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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동부에있어서 그나마 밸런스가 맞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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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6 23:32:42

르브론 동부꿀빨설은 항상나오는데
르브론마저 서부로갔다면
동부는 그냥 멸망일거같은데요
단순올스타로봐도 차이가심한데

제생각엔 릅론이 서부로가고
웨이드 보쉬만 마엠에서 뭉쳤어도 우승은 못했을거라구생각하고요
시카고나 인디애나도 마찬가지같아요

반면 릅론이 서부면 서부올스타자원들과 합치면 마엠못지않은 강팀이됬을것도같구요

르브론말고 다른슈퍼스타 한명을 동부에 뚝떨궈놓는다고 르브론처럼 동부지배자가 가능할까도싶습니다

샌안이나 옛날댈러스 현골스 오클등이 있지않냐고하는데

르브론이 동부에 서부 슈퍼스타를 쏙쏙골라온것도아니고

러브도 서부의 슈퍼스타라기엔 플옵도못가보던 팀 에이스였고요

그약한(서부와비교해) 동부선수들로 대권도전하는것도 능력인거같아요

듀랜트나 레너드 커리 서브룩등이 동부에서 매년 파이널을 개근할수있을까하면 전혀 상상이 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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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6 20:05:09

동부를 꿀단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항상 간과하는것 (고의로 빼고 생각하는 거 일지도 모릅니다)이 바로 르브론이 샌안이나 골스 가는 것 이겠죠

초창기 카와이나 반즈 대신 르브론인건데 과연 파이널을 못갔을까요?


Updated at 2017-01-16 20:07:24

서부 어느팀도 동부에 가져다 놓는다고 르브론처럼 하기는 함들겠죠..
하지만 르브론이 서부로 간다고 동부처럼 지배할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하기가 힘드네요

2017-01-16 20:10:41

그냥 단순히 뉴올에 르브론 갔다치면 진지하게 컨텐더팀으로 변모하게 되겠죠

2017-01-16 20:12:16

서고동저가 극악인 시절에도 르브론은 보스턴이나 디트로이트에게 많이 고생했습니다.
팀이 구려서라기에는 이 팀들도 엄청나게 강력한 팀이었고.
서고동저는 전반적인 서부팀과 동부팀의 전력차이를 말하는 거고,
00년대 후반에도 서고동저는 극악이었지만 최고승률 2팀은 동부팀이 차지하는 그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서고동저 자체는 르브론에게 득도 실도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관련성은 '확률 높은 컨텐더 팀의 존재'라고 봐야겠죠.
그 시절을 오롯이 봤지만 르브론이 WWE시절 서부에 있다고 1라운드부터 탈락할거란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WR
2017-01-16 20:15:48

르브론이 서부에있었다면 완전꼴지팀갈거라는 확정도아닐텐데
던가노나 코비와 한팀이었을수도있다고보는데
항상 르브론 서부였다면 가정에는 황무지같은팀에 간다는 가정을 하는거같아요

2017-01-16 20:22:45

르브론이 서부로 갔다면 어떤팀에 어떻게? .. 이런 가정보단 르브론의 팀은 항상 동부였고 대권 컨텐더 팀이 서부에 많았으니 르브론의 팀이 혜택을 보고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르브론이 서부로 가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끝도 없죠.

Updated at 2017-01-16 20:20:58

르브론이 대단한것도 맞고 동부있으면서  엄청난 혜택을 보고 있는것도 맞습니다.

다만 사람따라 이를 어느정도 까지 생각하는지는 주관적인 측면이겠지만 아에 이를

부정하면 논란이 일어나는것이구요.


Updated at 2017-01-16 20:22:28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파이널 진출에 있어서 혜택은  분명히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거때문에 업적이 폄하될 이유또한 없구요

2017-01-16 20:27:33

어짜피 인상사에 줄서기 같은 운적 요소들이 항상 존재하고 때로는 앞날을 바꿔 놓을 만큼

크게 작용하기도 하죠.

동부가 컨텐더 팀이 적었으니 비교적 수월하게 파이널 진출을 많이했지만 이것도 르브론 운이고

르브론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Updated at 2017-01-16 21:25:43

그 혜택이란게 도대체 뭔가요?
릅이 루징팀에 드래프트된건 불운같은데..

