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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 1옵션으로 우승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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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4 23:47:15
단순한 스탯만으로는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올 시즌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2차 스탯을 지난 10년간 우승팀 1옵션들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1옵션은, 주전 선수들 중 USG%가 가장 높은 선수를 가리킵니다.

시즌 이름 USG% PER WS/48 BPM PER 순위 WS/48 순위 BPM 순위
2016-17 야니스 아데토쿤보 28.5 28 0.245 9.6 3 5 4
2015-16 르브론 제임스 31.4 27.5 0.242 9.1 5 6 5
2014-15 스테판 커리 28.9 28 0.288 9.9 3 3 3
2013-14 토니 파커 26.5 21.3 0.164 3.2 11 10 11
2012-13 르브론 제임스 30.2 31.6 0.322 11.6 1 1 1
2011-12 르브론 제임스 32 30.7 0.298 11 2 2 2
2010-11 덕 노비츠키 28.2 23.4 0.213 3.8 9 8 9
2009-10 코비 브라이언트 32.3 21.9 0.16 3.6 10 11 10
2008-09 코비 브라이언트 32.2 24.4 0.206 4.5 8 9 8
2007-08 케빈 가넷 25.5 25.3 0.265 7.4 7 4 6
2006-07 팀 던컨 27.9 26.1 0.23 7.1 6 7 7

WS/48은 승수에 큰 영향을 받는 스탯임에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컨텐더가 아닌 중상위급 팀의 에이스로 쌓은 성적이니 다소 거품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저는 적당한 팀 구성이 갖추어진다면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대권에 도전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족으로, 이 선수의 이름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안테토쿤보, 안테토쿰보, 안테토쿰포, 아테토쿤보, 아데토쿤보 등 여러 학설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데 Basketball-reference에 의하면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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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4 23:46:41

성장세로만 보면 내년부터도 가능해보입니다

2017-01-14 23:47:15

밀워크가 참 애마한게 골스, 샌안, 캡스도 이길것 같지만 반대로 맵스, 브루클린같은 리그 최하위권팀에도 잡힐것 같습니다 잘하긴 분명 잘하는데
음음 애매하네요

2017-01-15 00:51:05

비슷한 팀이 멤피스죠. 

골스, 클블, 휴스턴, 클립스  다 잡지만 랄, 미네한텐 져요..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죠..
2017-01-14 23:52:28
띠용~
2017-01-14 23:54:02

밀워키 장기 플랜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2017-01-15 07:23:31

야니스, 파커, 미들턴 이렇게 빅3로 대권도전을 해볼꺼 같습니다

2017-01-14 23:57:10

가능은 하죠.
확률이 낮아서 문제지만...
개인 능력이야 의심할여지가 없지만
우승은 좀 다른 이야기라..

2017-01-15 00:03:37

향후 가능 해보입니다만,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죠 특히 슈팅 매카니즘이 아직은 불안 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1-15 00:10:17

일단 르브론을 넘어야 된다는 것이 큰 과제인데다가 동부 중위권 팀들이 어디하나 만만한 팀이 없죠. 파커와 함께 좀 더 성장하고 준수한 3옵션까지 갖추게 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7-01-15 00:14:37

미들턴만 돌아와도 밀워키도 엄청 강해질 것 같은데요.

자바리 파커가 제 판타지 선수인데 파커도 근래 정말 꾸준히 잘해주는 모습이구요.

쿤보야 뭐 이미 리그 대표선수 수준으로 위상이 올라왔고..


2017-01-15 00:14:54

미들턴 돌아오고 팀의 성적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이 될 것 같습니다. 미들턴....


2017-01-15 00:35:42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스탯이 말하지 않는 지배력 부분에서 쿰보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구요
뭐.. ad도 그 나이에 per30 넘겼다고 신으로 추앙받진 않죠 쿰보도 마찬가지입니다.

경험이 쌓이고 좀더 플레이가 완숙해지면 모를까 지금은 시기상조

2017-01-15 00:42:08

제가 느끼기에는 빅맨이 아닌 이상 점프샷 능력이 부족한 1옵션들은 우승을 위한 조건을 맞추기가 까다롭다고 생각합니다. 쿤보가 사이즈가 크긴 하지만 역할은 페리미터 플레이어죠. 나중에 로스터가 엄청 호화로워지지 않는 이상 공격옵션들을 더 보강해야 1옵션으로 우승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15 01:01:22

다음시즌 다다음시즌 본인과 파커의 성장세를 보면 알겠죠


최근에야 mvp가 어쨋느니 우승이 어쨋니 per이 어쨋니 얘기들 나오지만


한 두달전만해도 '이번시즌 쿰보가 mip는 받을 수 있겠죠?' 이런 얘기들 나오고 있었어요..


터졌다고 표현할만한 실력을 갖춘지 채 2달가량도 되지 못했어요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겠죠??

2017-01-15 02:18:30

아직 증명해야할게 많죠
우선 플옵의 빡빡한 수비를 뚫고 득점해줄수 있는지도 검증되지않아서...

2017-01-15 02:56:10

우승은 선수 역량과는 냉정히 따지면 별개에 가깝죠.
내쉬나 말론, 하워드가 우승팀 1옵션감으로 모자라서 우승을 못했을까요?
빌럽스나 해밀턴은 우승팀 1옵션감일까요?

2017-01-15 06:02:19

플옵에서 하는 거 봐야 더 평가가 가능할 것 같네요. 

2017-01-15 06:15:23

멤피스 같은 팀으로 보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직 리더로서 우승을 시키는건 힘들겠죠.

2017-01-15 07:27:23

아직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2017-01-15 07:47:55

조각만모이면가능하죠 지금당장이라기보다는 일단 괴물인건 다들인정하니까요

2017-01-15 08:36:08

밀워키보면서 느끼지만 미들턴이 슈터로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면 정말 무서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3점의 비율도좀 높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15 08:44:05

플옵 경험을 좀 쌓아야겠죠.

밀워키는 선수들 대부분이 큰 경기 경험이 모자라고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서 그 점이 발목을 잡을 것 같아요.

2017-01-15 09:22:03

일단 동부라면 팀성적이 클블, 토론토급의 탑3안에는 안정적으로 들수 있어야죠. 쿤보의 진짜평가는 그다음입니다.
(개인능력으로 따지고들면 포르징기스도 평득19.4에 ePG%가 51.6%, 평리바7.4, 평어시1.4, 평블락2.0의 리그특급빅맨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뉴욕을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라고 쳐주지는 않지요.)

2017-01-15 09:56:05

일단 미들턴(복귀),브록돈(내년 더 성장),야니스(내년 더 성장..?),파커(내년..더..) 요정도에 벤치가 강화된다면 동부 우승권 경쟁은 가능한 로스터가 될수있지 않을까요?

2021-07-21 14:37:01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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