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2400
2017-01-17 16:31:32
솔직히 컴패리즌이 하킴으로 비유되는 것을 보고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경기들을 보며 정말 저도 모르게 와우 하게 되네요. 큰 키에 비해 정확한 슈팅능력, 림 프로텍팅, 헬프 디펜스, 운동능력, 속도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드리블등이 조금 투박한 경향이 있지만 이 선수가 플로어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에 비하면 단점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저는 샤크와 올랜도 시절 하워드 이후로는 빅맨에 관심을 끊었었는데, 이 선수 정말 설레게하네요.
그리고 만약 정말 데니스 스미스, 말릭 몽크가 합류하여 데니스-몽크-사리치-벤심-엠비드의 라인업의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하면 동부에 괴수 한 팀이 탄생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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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17:34:03
오면 좋겠습니다만... 필라가 지금 이 멤버로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2017-01-17 19:01:06
약점이 있다면 턴오버가 많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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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츠가 필라델피아에 합류해서
펄츠-몽크-시몬스-사리치-엠비드
포텐셜 최강라인업이 이루어지는걸 보고 싶었는데 필라델피아가 요즘 너무 잘해서 펄츠가 아니라 볼이나 스미스한테서도 점점 멀어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