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서부에 있었으면요?

Comments

2017-01-17 00:51:42

동감합니다. 아래 글에도 댓글달았지만, 르브론 급의 어느시대를 가도 리그 호령할 선수가 동부니 서부니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2017-01-17 00:57:51

그러게요 그게 뭔 의미가 있는지?.

2017-01-17 00:52:59

르브론이 서부에있었으면
해가 서쪽에서 떠오릅니다

2017-01-17 00:58:46

멀리 가셨군요 돌아오세요~

2017-01-17 01:00:14

그렇네요
릅팬아닌데도 멀리갔네요

2017-01-17 00:53:06

솔직히 다 가능한 가정갔습니다
우승을 더할지도 덜할지도 가능해보이고요 우승을 못할거 같지는 않고요
그래도 이런많은 논란속에 실력논란이 없는걸보니 르브론이 난놈은 난놈인듯

2017-01-17 00:59:31

난놈이지요..진짜로..

2017-01-17 01:00:23

코비팬으로부럽네요

2017-01-17 01:08:00

올타임 넘버2 슈가가 뭐 부러울게 있다고

2017-01-17 01:10:00

진지하게답변드리자면 올타임탑텐에서 제호불호심하고 젤먼저 내팽겨쳐질 선수인지라

2017-01-17 01:12:11

그게 뭐가 되었든 81점 올타임 넘버2슈가의 위용은 퇴색되지 않을듯합니다

2017-01-17 01:10:24

르브론 엄청 싫어했던 코빠였었는데
이젠 르브론 완전 인정합니다

2017-01-17 01:14:16

디트랑 결승전에서 코비가 싫어서 테이션 프린스 응원했던 사람입니다만..
이제 코비 신발도 모으고 코비를 인정하게된 르브론팬입니다 저는..

2017-01-17 01:17:40

다음세상서는 파이널서 한번붙어보길요

Updated at 2017-01-17 00:53:49

누군가는 겪어야할 과정인가봐요. 좀 지나면 새로운 분들이 나타나겠죠

2017-01-17 01:00:12

그러게요..

2017-01-17 00:53:32

사실 3파엠 받은 선수가 몇 명인지만 살펴봐도...

2017-01-17 01:00:58

몇명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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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01:55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고 우승을 했겠지요

2017-01-17 01:00:14

될놈될...

2017-01-17 01:02:53

그렇지요??

Updated at 2017-01-17 13:50:14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커뮤니티이다 보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그만들 싸우자고 말하는건지 그냥 자신과 다른 의견은 말하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네요

2017-01-17 01:05:50

자신과 다른의견을 말하지말라고 말할 권리는 세상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다양한의견도 좋고요 그런데 너무 가정법으로 소모적으로 흐르는 듯 합니다. 무엇무엇 했으면.. 어쨌으면.. 그러면서 은근슬쩍 까내리는 분들도 있고요. 그게 별로다 라는 이야기일뿐

누군가에게 하지마라!! 이런거 아닙니다
즐겁게 보자는 이야기 이지요..

Updated at 2017-01-17 01:07:35

그렇죠. 아무 의미가 없는 가정인데, 사실 if가 제일 재밌는 이야깃거리죠. 단지 가정은 거기서 끝나야지 선수 평가에 가정이 들어가면 말이 안되죠

2017-01-17 01:10:09

예!! 맞습니다. 가정에서 끝날 이야기를 까내리기식으로 흐르는 분들 또 그걸로 싸우는분들 별로 보기 안좋아요 아주 간단한 요약 맘에 쏙드는 코멘트 이십니다..

Updated at 2017-01-17 01:41:10

차라리 말그대로 그 강한 서부 전력팀에 르브론이라면
최소 5연속 우승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반대로 잘될지는 또 누가 알겠어요?

서고동저라는게 한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논리도 없거니와 광범위하고 소모적인 수준의 가정과 논쟁은 아무리 따져봐야 답도 없고 별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1-17 01:19:01

예 동감합니다..같이 응원을 해 보아요~이제 르브론이 다시 우승을 못해도 저는 그냥 응원하고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다른선수를 폄하하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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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25:50

그게 운이고 그 운또한 역사고 그걸 모르시겠으면 모르셔도 됩니다. 매직이 동고서저에 태어난 혜택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가 바뀝니까? "무슨 위대함과 역사를 논합니까?" 이말 되게 공격적이신거는 아시지요? 다름을 존중하시는 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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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38:16

사실이 아닌것을 당연한 사실이라고 자신있게 말하시니까 별로 모르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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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48:22

앞에 수없이 언급됐지만

왜 클블을 고대로 서부로 보내나요

르브론이 서부팀에 드래프트 되거나

서부팀으로 이적하거나 그런식으로 가정해야죠.

