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조지 칼 말년에 왜이리 추하나요?

 
  2930
2017-01-16 20:32:04

문득 News 쪽에 올라온 글 보니 조지 칼 할배한테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선수들에 대한 뒷담화 수준 글을 써갈긴걸로 이미 평판 따위 신경 안쓰는 사람인게 드러났는데 도대체 뭐하러 약물 얘기에 실명은 버젓이 빠뜨리는지... 그러면서 독일에 비시즌 동안 다녀온 어떤 스타 운운하면서 대놓고 저격질하고... 이분 경력이면 약물 문제에 대해 아예 모를 리는 없을거 같은데 어차피 갈데까지 간거 왜 호세 칸세코처럼 화끈하게 터뜨리지를 않는걸까요? 아예 모르쇠를 하든지, 아님 내부고발자로 확 나서버리든지... 중간에서 줄타기나 하면서 뭔 쿨한척은 다하는지... 당당히 실명 까면서 약물 문제 공론화시키면 오히려 응원해줄 의향이 있는데 참 이해가 안되는 영감이에요. 막연히 nba는 왜이리 약물 걸리는 선수가 없을까 궁금해하기도 했었지만 칼이 싸질러놓은 거 보고 자꾸 제 마음대로 몇몇 선수들이 뇌리에 스쳐가서 미치겠네요.

3
Comments
2017-01-16 20:34:08

돈은벌고싶고 소송은 걸리기싫고 그런거죠
말년이 추하다는데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17-01-16 20:37:29

괜히 엄한 사람 트집 잡히는게 문제죠... 나이를 허투로 먹었습니다.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야지 미적지근하게... 너무 이율배반적이니 꼴보기 싫으네요.

2017-01-16 21:01:12

독일에 스포츠 의학의 최고 권위자가 계시고 코비는 그분의 고객입니다. 다른 선수를 언급하는 것이면 또 모르겠지만 조지 칼이 코비를 생각하며 그 글을 썼다면 완전 헛소리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