릅이 동부에 있다고 매해 파이널까지 쉽게 간것도 아니구요.

Updated at 2017-01-16 21:52:49

쉽지는 않았지만 서고동저로 인하여 홈코트 어드밴티지면에서 크게 작용했죠


히트 백투백시절 당시 히트를 대적할 만한전력의 팀이 보스턴 인디애나정도 있었는데


마지막 7차전에서 홈코트 이점 때문에 유리하게 작용했던것도 큰 경기 플옵에선 크게 무시못합니다.  당시 히트는 안그래도 서고동저에다 젋은 1옵션의 선수들끼리 모여슈퍼팀 까지 결성해버렸으니.. 현재 클블도 엄청나게 이득을 보고있죠

2017-01-16 22:04:37

르브론이 서부였고 다른 좋은 동료와 뛰었다면, 또 어땠을까요?
르브론이 동부에서 뛰어서 이득을 봤다는건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가정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1-16 22:42:50

그건 그냥 가정일뿐이죠 물론 르브론이 서부로 간다고 치면 동부보단 수월하지 않겠죠

팩트로 놓고봤을 때 서부는 늘 순위경쟁에서 치고박고 싸우니깐요. 그것도 수십년간


괜히 순위싸움 하는게 아닙니다. 다 홈코트 어드밴티지 따 낼려고 치열한 경쟁하죠


플옵 시드배정 놓고 봤을 때 1위팀이 서부플옵 커트라인 8위 팀 이랑 배정됩니다. 그 다음 순으로 마찬가지입니다. 결코 팩트 놓고 봤을 떄 서고동저로 인해서 순위싸움에서도 수월한 탓에 플옵 홈코트 어드밴치지도 서부보단 수월했죠. 진짜로 플옵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 무시못합니다. 아니 그걸 무시할정도면 굳이 상위 팀에서 더 올라가려고 죽어라 애쓰지 않았겠죠.. 플옵에서 홈 1차전에서 잡으면 승률도 더 좋은편입니다. 대부분 우승했던 팀이 그래왔죠 님 처럼 르브론이 서부로 갔다고 가정하면 끝도 없어요. 그럼 코비나 던컨 가넷도 르브론처럼 팀 꾸려서 하면 말한 팩트에서 좀더 수월히 몇번 우승했겠죠..

2017-01-16 22:26:57

르브론이 서부의 강팀으로 갔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동부에서 군림했던 것처럼 그러지 말라는 법 없죠.

이건 팩트도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2017-01-16 22:39:44

어떤게 팩트가 아니죠 서고동저 때문에 서부랑 승률차이도 많이나고 당연히 동부 1위팀이 홈코트 이점에서도 많이 가져가는것은 사실인데 부정하시니 할 말없네요..


르브론이 오더라도 동부에서 그랬던 것 처럼 그러지 말라는 법이야 없죠..

하지만 서부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컨퍼런스도 아니죠..


결국 님이 주장하시는 가정이라면 르브론 뿐 아니라 서부에서 잘 나가는 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 거죠..

2017-01-16 22:55:50

르브론이 우승했을 때,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고 간적이 한번뿐인걸보면, 무조건적으로 홈코트가 모든걸 결정했다고 보기는 힘든것 같네요

2017-01-16 22:43:46

그리고 가넷은 팀 꾸려서 한 번 우승하는데 그쳤고요. 코비는 잘꾸려진 팀에 드래프트 됬죠. 샼 밑에서 세 번 우승하고 희대의 가솔트레이드 해서 잘꾸려서 두 번 우승했죠. 전당포 차리고는 우승 못했다죠? 던컨님이야 뭐 제독님 밑에 들어가서 시작하고 유능한 프런트진 만나 긁는 하위픽마다 터져서 팀 잘꾸려서 5번 우승했죠. 르브론이 디트로이트에 뽑혀서 프린스 자리에서 시작했다면 장담하는데 5번 이상 우승했을겁니다.

