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전체 순위를 보다가...

11년전, 5년전 파이널에서 만났던 두 팀이
바닥에 이름을 내리고 있다는점이 놀랍네요.

댈러스야 팬팀이니 순위며 경기며 선수들 모두에게 관심이 가지만 음...
마이애미가 이렇게나 하한가를 치고 있는줄은 몰랐네요.(순위표를 방금 봤어요)

전시즌 분명 세미컨파?에서 토론토와 아주 멋진 시리즈를 치렀던 팀이었나 싶기고하고
나름 프리시즌에 행보에 실망감을 준 팀이라 그런지 묘한 시선도 생기네요.(이부분은 민감하실수 있겠네요)

팬심 버리고라도 05-06, 10-11 파이널은 제가 눈으로본 파이널중에 손꼽을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두팀의 부침이 몹시 아쉽기만 합니다.
(05-06 : 블랙캣의 재림, 10-11 : 21세기 언더독의 반란)

분명 정상궤도에 오르려면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겠으나 어느팀에게네 한번씩 겪고 지나가야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려합니다

이와중에 브루클린만 10승을 못했더군요.
힘내서 어서 두자릿수 승수도 쌓고, 좋은 경기 펼쳐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