Updated at 2017-01-17 02:12:36

서부가 강하시다면서
가정은 동부 시절에 한팀을 예로 드시네요..
르브론이 서부로 가면 그들과의 경쟁을 위해
팀이 더 + 된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모든게 바꼈을텐데 어떻게 동부 시절에 전적을 그대로 가져 와서 판단하실 수 있는지...
서부가 전력이 높은건 한선수의 영향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겁니다.

거기에 + 르브론이예요
더 압도적일수도 있다는거죠
7번 올라가서 4번 진게 문제가 아니라
팀을 더욱 강하게 꾸리면
7번 올라가서 5번 이길수도 있는거예요

왜냐면 서부답게 팀은 더 강해졌을테니까요..
이마저 정답은 아닐테고
어떤 가정이든 절대 당연한 가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7 01:38:26

당연한 사실이요?? 그게 가르치는 거고 우리는 이상황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논리용어로 표현합니다만.. 예 제생각은 가정으로 떠들어 봐야 아무 소용없다입니다. 오늘 뭐 안좋은일 있으셨습니까?
이 저녁에 무슨 공격적인 반응 이십니까?
차분하게 가라 앉히시고 평온한 저녁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7-01-17 01:44:27

비단 농구뿐만 아니라 사람은 당연히 환경에 영향을 받죠

합리적으로 유추해봤을때 당연히 7번보단 적게 간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죠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깐 사실은 아니겠네요 그럴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2017-01-17 01:52:26

지나간 과거를 유추하는 논리에 합리를 따지는게 어불성설이라는 말을 제글 처음에 제시하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르브론이 좋은팀 만나 파이널에 더갔을 수도 있다라는 말도 합리적일 수 없듯이요.

합리적 유추라는 단어는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할때 쓰는 단어입니다. 과거 사실에 대해서는 합리적 유추라는 말을 쓰지 않는게 관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저녁에 논쟁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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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48:07

제가 생각하기에 동부에서 진정한 대항마는 보스턴 밖에 없었습니다
애틀란타 인디애나 토론토 모두 르브론의 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실력에서 차이를 보였죠

서부는 그동안 계속 샌안을 필두로 레이커스 매버릭스 썬더 워리어스 등이 있었구요

동부와 서부는 근 10년동안 분명한 갭이 있었고 르브론이 그 수혜를 입은건 사실이죠 이게 왜 부정당할 일인지 묻고 싶네요 르브론의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

2017-01-17 01:54:46

진정한 대항마가 보스턴이라는 것부터 철저히 주관적이죠
정규리그 1위를했던 시카고는 만만하고 약한 팀?
60승을 거둔 애틀을 러브도 없이 샷아웃시킨건 단지 애틀이 약해서?
근거없죠

2017-01-17 02:20:53

정규시즌의 실적에 비해서 두 팀 모두 르브론의 팀을 꺾을거라는 예상은 별로 없었죠

2017-01-17 01:45:19

결승은 7번보다 덜갔을수있겠지만,

중요한건 우승이죠.

르브론을 높게평가하는데에 4번의 준우승이 중요한게 아니라 3번의 우승이듯...

서부에서 플레이했다면, 사실상 서부우승이 곧 우승일텐데 우승횟수는 더 많아졌을수도...

적어질거란 생각이 잘 안듭니다.

그게 뭔 의미고, 뭐가 중요한지는 잘모르겠지만...

르브론이 서부가면

르브론도 빡씨고

다른 서부팀들도 빡신것...

2017-01-17 01:46:56

결승도 7번보다 더 적게 갔을거라는것이 어떻게 당연한 사실이죠?
"당연한사실" 이라고 말씀하신거 보니 어떠한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당연하다 주장하신 근거가 무엇입니까.

2017-01-17 01:58:33

합리적으로 유추해볼수 있다는걸 당연한 사실로 말했네요
솔직히 본문의 태도에 화가 나서 단정적으로 썼습니다 그점은 죄송합니다

Super Forward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1-17 01:47:35

참 웃긴 일이죠. 이런 분들 가정보면 전부 르브론 잘 안되는 가정입니다. 근데 르브론이 샌안에 드래프트되서 던컨 르브론 마누 파커에 카와이까지 합류해서 파이널 5연패정도하는 가정하는 사람은 없죠. 어차피 똑같은 가정인데 르브론 서부있었으면 지금처럼 꿀못빨고 망했을거다를 오피셜 때리시고 르브론 평가절하하는 행동이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2017-01-17 01:49:08

샌안이 르브론을 뽑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죠
골스나 클리퍼스라면 모를까요...

2017-01-17 01:52:34

골스였다면 지금 듀란트 자리를 르브론의 자리로 생각하고 가정해봐도 되는건가요?