2017-01-16 23:37:04

팀 잘꾸렸어도 콥은 단순 2옵션이 아님과 동시에 대신 서부는 치열했죠 강팀도 더 많았고요. 3핏시절에도 서부1위 한번하고 나머지 두번은 서부에서 가장 두번째 승률이였습니다.

팀 잘꾸린거랑 무슨 상관이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코비중심으로 우승한 멤버는 대부분 암흑기를 가치했던 멤버들이였죠.. 거기에 바이넘이 드래프트로 뽑히고 퍼지고 당연히 보강차원으로 가솔을 데려왔던거구요. 그리고 전당포 시절 우승못했다는데 불화설도 있었고 칼말론 페이튼 부상이 영향도 컸죠..

2017-01-17 00:02:28

코비는 전당포 시절 칼말론과 페이튼의 부상과 불화설 때매 우승을 못했지만 르브론은 보쉬가 부상당한 시즌도 웨이드가 기량이 하락한 시즌도 러브가 식물이라 불리던 시즌도 우승 했어요. 코비가 팀을 꾸리면 몇 번 더 우승했다는 말이 성립도 안되는 게 내쉬 코비 아테스트 가솔 하워드 판타스틱4 꾸려서 서부8위 했죠. 암흑기부터 같이하면 희대의 사기트레이드인 가솔트레이드는 정당화가 되나요? 50억하고 50억이 될 확률이 5%정도 있는 로또를 맞바꾼 트레이드였는데요. 서부가 더 치열한 거 맞는데 앞에 3번은 그 치열함 속에서 리그 원탑이라 불리던 샼 옆에서 원투펀치든 1.5옵션이든 2옵션이든 샼보다 아래의 영향력으로 우승한거고 코비가 암흑기 시절에 서부 8위 한 번 해보자고 죽자살자 득점할 때 비슷한 수준의 팀원 데리고 디트 꺾고 파이널 갔죠.

Updated at 2017-01-17 00:20:30

보쉬가 완전히 결장게 아니라  몇경기 플옵에서 못나왔던거고 웨이드 활약은 나쁘지 않았으니깐요.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있죠 아무리 전성기 기량만도 못한다 하더라도요.

러브가 식물이라 불리는 시즌이라면 몇년도 였는지 모르지만 작년 파이널 이야기 이시진? 뭐 본인이 원해서 데려온 선수인데 누굴 탓할 필요없죠 그리고 가솔 사기트레이드 논점에 벗어나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멤버 따져서 쉽게 우승했다는것도 아닌데.. 아무튼 그건 레이커스 프론트에서 일 잘한거 뿐 아닌가 생각하고 그리고 최근에 코비 아테스트 가솔 하워드 라인업 꾸렸는데 우승 왜 못했냐고 따지시면 우승하기에 전성기도 지난 시점이였죠 좀 비교하시는게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누누히 말씀하지만 수월하다던 동부가 아닌 서부팀이였죠 근데 그래서 르브론이 더 최고다 이라고 하고싶으신지? 다른분이 먼저 가정하셔서 저도 반박했던건데 그렇게 가정하시면 끝도 없는거구요. 그럼 그랬던 선수가 암흑기를 못견더서 빅3 슈퍼팀 구성해서 우승했나요? 운이 좋고 나쁜거 그건 선수 개인 사정아닌가요? 누굴 탓 할게 아니죠 르브론도 히트 시절부터 지금까지 운이없는 선수가 아니죠. 운이 나쁜 선수가 있음 더 있지 특히 님이 좋아하시는 멜로 같은 경우에 말입니다.

2017-01-17 00:27:43

가넷 던컨 코비도 르브론처럼 좋은 멤버 꾸렸으면 몇 번 더 우승했을거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가넷은 좋은 맴버 꾸려서 1번 코비도 샼옆에서 3번 가솔과 같이 2번 중간에 전당포나 판타스틱4는 실패했구요. 던컨도 일 잘하는 프론트 좋은 멘토와 같이 팀 잘 꾸려서 5번 우승했는 데 르브론은 젊은 1옵션 세명이 만나서 한 우승이라 인위적인 우승입니까? 님의 늬앙스는 딱 그런데요? 르브론이 레이커스나 샌안에 드래프트 되서 시작했어야 동등한 비교가 되죠. 그 쟁쟁한 서부도 결국 컨텐더 팀은 잘해야 2라운드 보통 컨파정도에서 부터 만나 올라오는데 르브론도 2라운드 부터는 서부팀 못지 않게 고생하며 파이널 가서 우승했습니다. 폄하할게 아니란 거죠.
단적으로 작년에 골스가 이긴 세팀이 클블이 이긴 세팀보다 정규시즌 승수가 낮았던 것은 서고동저의 모순인가요?

