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간의 크리스폴을 보고 열렬한 팬이 되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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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08:02:04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시는 폴의 최전성기보다 지금의 크리스폴 스타일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농구도사 느낌이랄까요..
트랜지션 상황에 어슬렁어슬렁 공잡고 빈틈보이면 바로 올라가고 세트오펜스에서 스크린받고 마실 다니다가 미드레인지 올라가고..전력질주를 거의 자제하면서 농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낍니다 오히려 지금의 플레이스타일에 팬이 된것같아요. 생김새도 굉장히 귀엽죠
폴의 팬으로 입문하다보니 클립스도 못지않게 응원하게되어 클립스에서 반지도 끼면 좋겠지만 말처럼 쉽지가않으니ㅠㅠ
모쪼록 수비력과 슛감만 유지해서 다치지말고 오래오래 선수생활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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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 농구도사가 몇명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