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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감독의 로테이션이 무슨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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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00:21:22

멤피스하고의 경기때 로테이션 관련해서 말이 많았는데 



커 감독의 로테이션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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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2 00:30:53

매번 똑같은 로테이션이였죠. 상황이 어떻던, 상대가 누구던요.

커리 탐슨 듀란트 그린으로 극대화를 시키는것보다  탐슨듀란트 커리그린 세트로 나오게 하면서 따라잡히는 경우가 많앗죠.

2017-01-12 00:38:17

조합을 좀 바꾸면 좋을꺼 같기도 한데. 듀란트 커리 와 탐슨 그린 이런식으로 말이죠. 

Updated at 2017-01-12 01:00:13

선수들 컨디션이나 경기 흐름에 따른 유연한 대처를 찾아 보기 힘들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선수를 로테하는 체제인데, 보통 3쿼터까지 점수차이를 만들어놓으면 4쿼터에 다시 점수차를 좁히는 경기들이 있어서 결국 로테라는게 결과적으로 큰 효과를 보는것 같지 않을뿐더러 경기 흐름도 만족스럽지 못한 양상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죠.  맴피스전에서는 결국 4쿼터 19점차 리드로 시작하고도 결국 탐슨 듀란트는 쉬지도 못하고 체력 방전되며  결정적인 자유투를 놓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연장가게 만들었고 그 에너지레벨이 떨어지다보니역전패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죠. 한마디로 커의 로테체제가 실효성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비해 선수들 체력에 부담이 덜 가는 일정으로 짜져있는데도 불구하고.


특히, 며칠전 멤피스전을 다시 봤는데 패배의 원인이 1차적으로 4쿼터 시작부터 풀코트 프레싱을 가하며 강한 압박과 공격과 수비에서 빠른 타이밍을 가져가는 멤피스의 전술적 카드에 대한 방안과 동시에 선수들의 떨어진 집중력에 대한 지적없이 안일하게 바라보며 추격 의지를 복돋워줬고 그 결과, 듀란트 탐슨이 체력을 세이브하지도 못하고 계속 뛰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결정적인 실책들이 발생하는 2차적으로 로테이션 실패의 문제로 이어지더군요. 이미 골스의 조직적인 모습이 흐트려진 상황에서 쉬고 들어온 커리가 고군분투하려고 하나 멤피스와의 에너지레벨에서 뒤쳐지기 시작했고 또 막판 듀란트의 클러치상황 관련해서 도 선수들간의 이견이 발생했고 결국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죠. 당시 그린이 듀란트에게 화가 많이 났더군요. 암튼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할 스티브 커가 이전부터 불안한 요소들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하던대로 밀고 나갔는데 결국 663경기만에 기록이 깨지는 이변이 생김으로써 참아왔던 팬들의 불만이 크게 나와버렸죠.  

2017-01-12 01:39:40

작년이나 재작년에도 비슷하게 로테이션을 활용했지만 이정도까지 경직된 모습은 아니었거든요 올해는 1쿼터에 탐슨이 터져도 일정 시간 지나면 빼버리고 맥기 투입으로 모멘텀을 가져와도 활용을 제한했죠
개인적으로는 커가 작년 파이널 패배 원인을 체력으로 생각하고 그런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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