2017-01-17 00:40:15

그러니깐 좋은 팀에 뽑힌건 외적인거고 운이 좋든 나쁘든 그게 문제가 되나요?

반면 서고동저는 리그에 심각한 문제점입니다. 차이가 분명 있죠..

그리고 팀 잘꾸려서 우승한거 맞죠 그 치만 서부에서 만큼 동부보다 치열했던것도 사실이고 전당포 판타스틱4 라인업은 말 그대로 부상전적 전성기 지난 시점에서 구성했던 팀 이라 우려했던것처럼 문제점이야 많았던거죠.

2017-01-17 00:49:16

판타스틱4는 이제와서 전성기가 지났다 우려할 부분이 많았다 이렇게 희석되지만 당시에는 현지 poll이나 팬들의 기대는 압도적인 우승후보다라는 게 중론이였으나 8위로 끝났죠. 서고동저가 리그의 큰 뭄제인데 동저인 상황에서 동부에서 르브론이 자꾸 우승을 하는데 르브론이 우승한 해는 당해 최강팀 아닌가요? 서부에 있었어도 최강팀인 사실은 부정할 수 없잔아요. 골스는 2년동안 뉴올 멤피스 휴스턴 휴스턴 포틀 오클 만나고 올라왔는데 이 팀들 중의 애틀(60승)보다 높은 성적의 팀은 있나요? 작년 55승팀인 오클이 56승팀인 토론토보다 강팀이여서 동부가 수월하다거 생각하시나요?

2017-01-16 22:37:52

르브론이 홈코트에 유리함을 갖은 적이 있나요? 파이널에서 13시즌 말고는 홈코트 다 뺏기고 시작했고 마이애미로 이적 후 시카고에게 홈어드벤티지 뺏기고 4ㅡ1 오클에게 홈어드 뺏기고 4ㅡ1 재작년 애틀에게 홈어드 뺏기고 스윕 작년 골스에게 홈어드 뺏기고 4ㅡ3으로 이겼죠. 그리고 뭔가 간과 하신게 있는데 마이애미나 클블이나 플옵도중 웨이드 보쉬 어빙 러브 한번 씩은 전부 부상당해 르브론 혼자 개고생하며 올라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보스턴과의 컨파 인디애나와의 컨파 애틀과의 컨파 골스와의 결승 모두 르브론이 젊은 1옵션들 모아서 이득본 것보다 혼자 원맨캐리한 경우가 더 많았어요. 우승팀 준우승팀 에이스들 성적 다 뒤져봐도 르브론보다 좋은 선수 없었고 공수영향력에서 버금가는 선수도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7-01-16 23:06:05

홈코트 어드밴 빼앗겼던 시점에 애틀 시카고가 1위팀이였지만 그외 이점도 상당했었죠. 시카고랑 애틀한테 빼앗긴거 말고 특히 히트보다 승률 낮은 대적할만한 팀 보스턴 인디애나 플옵 7차전에서 홈코트 이점은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파이널 상대 서부팀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저는 동부컨퍼런스 한정으로 말씀드렸던겁니다. 서부는 대신 치열했고 파이널에서 홈코트 빼앗겼던 상대팀 샌안 오클이 강했던거죠..


히트시절 첫해에 우승했을 때 보쉬가 대부분 빠졌지만 플옵 1경기 결장말고 웨이드는 꾸준히 나와서 잘했는데요? 부상 때문에 결장이라면 정규시즌이죠..

