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3번의 우승

릅의 광팬이다보니 개인적으로 민감해지네요... 아래 몇몇글에서 몇몇 댓글의 뉘앙스가 르브론이 서부에 있었다면 파이널 진출이 적었을것이다를 넘어서 우승에 대한 의견까지도 말씀하시는 게 보여서요... 저는 파이어 내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냥 뻘글 하나 읽었다 생각해주세요

아뇨 약 십년이 넘는기간동안의 코비팬으로 매니아생활한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이러다보면 결국 지치는건 릅팬분들밖에 안되거든요 그나마 릅은 업적이라도 확실하니 좋지만 우리 코비는 솔직히 역대탑텐에서 젤먼저사라질평가를 받는 입장인지라
아무튼 이런논란이 커질수록 결국 결론은 빠까간의 다툼이 되고 그러다가 팬들이 떠나는 결론이 되는거 같아 아쉽네요

네 있어요. 우승한 세 시즌에 서부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서부의 플옵권 팀은 전부 다 쟁쟁하기 때문에 르브론이 결승에서 꺾은 팀이 아닌 다른 팀에게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회 우승은 못했을 거라는 주장이 있네요.

이게 대세가 될만한의견정도는 아닌거 같아서요 솔직히 저는 그 의견은 보지못했고 봤더라도 그닥대세를 탈정도 의견은 아닌거 같아서요

동감합니다. 그런 가정하 시키면 끝도 없죠..

네 정말정말 쓸데없는 가정인거 같네요... 전에 서고동저로 파이어 났을때가 생각나서 그만

순서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르브론이 서부 였어도 3회는 우승했을 것이다."가 먼저 나온 게 아니라 "르브론이 서부였으면 3회 우승도 못했을 것이다."가 먼저 나왔을 거에요.

 네 제가 알기로도 르브론의 6회 연속 파이널 진출 자체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동부여서 가능했고 서부였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는 얘기가 먼저 나온 것이란건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주장도 무의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역으로 서부였어도 같은 업적을 남겼을 것이다란게 의미있는 가정이 되는건 아니니깐요.

 업적은 그 업적 자체만으로 평가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한 모습들 보면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