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패스로 보다보면 각 팀들 이벤트 같은 것들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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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10:43:26
저는 주로 식서스를 보다보니 식서스 작전타임이나 이럴 때 나오는 이벤트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다른 팀은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식서스 vs 식서스라고 해서 식서스 두 선수들이 나와서 각 문제에 대해서 답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색깔에 대해서 슈퍼히어로에 대해서 이런 것들 하는데, 방금은 노엘과 코빙턴이 슈퍼히어로 이름을 대는 것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코빙턴이 드래곤볼 캐릭터를 처음에 3~4개 말하면서 출발하네요 손오공, 베지터 등등 
Carlton cam이라는 이벤트도 아마도 과거 티비쇼에 나온 유쾌한 댄스 장면을 따라추는 댄스캠 이거랑 비슷할텐데 정해진 댄스를 따라 추는데 이것도 유쾌하구요. 키스캠, 댄스캠 뭐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면 경기장에 가있는 사람들이 정말 남의 눈 신경쓰지 않고 즐긴다는 것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국내중계로 보면 이런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없어서 조금 허전한데 저는 리그패스의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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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1-14 10:46:02
필라 게임보다보면 노엘이 이걸 주로 좀 못하는 것 같아요. 늘 지는 느낌이랄까요. 
2017-01-14 10:47:00
노엘 
2017-01-14 11:11:52
전 엠비드 색깔 대결이 웃기더군요.
WR
2017-01-14 11:13:06
선수들의 부드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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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남산만한 선수들이 퀴즈맞추는거 보면 디게 기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