2017-01-17 01:53:49

그럼 드래프트가 아니라 트레이드나 FA로 샌안갔다고 생각해주세요 애초에 가정인데 확률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식이면 제가 보기엔 르브론이 서부 하위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야말로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무조건 서부 강팀에 합류해서 슈퍼팀 만들어졌을거고 애초에 르브론이 일찍 서부로 갔으면 지금같은 서고동저 구도가 생기지도 않았을수도 있다고 보네요 골스 클퍼 오클이 지금처럼 못컸을거같아요

Updated at 2017-01-17 02:01:45

굳이 르브론 아니더라도 서고동저야 수십년동안 원래 그랬던거라

르브론이 서부에 오면 가는 팀은 더 강해지는건 당연한거고 서부가 동부 보단 승률 좋은 많아서 따져봐도 서고동저는 여전히 있죠.. 이건 르브론 개인 문제 때문에 생긴 현상이 아니죠

물론 르브론이 캡스로 빅3로 구성해 있어서 잘나가는것도 있지만요. 이건 리그에서 풀어가야 할 문제죠

2017-01-17 02:02:04

서고동저는 근본적으로 팀운영때문에 기인한 현상으로 보기때문에 르브론이 서부에 있던 동부에 있던 서고동저가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하긴 힘듭니다

2017-01-17 01:49:26

그리고 애초에 동부가 그렇게 만만해보였으면 그 수많은 선수들이 동부 안가고 서부에 계속 있을까요? 듀란트 하든 크리스폴 서부에 우승에 갈급할 슈퍼스타들 많은데 왜 이적할때 만만한 동부로 안가고 굳이 서부에 남을까요? 만약에 실제로 동부가 그렇게 만만했으면 상식적으로 다들 동부로 러쉬해야될텐데요

Updated at 2017-01-17 01:55:40

이말엔 제대로된 반박을 못하더군요.

동부로 가는게 우승하는데 더 쉬운길이면 왜 동부로 안가는지...

그렇게 우승우승 염원하는 선수들인데...

2017-01-17 01:56:39

동부팀중에 슈퍼스타를 데려와서 팀을 스텝업시킬 플랜을 제대로 짠팀도 별로 없었고 드랩도 로터리픽 많이 받고도 정작 슈퍼스타는 거의 서부에서 나왔기 때문이죠

물론 동부로 향한 앤써니같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항마로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기억에 안남는 경우겠구요

르브론 잡겠다고 거두절미하고 동부로 갈수있는 경우는 유럽축구도 아니고 폐쇄적인 리그상황에서 선수마음대로 할수 있는 일이 아니죠

2017-01-17 02:00:19

그말이 곧

동부팀에 있는게 우승하는것에 이점이 되지 못한다는 말 아닌가요.

'동부팀중에 슈퍼스타를 데려와서 팀을 스텝업시킬 플랜을 제대로 짠팀도 별로 없었고 드랩도 로터리픽 많이 받고도 정작 슈퍼스타는 거의 서부에서 나왔기 때문이죠'

이게 일반론이면, 르브론도 서부가는게 나았다는 말씀이시네요.

2017-01-17 02:08:00

어...이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부가 슈퍼스타 영입도 못했고 드랩및육성도 못했으니깐 당연히 동부에 남아서 우승을 노리는게 이득인 상황이죠

르브론은 동부의 몇안되는 슈퍼스타니깐요

2017-01-17 01:58:47

자기가 가세했을 때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샐러리캡상 계약할 수 있는 팀들이 다들 서부여서 그랬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2017-01-17 01:55:25

모두들 좋은저녁 되시길.. 글쓴이는 자러 갑니다아~

2017-01-17 02:16:24

본문의 물음에 답해보면
당연히 합리적으로 유추해봤을때
징기스칸은 세계사에 족적을 남기지 못했을 확률이 매우 높고, 커리가 MLB에서 MVP를 땄을 확률도 매우 낮을것이고, 제가 이건희 아들이라면 사업체를 경영할 확률이 매우 매우 높죠
사람에게 주변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르브론도 어느 팀을 갔던 파이널에 갔을겁니다
다만 서고동저로 인해 생기는 여러 장점들을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치부하고 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르브론 이득을 본부분이 있고 서부의 많은 강호들을 정규시즌에도 2경기만 붙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파이널에서만 본다는건 제가 보기에 커다란 메리트중에 하난데 이러한 부분조차 인정을 안하시는분들이 많아보이더군요.

그것이 르브론의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그저 주변환경이 서부의 슈퍼스타들에 비해 좀 더 우호적이였단 사실을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2017-01-17 02:25:49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2017-01-17 03:07:26

미국 스포츠라 그런가 미국식 영웅논리가 꽤 많이 투영되는것 같네요. MLB야 워낙 종목특수에 연구가 많이 되었으니 그렇다쳐도. 팀 스포츠에서 환경의 영향이 큰가 개인의 영향이 큰가 무엇을 어느정도 비중으로 두는가가 참 어렵습니다

2017-01-17 03:22:59

오늘 르브론이 서부였다면 글이 많이 보여 문득 생각났는데,

르브론이 서부였을 확률보다는 디트에서 데뷔했다면 하고 생각하는게 더 실현가능성 있지 않았을까요?

디트에서 데뷔했다면 루키 계약 내에 반지 2개는 챙겼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