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직관 다녀온 커플입니다^^ 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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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15:08:23
안녕하세요!!
언제 다시 오게될 지 모르는 오라클 아레나.
3시 30분 입장시작이었고, 저희가 한 시간 먼저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얼른 인증샷을 찍고 줄을 서러 가려고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습니다.
윗 사진을 찍어주신 남자분께서 제 남자친구와 캡스로 대동단결 하면서 판이 커졌지만요..
( <<BKN>>로호제RHJ 님께서 아이디어 넘치는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인기가 많았어요!!^^)
사실 지난번 직관하신 분께서 커리선수 싸인 받았다고 하셔서 너무 부러웠는데, 저도 도전할 수 있을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쪽에도 좌석이 있다보니, 좌석예매하신 분들이 일찍 들어오시니까 앞에 서계시던 분들이 줄줄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희쪽에도 그런 불상사가 생길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자리를 보전할 수 있었어요!!
커리선수 싸인을 받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운이 좋았어요ㅠ ㅠ (오마이갓 땡큐를 연발했다죠 저는 ㅜ ㅜ)
언제 다시 오게 될 지, 르브론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경기에서 쫀득함이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르브론과 커리가 함께하는 경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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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송 출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