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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와 에어 캐나다 센터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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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6 00:20:38

지난 주 1월 13일 오후(pm) 19시 30분에 붉은 독수리군단 애틀란타 호크스(Atlanta Hawks) 시절 래리 드류 감독과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 참모진으로 있었던 케니 엣킨슨 감독이 이끄는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와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홈경기 에서 132:113 으로 기분좋게 승리를 거둔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내일 1월 15일 일요일 오후(pm) 15시 00분에 지난 2015~2016 시즌까지 고릴라군단 피닉스 선즈(Phoenix Suns)의 감독 이였던 제프 호나섹 감독이 이끄는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와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홈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공룡들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아레나 에서의 대화 


제프 호나섹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안녕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아니 제프 호나섹 감독이 아닌가? 오렌만이야 잘 지냈어.....


제프 호나섹 : 잘 지냈죠..... 선배님팀은 요즘 잘 나가시던데 좋겠어요.... 저희팀은 요즘 팀 분위기가 영 좋지 않아요....


드웨인 케이시 : 얘기 들었어.... 데릭 로즈가 구단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이탈을 했다면서.... 이건 정말 분위기에 찬물을 껴앉으며 적절치 못한 처사야.... 나 같았어도 반성하는 차원에서 아에 출전시키고 싶진 않아 아에 빼버리고 싶어.....


제프 호나섹 : 그러겠죠? 데릭 로즈가 이유가 있으면은 상의하고 먼저 나갔어야지..... 저도 언제 경질되어 쫒겨나 짤려 나갈질 정말 모르겠어요.... 지금이라도 사직서 쓰고 나가버리고 싶은데..... 필 잭슨 사장인가 하는 늙은이 양반은 지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감독과 코치진 자리에 앉히고 트라이앵글 수비만 고집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 이래갖고 포스트시즌 진출 아에 꿈도 못꾸죠.... 제발 옛날 트라이앵글 수비 고집은 꺽었으면은 좋겠네요....


드웨인 케이시 : 내 생각도 마찬가지야.... 필 잭슨 영감은 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이 있었던 LA 레이커스(LosAngels Lakers)와 마이클 조던과 스티브 커 감독이 있었던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을때 정말 존경 했었는데 이젠 아니지.... 옛 이야기일 뿐이야.... 나도 그만 물러나길 바라며 트라이앵글 수비 고집을 제발 꺽었으면은 좋겠어..... 호나섹 자네가 어려울 수록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해 줬으면은 좋겠어....


제프 호나섹 : 그럼요..... 물론이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윽박지르고 화만 내고 지휘하면은 선수들 및 코치진들의 사기를 저하 시키니까 제가 인내심을 가지고 다독여 주며 독려하고 싶네요....


드웨인 케이시 : 오늘 데릭 로즈는 근신 및 반성하는 차원에서 아에 빼버렸다면서..... 이 친구 반성하고 정신 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은 좋겠어....


제프 호나섹 : 오늘 원정에서 빠진만큼 근신하며 정신 차리고 나오겠죠..... 그나저나 오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코트에서 화려하고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나도 마찬가지야....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났으면은 좋겠어.... 그럼 행운을 비네 호나섹....


제프 호나섹 : 그럼요.... 물론이죠.... 오늘 맞대결을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그럼 행운을 빌어요..... 케이시 선배님.....


드웨인 케이시 : 그럼 수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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