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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가 나헤라를 통해 멕시코와의 관련성이 좋은 구단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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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6 10:49:19

아침에 뉴스 게시판에서 대형 삽질을 하여..

그로 인해 황당하셨을 분들에겐 일단 죄송하고..

그렇다면 왜..
달라스의 경기를 멕시코에서 했을까 생각하니..
떠오른게 에두아르도 나헤라입니다..

달라스를 떠나서도 오랜 시간 현역으로 뛰었지만(잠깐 돌아왔다,금방 떠났네요..)..
아무래도 이 선수에 대해 가장 많이 기억나는 모습은
달라스에서 수비 잘하는 파이터 기질 있는 롤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일 것 같습니다..
(공격자 파울 유도를 진짜 잘했고..
달라스에선 샥에 대한 파울머신으로 썼는데..
샥 몸에 깔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버둥대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찾아보니,은퇴 후엔 주욱 달라스 아래에서 일하고 있네요..
은퇴하자마자 달라스 산하 D리그 팀 텍사스 레전드의 감독으로 3년 일하고..
(그가 떠난 자리에 감독이 된게 닉 반 액셀)
지금은 매버릭스의 스카우터 겸 남서부 지역 폭스 스포츠의 달라스 관련 해설자..

멕시코 출신 2번째 NBA 선수로,그런데로 성공한 선수고..
(멕시코 국대 경기 스탯을 보는데..
수비만 하는 줄 알았던 이 선수가 멕시코 리딩 스코오러인걸 보고 좀 놀랐던..
멕시코도 축구가 강한 나라지만..멕시코에선 꽤 위상이 높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달라스와의 연관성도 높은 선수이다 보니..
구단과 멕시코와의 친분과 연관성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멕시코 경기를 치른 피닉스,샌안토니오,달라스가
미대륙 남부의 도시들..멕시코와 인접한 도시들이라..
멕시코,라틴 계열 인구도 아무래도 많을 것이고..
그만큼 지지를 받는 구단들일 것이라 선택된 것도 이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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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1-16 11:56:20

추억의 이름이네요 에두아르도 나헤라.

현역으로 뛸 당시에도 인사이드스터프인가에서 멕시코로 취재가서 현지팬들의 나헤라에 대한 성원에 놀랐었던 기억이.
어깨가 떡 벌어진 상체가 유난히 두꺼웠던 체형(그래서 본문에 있는 샥에 대한 몸빵 희생자로)이 떠오릅니다.
2017-01-16 12:29:17

나헤라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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