다음년도 빅3모두 나와서 다 잘했는데 원맨팀이요?;; 또 원맨팀 소리 나오기 시작하네요. 오히려 룰 축소시켜 희상한게 웨이드 보쉬였는데 말입니다. 첫 해는 손발이 맞지 않아서 준우승했다지만 그중 르브론이 젤 못했죠 그 다음해 보쉬가 플옵와서 몇경기 빠졌어도 릅 웨이드 리그 최강의 콤비가 있었고 다음해 백투백 우승할때 빅3건재했죠 레이알렌의 빅샷으로 극적으로 우승했구요. 바로 14년도 부상여파 기량 하락으로 릅이 고군분투 했지만 샌안에게 패했죠

그리고 클블복귀 첫해 준우승했는데 러브는 보스턴전에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어빙은 파이널에 와서 아웃당해서 결국 준우승했죠..

2017-01-16 23:22:32

또 롤 축소에 희생얘기 나왔네요.
희생은 웨이드 보쉬만 했나보네요. 극한의 스몰라인업 때문에 수비부담 가장 많이 지면서 기존에 하던 볼핸들러 대신 로포스트에서 공 잡아주면서 롤 조정한건 르브론이죠. 웨이드가 전성기적 실력이였으면 롤 축소 했을가요 본인 기량이 하락함에 따라 롤 조정이죠. 맨날 희생은 웨이드랑 보쉬가 한 줄 알겠네요. 항상 최다 출전시간으로 per30찍어준 선수인데 누가봐도 보스턴 시리즈나 인디애나 시리즈는 원맨캐리 맞는데요? 가서 웨이드 보쉬랑 르브론이랑 스탯비교 한 번 해보세요. 경기를 다시보시는 것도 좋구요. 리그 최고의 콤비라고 항상 엮지만 결국 실적으로 르브론은 퍼스트팀 mvp 파엠이였고 웨이드는 써드팀 보쉬는 한 번도 못들었죠?

Updated at 2017-01-16 23:55:41

여기서 왜 올느바 팀 못들었네 라는 소리 왜 나오죠?

그럼 웨이드 보쉬 처음에 뭉칠 때부터 전성기 보다 못하다 했으면 애초에 슈퍼팀 우승 후보가 아니였죠 아무리 부상이 있었더라도 룰 축소 시켜가면서 전성기에 못지 않은 활약 해준게 웨이드인데 보쉬도 마찬가지고요. 당연 스탯 하락 영향도 있었겠죠.. 아주 못했음 모르까요.

그럼 정규시즌 파이널 까지 우승하는데 르브론만 엠뷔피타고 퍼스팀에 들었다면

완전히 르브론 원맨팀인가요?

스탯은 르브론이 더 좋았어도 웨이드 보쉬도 그렇게 못한것도 아닌데요.

말씀하신 보스턴 인디애나 웨이드 해당시리즈 스탯입니다.

ConferenceSemifinals37.89.7-20.5.4720.5-1.3.3756.3-8.8.7175.53.31.31.32.53.226.2
Updated at 2017-01-16 23:46:02

보쉬는 부상 때문에 대부분 못나왔으니 생략합니다.

그리고 웨이드의 플옵 전체 스탯입니다.

'11-2


494933.28.5-17.1.4970.3-1.1.2684.8-6.1.7911.53.44.84.61.31.72.22.622.1
Updated at 2017-01-16 23:57:55

르브론이 잘했던것은 인정하지만 우승하는데 있어서 벤치의 활약도 컸고요. 밀러 엘런 3점들이 결정적이였죠 이걸 다 무시하고 르브론이 원맨팀이 소리가 또 나오길레요 히트빅3 당시에도 원맨팀 이다라고 하면서까지 웨이드 보쉬 쩌리 취급했던거랑 뭐가 다른데요? 다 정규시즌부터 이루워운 성과는 싸그리 무시하는거랑 다를게 뭐죠? 백투백 우승하고 본격적으로 점차 부상 또는 누적으로 인해서 르브론 제외 하고 웨이드 보쉬가 부진하긴 해서 르브론 혼자 고군분투 했지만 다음해에 샌안에게 패했던거죠..

2017-01-16 23:05:39

각자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전 아주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봅니다.

우승권 팀들의 전력차는 아주 미세하죠.

