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로즈 전성기가 지나니 안 되네요

1062

2017-01-17 10:11:45

이름빨로만 보면 상위권다툼을 벌여야 마땅한데

지금은 이름만 스타지, 실력이 평범한 스타터 수준이니

30득점을 해도 승리에 큰 도움이 안 됨.

코치나 작전의 문제가 아니라 주력선수의 기량저하가

팀부진의 원인이라 별 뾰족한 수가 안 보이기 때문에

뉴욕은 시즌 끝나고 포르징기스를 축으로 리빌딩을

고려해야 될 것 같네요

Comments

2017-01-17 10:15:50

로즈는 부상이 아쉽죠. 정말. 플레이 스타일 상 부상이 필연적이었을 수도 있지만...

전성기 내내 재활만 했으니 솔직히 정말 아쉽습니다.

Updated at 2017-01-17 10:19:20

일단은 단장이나 사장이 팀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종잡기가 힘든거 같네요.

포르징기스+멜로 라면 좀 젊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할텐데

로즈를 데려오면서 팀자체가 고구마 10개 된 기분이 드네요,

유잉-오클리-스탁스-마잭-찰존 시절이 그립네요

2017-01-17 10:33:23

로즈가 너무 아쉬워요진짜.. 작년 커리 못지않게 센세이셔널했던 1011시즌이었는데.

2017-01-17 11:10:09

이름값이라고 하셨는데, 둘 다 이 이상을 애초에 기대할 선수들이 아닙니다. 멜로는 03드래프티입니다. 웨이드, 보쉬, 르브론, 폴과 동기에요. 말년병장 대우를 받으며 후진양성을 할 나이와 짬밥이죠. 이정도 하는 것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입니다. 멜로에게 현재 서부룩이나 커리, 하든, 듀란트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죠.

로즈도 치명적인 무릅 부상을 겪고도 저정도 하는 것도 사실은 경이적인 것입니다. 과거에 치명적인 무릅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 페니, 그랜트 힐, 그랙 오든, 브랜든 로이 등등... 모두 다시는 제대로 뛰지도 못했습니다. 그나마 힐이 나중에 다시 돌아오기는 했다만...

뉴욕은 절대로 성적을 기대하고 보면 안 되는 팀이죠.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해야지... 성적과 우승을 원한다면 골스, 샌안, 클블, 휴스턴 응원해야합니다. 애초에 안 될 것을 알면서 왜 다들 심하게 멜로와 로즈를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 뉴욕이 컨텐더가 되길 원한다면 시간을 두고 리빌딩을 해 나가야죠. 하다못해 골스도 하루아침에 된 팀이 아니죠.

2017-01-17 13:28:54

폴은 동기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