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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의 리더쉽은 타고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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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1:24:44

데뷔 때부터 전미를 들썩이게 할만큼 주목을 많이 받아서 대학을 안가고 자로 직행한 nba 하지만 뽑힌 팀은 최하위의 암울한 클리블랜드 샌안의 폽같은 뛰어난 지도자도 없고 던컨에게 로빈슨이 있었듯이 리더쉽을 배울만한 팀의 뛰어난 리더도 없었고 또한 데뷔 초부터 약팀의 에이스로서 성장한다고 해서 다 리더쉽이 있는건 아니죠(커즌스라던가...) 그런걸 종합해봤을때 르브론의 리더쉽은 타고났다고 밖에 볼수가 없을것같은데 매냐분들은 어떻게 갱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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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3 11:27:23

리더십은 타고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력이 좋으니 더 부각되는 점도 있겠지요.

2017-01-13 11:28:09

타고났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이미 고등학교때와 그 이전부터 혼자 팀을 이끌면서 리더십이 형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7-01-13 11:30:50

타고난 리더십이었다면 디시전쇼 같은건 안하지 않았을까 하는...하하; 르브론이 가진 출중한 실력이 리더쉽을 요구했고 르브론도 그에 맞는 리더쉽을 잘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3 11:31:08

타고나지 않은 사람은 리더가 될 수가 없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그릇이 있으니깐요... 또 성격은 감출수는 있어도 ,바꿀 수는 없는거구요

선천적인 영향이 90이고, 후천적인 영향이 10이라고 봅니다.

2017-01-13 11:32:16

항상 일인자로 유유자적하게 팀을 이끌다

스몰마켓에서 고생한 후

뭔가 새로운 그것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위닝 멘탈리티로 리딩하다

그것에 절실함이 더해진 느낌

2017-01-13 11:32:29

커즌스가 다소 예외적인 케이스이고 약팀의 원맨 에이스는 대부분 리더쉽을 발휘하게 되는 듯. 게다가 릅 경우는 데뷔 이래 쭉 공수 모두에서 경기 장악력이 워낙에 막대했던 팀의 에이스였던지라...(와데형이야 워낙에 쿨하게 릅에게 에이스/리더 자리 넘겨준 걸로 보이고요..)

2017-01-13 11:51:04

꼭 그렇지만도 않죠... 커즌즈(킹스),아이버슨(필라),보쉬(토론토),멜로(덴버) 등등

뭐 리더쉽도 어려가지 종류가있지만 가넷과 같은 절대적인 리더쉽은 타고난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1-13 12:01:18

절대적인 리더쉽은 타고난면도 있다는 것에는 공감이고, 소위 멘탈이슈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게다가 릅 정도의 절대적 실력이면, 리더쉽이 오히려 실력에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들이 사실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듯. 대부분의 에이스들은 그렇지 않으니까 말씀하신 사례가 두드러지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13 11:33:08

원래 타고났겠지만, 나이가 들며 성숙해지면서 리더십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2017-01-13 11:41:34

실력이 최강급이면 다른 부분은 어떻게든 메워진다고 봅니다. 타 팀원의 그 실력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하고요.

2017-01-13 11:44:06

르브론 고딩시절을 다룬 다큐영화보면
그때부터 패밀리를 굉장히 중요시하는거같고
리더십을 인정받았던거 같슥니다

2017-01-13 11:46:18

리더쉽은 솔직이 아는게별로없어서모르겠고요
엄청난실력을 큰기복없이 고효율로
꾸준히 보여주는것같습니다
혼자서 팀전력자체를 완전다르게만드는느낌인것같아요
타팀팬으로써 부럽네요

2017-01-13 12:01:35

리더가 되기 힘든 성격은 있어도 그게 아니라면 다 비슷하다고 봐요. 많이 그 위치에서 이끌어보면서 얻게 되는 게 아닐지... 그런 의미에서 타고났다기 보다 리더 결격 성향은 아니라고 하는 게 맞겠죠? 뛰어나게 된건 농구달인이었기에 평생을 그런 리더 역할을 많이 해보면서 체득된거라 보구요.

2017-01-13 12:15:04

기량에 바탕한, 타고난 리더죠.
가족형 리더. 동네무리형 리더
클블1기보신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시겠지만,
20대선수가 그렇게 팀을 잘 이끄는 인상은 간만이었습니다. 2000년대들어선 던컨정도뿐...

2017-01-13 12:43:51

패배보다는 승리를 훨씬 많이 해봤으니, 어떻게 해야 승리확률을 높일수 있는지 아는것 이겠지요.

2017-01-13 12:58:19

르브론은 리더쉽 외에 친목 능력이 장난 아닙니다 패거리 이뤄서 팀원들 똘똘 뭉쳐서 잘다니죠. 리더쉽만 있다고 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인간적으로 그 사람과 익숙하고 친해야 더 좋은 팀워크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무서운 사람이랑 같은 팀하면 왠지 플레이가 위축되더라고요

2017-01-13 13:30:15

데뷔때부터 15년차 베테랑 형같은 용안이 한 몫

Updated at 2017-01-13 16:14:56

 

재능은 타고 났지만...

리더쉽은 후천적인거라고 생각해요..

 

자라온 환경이.. 워낙 가난했고 이사도 자주가고..

어려서 부터 남다르게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고..

그래서 본인의 개인기보다는 패스위주로 플레이를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친구들과 농구를 같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말이죠..

 

이런 성향이 프로와서도 그대로 이어진거 같아요..

 

자신이 매경기 30득점 이상을 할수 있음에도..

패스플레이를 선호하고 클러치를 양보하고..

동료들이 르브론을 따를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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