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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리의 관한 질문

 
  841
2017-01-18 11:40:40

휴스턴에서 데뷔 후
선즈, 레이커스, 스퍼스 순으로 이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리의 커리어 중 가장 빛났던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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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2017-01-18 11:45:01

오리하면 전 가장 먼저 휴스턴 유니폼이 떠오르네요 

Updated at 2017-01-18 11:50:28

로케츠,선즈,레이커스 초기까지는..

상당히 높은 티어의 유망주로 분류되었었는데..

레이커스 쓰리핏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파포로 포지션을 바꾼 즈음)
그냥 롤플레이어 스트레치 파포처럼 되어버렸죠..

이미 경력 초기에 우승을 2번이나 맛보아서..
이후 2팀에서 4번의 우승 모두 기뻤겠지만..
우승 한번 해보려고 기를 쓰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기쁨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진 않았을 것 같고..
(우승 세레머니할때 혼자 무표정하던 스콜스같은...)

결국 선수로서 가장 찬란했던 시절은
로케츠 시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즈 시절엔 그가 있을 땐 연패 모드 달리다가,
에인지랑 불화 빚다 면상에 수건 던지기하고,바로 트레이드되었으니...
그의 경력에서 최악의 시간이었을 거고...
2017-01-18 18:59:08

아마..........조던보다 반지 많아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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