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오클 소식

* 현 러셀 웨스트브룩의 댄스 파트너이자 백업 PG를 겸하고 있는 카메론 페인이 돌아오면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royceyoung/status/819350884593336320
둘은 흥겹게 추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 러스가 칸터를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 중에 best player라고 인터뷰를 했네요.
https://twitter.com/royceyoung/status/819234309554978816
칸터는 올 시즌 벤치에서 출장해서 평균 21분 출장 14점-6.6리바운드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작년에 듀란트와 러스가 이와 비슷한 인터뷰를 했었죠.
썬더 팬이지만 루 윌이 훨씬 더 좋은 활약을...........
칸터 미안


* 지난 멤피스와의 경기(34점차 패배) 4쿼터 마지막 4분동안 멤피스의 트로이 다니엘스에게 6개의 3점슛을 허용했던 썬더였습니다. 로벌슨이 이를 보고 복수심을 불태웠다는 소식입니다.
- 로벌슨은 오늘 경기가 있기 전 날 인터뷰에서 "게임이 끝난 후 저는 우리가 존중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마지막에 많은 3점슛을 던졌고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고 그들을 쫓을것입니다.
- 그 날 경기를 보다 못보겠어서 일찍 껐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경기를 다시 봤었는데 다니엘스는 열심히 경기를 뛴 것으로 보이고 3점슛을 열심히 뛴 결과 많이 넣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로벌슨이 존중받지 못했다는 말을 한 이유나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미국의 농구문화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열심히 막으면 되죠. 쨌든 그런 감정을 열심히 뛰어서 농구로 복수하는 마음으로 코트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로벌슨의 분함을 풀어주는 그랜트!
오늘 Top Play 2위입니다. 2위할 줄 알았어요. 어차피 1위는 맥코넬.
https://twitter.com/nba/status/819388180470317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