라고 생각해 영결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WR
2017-01-18 14:54:42

영결의 가치가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은 동의합니다

2017-01-18 19:08:45

영결멤버들 보면 팀을 위해 헌신정도로만 주는 갓 같진 않고 업적이 위대해야할텐데 그린은 사실 임퍅트가 떨어지죠 샌안에서는 던컨 포함 현역에서는 파커, 지노빌리, 레너드 정도 되지 않을까요?

2017-01-18 14:37:55

대니 그린이 영결까지..? 싶은 마음이 안드는건 아닌데 결국 정하는건 샌안이니까요.

2017-01-18 14:39:55

대니 그린의 영구결번은 50% 이하로 봅니다. 최소 1번의 우승은 더 해야 진지하게 논의될 것 같아요.

파커와 가솔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이미 확정적입니다.
NBA경력도 좋은데 국가대표 경력도 환상적이죠. 야오밍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농구 명예의 전당은 농구 인기의 국제적인 공헌도가 크게 작용합니다.

WR
2017-01-18 14:55:25

그린의 영구결번 가능성은 낮게, 파커와 가솔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아주 높게 보시는군요

2017-01-18 16:56:13

파커와 가솔의 명예의 전당 입성은 99%이상이라고 봅니다 이루어낸 것이 충분해요 

2017-01-18 14:40:48

명예의 전당이 nba뿐이 아니라 basketball이기 때문에 국제대회 성적도 있어서 파우가솔과 토니파커 정도면 무난히 명전에 입성할 것 같네요~

WR
2017-01-18 14:56:23

명예의 전당 리스트를 보니까 널널하다고 알려진 기준에 비해 생각보다 인원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가솔과 파커정도 되면 가능하다고 보시는 의견들이 많으시네요~

2017-01-18 14:43:01

끝까지 스퍼스에 남는다면 영결.. 2~3년안에 옮긴다면 무리..

파커와 가솔은 명예의 전당 확정이라 봅니다.


2017-01-18 14:44:26

힘들지 않나요? 그린을 아끼는 샌안팬분들 마음은 알지만, 이런 기준이면 영결 엄청 나올거같은데요. 준 레너드급으로 한 6~7년 이상은 기여해야되지 않나요?

WR
2017-01-18 14:53:19

저도 그린주제에 영결이 된다면 떨떠름 할거 같습니다. 근데 보웬이랑 존슨이 되어서 안될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Updated at 2017-01-18 14:46:50

보웬이 된 거 보면 앞으로 쭉 있으면서 1 2번 우승 더 하면 영결시켜 줄 것 같습니다. 샌안이 영결이 짠 구단도 아니구요.

WR
2017-01-18 14:57:32

앞의 사례를 비교해볼때 가능성 높다는 의견이시군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18 19:13:33

샌안 현재 영구결번 7명이고 보웬은 영결에서 현재로는 상태네요. 샌안이 보니 생각보다 그리 후한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임팩트상 다소 떨어짐에도 조니무어 에이버리존슨이 된걸로 봐서 공로로 봐서 오래 더 샌안에서 뛰면 해줄것 같긴합니다!!

2017-01-18 21:27:18

샌안 역사가 타 명문구단에 비해 긴것도 아니고 전성기도 로빈슨 입단 후 약 30년인데 그 동안 영결 수가 7명이면 후한건 맞는 거 같습니다. 션 엘리엇이나 조니 무어 브루스 보웬은 솔직히 타팀에서는 영구결번되긴 쉽지 않죠.

2017-01-18 14:49:17

에이버리 존슨이나 보웬과 급은 비슷한 것 같은데..

주전으로 10년 뛰면 영결 무난할 것 같네요.
WR
2017-01-18 14:57:54

몇 년 안 남았네요

2017-01-18 14:57:07

농구명예의 전당은 기준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냥 스타다 싶으면 거의 다 들어간다고 봐도 됩니다. 가솔 파커 다 될겁니다.

2017-01-18 14:58:42

파커, 가솔 둘다 우승 반지도 있고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줬죠. 명전은 90% 이상이라고 봅니다.

2017-01-18 15:13:57

오,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신선한 주제네요. 보웬을 시켜준거 보면 해줄 꺼 같긴 한데, 보웬이 그린보다는 우승을 더 했죠. 우승 한번 정도 더 하면 가능할꺼도 같습니다.

2017-01-18 15:14:16

Nba 문턱에만 걸치거나 문턱도 안 밟고
명전 간 사람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파커 가솔은 무조건 간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2017-01-18 15:17:29

다른팀이면 무슨 그린이 라고 할텐데 보웬도 영결인 산왕이라.. 이적만 안한다면 충분히 해줄거 같습니다

2017-01-18 16:03:47

몇년 더 뛰어야 할 것 같아요.

롤플로서 우승도 1번정도는 더해서 샌안 영광의 시대의 주역이였다는 점도 어필해야하고요.
아직은 안되는 확률이 더 높다고 보네요.
2017-01-18 19:52:21
보웬은 디펜팀 8회가 있어서 역사속에 잠깐 회자될만한 플레이어는 된다고 보기떄문에..

그린은 불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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