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멤피스전을 라이브로 본후기요

그날 패인은 그냥 있을수도 있는일이지만 선수들이나 코칭스텝전부들 방심했던거 같습니다

정확히 시간은 기억안나지만 4쿼터 12점차로 좁혀졌을때 위기를 느꼈어야는데

그순간에도 커감독이 계속 리빙스턴을 썼던게 1차 요인인거 같구요 점수 계속 좁혀졌을때도

선수들의 플레이가 참 안일했던거 같구요 설마 우리가 지겠어??라는

커감독의 안일한대처도 문제였다고봅니다

결과론적이지만 듀란트가 그날만큼은 패한원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아무리 수비때문에 지치고 머했어도

자유투 3개 놓친거랑 와이드오픈3점정도는 넣어줬으면 지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때는 참 실망스럽더군요

머 긴시즌중 1게임이고 그경기를 교훈삼아 더 좋아질수도 있는거니까 골스입장에서 얘기할때

오히려 잘된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패배로 얻는게 더클수도 있으니까요

이경기와는 별개문제로

다만 예전부터 하고 싶은 얘기인데 확실히 작년골스보다 더강하다고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운이 좋아서 커리의 연봉이 적었기때문에 그런 라인업을 꾸릴수 있었기에 작년 재작년 엄청난 골스가

될수 있었다고 보구요 어쨌든 그래도  정규리그는 골스가 1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 얘기를하자면

듀란트 영입이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반즈 매치할돈이라면 듀란트가 훨씬좋겠죠

다만 계속 이렇게 듀란트의 수비부담이 커진다면 듀란트의 장점인 강력한 아이솔이 플레이오프나

파이널같은 큰경기에서 발휘될까는 의문스럽습니다 확실히 작년 오클때부터 클러치때 듀란트의

아이솔공격이 약해지고 있다는게 느껴지거든요 반대로

이제 클러치상황에서 예전같은 커리는 보기가 힘드네요

작년 클블파이널전부터 지금까지 커리의 묻지마 3점이 자주 안보이네요 커리가 공만들고 있어도 조던만큼

뭔가 해줄거 같은 기대감이 작년에는 있었는데 올해는 확실히 약해지긴 했네요 커리가

말도안되는 커리의 3점폭격과 돌파능력이  여러팀 괴롭게 만들었었잖아요

결국 커리가 더 살아야는데 듀란트와의 롤문제라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네요

저도 농구한지 오래됐지만 제가 에이스일때와 같은팀에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래도 움츠려 들거든요 내가 무리하면 안될거 같은느낌??

커리와 탐슨이 그런느낌인거 같아요 작년까진 어차피 둘이 번갈아가면서 했지만

자기들옆에 듀란트라는 득점기계가 오니까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느낌이 나요

이건 머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반즈를 뭐라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결국 댈러스 가서 잘하나자나요 공격옵션이 1옵션일때와 2 3 옵션일때의

마인드 차이는 엄청 다릅니다 커리와 탐슨이 더살아나려면 패스보다는 더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한거 같구요

그둘이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더 잘해줘야 우승할수 있을거 같네요

근데 전 클블이 우승할거라는 느낌에 드네요 듀란트가 르브론 트라우마를 못이겨낼거 같아요

머 제예상이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골스팬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이런글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