그 미세한 전력끼리 붙는 팀들의 경기는 그날 컨디션이나 경기운같은 실력 외적인 요소들이 시리즈 승패를 갈라놓는 경우가 많고 전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서로 전력차가 나는 시리즈라면 7전 4선승이라는 적지 않은 경기동안 이런 전력외 요소들을

극복하고 대부분 토너먼트를 통과하죠.


작년의 경우 우승권팀은 동부 - 클블 서부 - 샌안, 골스, 오클 정도로 뽑을 수 있습니다.

샌안 골스 오클은 같은 컨퍼런스라서 우승하기 위해서 실력이 비등한 팀들과의 시리즈를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 해야했습니다. 반면에 클블은 파이널 1번뿐이였죠.


올해도 아시다시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좋게 봐줘야 컨텐더 팀으로 동부는 토론토까지 입니다.

반면 서부는 클립까지 본다면 4팀이나 되구요. 토론토, 클립뺀다면 동부는 클블 서부는 샌안 골스 휴스턴 이죠.


토너먼트에서 강팀과 시리즈를 최소 1번 많게는 2번을 치르지 않고 파이널에 가는건 어마어마

해택이지요. 작년 샌안이나 오클은 클블과 같은 우승전력이라고 평가 받았음에도 서부에 있는

불운? 으로 파이널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클블은 우승했고 샌안 오클은 파이널에 가보지도 못했지만 작년 샌안 오클이 클블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약팀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단지 서부였기때문에 골스 샌안 오클중 2팀은 파이널에

못가는 구조였던 겁니다.


이런 사유로 클블은 서부에 있는 다른 강팀들 보다 비교적 쉽게 파이널에 갈수 있는

루틴을 갖고 있고 이는 승수와 관계없이 동부에 있다는것 만으로 누릴 수 있는 큰 어드벤티지 입니다.

 


  

2017-01-16 23:29:41

근데 작년 클블이 꺾고 올라온 팀들 승률이 골스를 상대했던 팀 승률보다 높을껄요.

2017-01-16 23:32:42

작년 샌안 골스 오클 정도의 우승권 전력 팀이 동부에 클블 말고 있었나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Updated at 2017-01-16 23:43:04

15-16 플레이오프

1R

클블vs디트로이트(44승)

골스vs휴스턴(41승)

2R

클블vs애틀란타(48승)

골스vs포틀랜트(44승)

컨파

클블vs토른토(56승)

골스vs오클(55승)


저도 이런식의 비교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클블은 동부라서 쉽게 올라온게 아닙니다.

서부에서 골스가 올라온 것보다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2017-01-16 23:50:02

네 쉽게 올라왔다고 표현한적도 없고 그렇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서부에 비해서 쉽다는 거지요.

우승권 컨텐더 팀이 동부에 비해 항상 서부에 더 많아요.

이것마져 부정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우승권팀이 서부에 많다면 토너먼트에서 동부보다 더 힘들 수 밖에 없지요.

작년 샌안은 클블같은 컨텐더 팀이였지만 컨파도 못가고 탈락했습니다.


Updated at 2017-01-16 23:53:56

그럼 컨텐더가 아닌겁니다.  결과가 모든걸 말해줄 뿐이죠.

그리고 서부3위였던 오클이 동부 2위였던 토론토보다 강팀일까요?

이것도 모르는거죠. 토론토의 승률이 더 좋습니다.

그런 토론토를 클리블랜드는 이기고 올라온거죠.

그렇다고 클리블랜드가 골스보다 더 쉽게 파이널에 간것도 아니구요.


그냥 양 컨퍼런스에서 최고팀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 더 강한팀이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로 결정난거구요.


2017-01-16 23:54:40

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2017-01-16 23:36:37

그래서 골스 대진이 어땠죠?

기껏해야 컨파에서 오클라호마 한번 만난것 말고 1,2차전 상대가 누구였는지요?

Updated at 2017-01-16 23:41:25

기껏이라고 표현하신 오클 이라는 팀에게 리그 전체 승률 2위팀 샌안이 졌습니다.

그 샌안이 클블보다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동부의 클블은 이런 만남을 가질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동부에는 클블만한 전력의 팀이 없었으니까요.

