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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알았는데 2010년도에 켄터키 5명의 선수가 1라운드 드래프트에 선택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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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1 14:12:45

John wall -  (1)

DeMarcus Cousins - (5)
Eric Bledsoe - to  (18)
Patrick Patterson -to  to  (14)
Daniel Orton - to  to  to Gone (29)
(로고 맨 앞쪽이 드래프트에 선수들을 뽑았던 팀들입니다. 또한 숫자는 몇번픽으로 뽑인 숫자입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르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위에 보신것 처럼 2010년도 드래프트에 켄터키 5인방의 선수들이 1라운드 드래프트에 뽑혔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무려 4명이나 nba에 살아남았고 이 4명은 팀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실력을 가춘 선수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2명은 올스타 선수까지 되는 선수들이 되었습니다. nba라는 정글에서 5명이라는 선수가 같은 대학에서 1라운드에 뽑히고 그중 4명이 살아남아 팀의 주측이 되고 그중 2명이 올스타 선수라는 것이 엄청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이 선수들이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어서 나중에 켄터키4명의 선수들이 우리 후손들에게 회자되길 응원합니다.
(2009-2010의 켄터키는 이당시 최고의 대학팀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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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1 13:45:49

다음해인가 갈매기랑 mkg도 켄터키 출신 1번 2번 일거에요

WR
2017-01-11 13:50:35

정말 켄터키 대학은 다시한번 명문대학 농구팀이라는 걸 느낌니다.

Updated at 2017-01-11 13:52:35

지지난해였나 켄터키 연승 길게 할때 커즌스였나 존월이었나 지금 멤버좋지만 그때 우리가 이길껄이라고 했었던거 같은데..정확하진 않습니다

2017-01-11 14:12:45

타운스가 뛰던 시즌이죠 이때 켄터키위세가 엄청나서 필라델피아와 붙어도 승리할꺼란 소리가 있을정도로 압도적인 우승후보였었죠 그렇지만 4강서 카민스키와 데커의 위스콘신에 져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2017-01-11 13:55:47

갈매기랑 MKG는 그 다다음 해(2012년)입니다. 월 등이 원 & 던으로 나간 2011년에는 1라운드에 브랜든 나이트만(역시 원 & 던) 배출했었죠.

2017-01-11 14:31:26

11년도에 에너스캔터도 있긴한데 한경기도 뛰지 못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룸에 초청도 받고 칼리파리도 옆에서 폼잡고 있더라구요

2017-01-12 00:06:12

칸터의 경우에는 켄터키에 입학은 했지만, 전 소속팀 페네르바체와의 계약 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NCAA로부터 부적격 선수 판정을 받았죠. 그래서 켄터키 출신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2017-01-11 13:48:25

패트릭 패터슨이 2010 드래프트 인거에 놀라고 89년생인거에 한번 더 놀라네요...

2017-01-11 13:50:22

라우리가 토론토에서 젤 영감.

2017-01-11 13:52:37

30살인데 까불이 동생들 대리고 농구하는 극한직업 리더죠

2017-01-11 13:56:50

본인이 젤 잔망스러워서 

2017-01-11 13:58:19

그러게요 본인이 장난제일 많이치는게 함정이죠

2017-01-11 13:57:53

저도 패터슨이 10드래프트라는 것에 매우 놀라고 갑니다

2017-01-11 14:35:38

켄터키에서 보기드문 3년이나 보내고 리그에 들어왔죠 칼리파리전임이던 길라스피가 리쿠리팅한 선수라서 조기졸업 혹은 전학도 예상되었는데 칼리파리가 잘 추스렸나봅니다

나름 유망했던 선수입니다 탑클래스까진 아니었으나 그래도 별5개는 받았을거에요 그리고 고교졸업반때는 OJ메이요의 팀메이트였었죠

2017-01-11 13:52:03

저 다섯명 중에 놀라운 건 패터슨 빼고 모두 1학년 원 & 던 멤버라는 겁니다. 리쿠르팅의 귀재 존 칼리파리가 켄터키 온 첫 해에 일궈낸 작품인데, 저 중 유일하게 성공 못한 다니엘 오튼은 커즌스의 백업 신세로 변변치 못한 성적에 그쳤음에도 고교 때 명성빨로 1라운드에 뽑혔죠. 결국 망했지만...