반면 서부엔 클블만한 전력의 팀이 3팀이나 됬고 이중 2팀은 떨어져야 했었죠.

올해도 마찮가지구요.  

2017-01-16 23:49:11

그 오클 12시즌에 파이널 올라와서 4대 1로 털리고 이후 컨파에 올라와본게 저번시즌이 처음이었죠. 르브론팀 대 오클 전적이 어떻게 되죠? 오클이 올라왔어도 선전했으리라고는 생각할수 없네요. 뭐 그 오클에게 진 샌안이야 어쩔수 없는거고요...르브론도 그동안 쉽게쉽게 올라온게 아니라 보스턴이나 인디애나에게 고생고생하며 올라온건데 지난시즌 샌안은 그걸 못뚫어낸것 뿐이고요. 그리고 당장 지난시즌 토론토도 오클에 비해 그다지 급떨어지는 팀은 아닌것 같은데요.

2017-01-16 23:53:46

그런 논리라면 작년 플옵전 우승권 전력 팀을 동부-클블, 서부-샌안, 골스, 오클로 뽑은 수많은 의견들은 허사가 되는거지요. 마찮가지로 수 없이 반복되오는 서고동저도 다 허사가 되구요. 기본 전제부터 저랑 바라 보는 시각이 다르니 계속 평행선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017-01-16 23:56:11

왜 허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상위시드면 컨파까지 쭉 하위시드 만나는게 당연한겁니다. 근데 르브론은 손쉽게 올라오고 서부팀만 고난의 길을 뚫고 왔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2017-01-16 22:32:16

동부에 있는게 혜택이 될것같으면,

왜 그많은 스타들은 동부에 안가는것일까요.

이것부터 생각해야겠죠.

결국 우승은 '가장강한팀'이 하는것이고, 그팀이 서부에 많으니 더 많은스타가 서부에 몰리는겁니다.


우승가능성면만 보자면, 클블가서 러브데려오는것보다

듀란트케이스처럼 서부강팀가는게 훨씬 나았을겁니다.

동부가는게 혜택이다?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바로답이 나옵니다.

왜 그럼 동부를 안가는데?! 정말 혜택이라면 선수들이 너도나도 갔을텐데...


2017-01-16 20:24:00

르브론이 골스갔으면 커리 탐슨 르브론 그린 보것인가요... 76승도 가능해보이는데요.... 심지어 데스스몰라인업은 커리 탐슨 이궈달라 르브론 그린.......

2017-01-16 20:25:12

혜택이 없다고 볼 수 있는게 르브론이 있는 서부팀이 일단 강팀이 될 것은 자명합니다만 동부에서보다는 상대적으로 힘들게 플옵을 갈 수 박에 없을 것이고 그 와중에 파이널 진출 횟수 역시 떨어질 확률은 분명 더 높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즉 르브론이 있는 서부팀은 분명 강팀일 것이다라는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서부 플옵에서 만나는 세번의 대결이 동부 대비 빡쎄다는 것이죠.

2017-01-16 23:05:10

서부 슈퍼스타들이 동부로 넘어오지 않는 이유가 서부팀에 있는게 우승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전성기 르브론까지 서부 명문팀으로 들어온다고 가정해보면 샼코비 시절의 레이커스처럼 서부컨파만 통과하면 우승이 보장되는 시즌들이 되겠죠.

2017-01-17 00:02:58

51이랑 49랑 어떤게 더높은숫자죠.?

동부, 서부 두가지로 나눠서 얘기하는데
조금더 높다고해도 높은건 인정을 하셔야되는데..

자꾸 거기에대한 반박을 하니..이렇게글이 길어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차이는 개개인이 느끼는것에 대해 다르니 그건 개개인이 판단하는거지만,

서고동저는 확실하고..거기에대한 르브론의 판단은 개개인이 하는거라 생각되네요.

2017-01-17 00:20:51

서고동저 논란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지난 시즌 플옵에서 응원했던 오클의 2라운드 상대는 67승이었고 컨파 상대는 73승팀이었습니다. 컨텐더라고 불리는 팀들이 서부에 많은 것은 뭐 한 두 해 있던 일이 아니라 이제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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