5명까진 아니지만 우승도 차지했던 04-05년의 UNC는 05 드래프트에서 4명의 선수가 "로터리 픽"으로 뽑히기도 했었죠. 마빈 윌리엄스, 레이먼드 펠튼, 션 메이, 라샤드 맥칸츠... 이 중 메이와 맥칸츠는 끝내 실패했지만요.

2017-01-11 13:59:31

07년 플로리라도 탑텐에 3명,2라까지하면 5명이 뽑힌걸로 기억합니다.

노아,호포드,브루어/타우린 그린과 또 한 명해서요.

Updated at 2017-01-11 14:02:48

네 나머지 한 명은 백업 센터 크리스 리차드였죠. 험상궂은 외모에, 노아와 호포드가 있어서 백업이지, 타 팀 가면 웬만한 주전감이란 소릴 듣던... (NBA에선 실패했지만...)

2017-01-11 14:02:42

션 메이... 부상만 아니었어도 꽤 쓸만한 선수였을텐데 참 아쉽죠.

플로리다 노아-호포드-브루어 셋이 10픽 안에 다 들어간 적도 있었죠.

2017-01-11 14:07:54

그 UNC에서 공격의 중심은 션 메이와 맥칸츠였는데...

정작 둘이 빠르게 망했죠..

메이는 프로 와선 부상에..
단신에 덩치 좋고 느린 테크니션이라
왠지 잘 안될것 같았는데,역시 잘 안되고 금방 사라졌고..

맥칸츠는 미네소타로 가면서,
가넷의 팬덤의 관심과 애정도 받고..
국내 한정 '맥칸더브이'라는 별명까지 받을만큼 초반의 관심은 컸는데..
당장 암흑기 늑대단의 주전경쟁에서도 이겨내지 못한...

마빈 윌리암스는 
대학 때의 성과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순전히 포텐셜만 가지고 2픽을 받았는데..
기대에는 한참 못 미쳤지만,
무난한 롤플레이어로 롱런하고 있고,앞으로도 주욱 그럴 것 같습니다..

펠튼은 앞에서 뽑힌 포가들이 워낙 대단하다보니(데론,폴)..
상대적으로 묻힌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론 좋은 포인트가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샬럿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자리잡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저니맨화 되어버리고..
또 어느 순간 준수한 백업가드처럼 되어 있는...
2017-01-11 14:03:43

지금은 그 기세가 죽긴 했지만 저 당시만해도 칼리파리의 이름이 하늘을 찌를때였죠. 칼리파리 이름으로 리쿠르팅하던 시절이었습니다.


2017-01-11 14:03:51

그런데 09~10시즌 켄터키는 8강에 머무릅니다

켄터키는 본래 명문팀이지만 존 칼리파리가 부임한 이래 최고수준의 유망주들을 싹슬이 하는데 그 원년이 바로 저 시즌부터죠

그렇지만 유망주들이 원앤던으로 팀을 떠나고 새로운 유망주로 채워지는것으로 반복을 하다보니 칼리파리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죠

켄터키는 이후로도 우승후보로 유망했지만 11~12시즌때 갈매기와 길크리스트 테렌스 존스등이 활약하던 시즌에만 우승을 차지했죠 이때도 5명인가 6명인가 1라운더로 뽑혔을겁니다

2017-01-11 14:12:25

12년 켄터키 때에는 4명이 1라운더(위에 말씀하신 셋 + 마퀴스 티그)였고, 2명은 2라운더였죠. (도론 램, 다리우스 밀러)


뭐 램과 밀러같은 경우에도 당시 충분히 1라운드 뽑힐 만한 재능들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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