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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로터리 드래프터들 3년차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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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8 16:27:25




2014년은 드래프트 뎁스가 좋아서 서로 탱킹했던 거로 유명합니다.

특히 명문 구단인 BOS LAL 동시에 성적이 부진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는 정말 화끈했습니다.

그 중심에 있었던 선수들이 위긴스 파커 엠비드 였고

그 밑에 티어로 엑섬 스마트 랜들 고든 등이 있었지요.

저는 이들이 3년차가 되면 뭔가 보여줄거라 생각하였고 기대에 부흥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로터리 선수들만 한번 보겠습니다.


1. 위긴스


목드래프트도 단연 1위였고 컴패리즌이 빈스카터 / 루디게이 였습니다.

현재 22.3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기대 만큼 성장하고 있다 보네요.

14 드래프터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뛰면서 가장 많은 득점을 했고 더 성장하리라 봅니다.


2. 파커

목드래프트 2위였고 컴패리즌은 카멜로 앤써니 였습니다.

부상으로 첫시즌 고생했지만 기대에 부응하듯 평득 20.4점을 올리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드골이 2점 5할 3점 4할 수준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네요.


3. 엠비드

목드래프트 3위였고 컴패리즌은 무려 팀던컨 / 하킴 올라주원이었습니다.

2년을 쉬고 올해 데뷔하자마자 19.3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더 성장한다면 TD와 올라주원의 재림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4. 고든

목드래프트 5위였고 컴패리즌은 퍼리드 였습니다.

차츰 출장 시간을 늘리더니 이제는 3번으로 전향해 주전으로 출전시간을 보장 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2자리 득점을 하고 있는데 차차 더 발전할거라 봅니다.


5. 엑섬

목드래프트 4위였고 컴패리즌은 페니하더웨이 / 바보사 였습니다.

부상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조지힐이 너무 잘해줘서 주전가기 힘들어 보이네요.

워낙 어린 선수라 조금더 시간을 줘야 겠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거 같네요.


6. 스마트

목드래프트 6위였고 컴패리즌은 웨이드 였습니다.

팀내 백코트진이 좋아서 커리어 내내 벤치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비에 비해 공격력 성장이 안되면서 기대치보다 성장이 더딘 느낌입니다.


7. 랜들

목드래프트 7위였고 컴패리즌은 데이비드 리였엿습니다.

팀에서 꾸준한 출장시장을 보장하면서 팀내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년차때 더블더블도 했고 올시즌은 패싱까지 발전하면서 잘 성장하고 있다 봅니다.



8. 스타우스카스

목드래프트 10위였고 컴패리즌은 제인슨 카포노 였습니다.

대학 리그 백인 슛터는 성공하지 못하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대학커리어를 못이어 갔지만

다행히(?) 필라데피아에서 출장 시간이 늘면서 득점도 늘고 슛팅도 안정감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9. 노아반리


목드래프트 8위였고 컴패리즌은 저말 매시번입니다.

슛거리가 길고 사이즈가 좋아서 스틸픽이라 봤는데 아직 자리 잡지 못한 느낌입니다.

지금은 포틀랜드로 이적했지만 아직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10. 페이튼

목드래프트 11위였고 컴패리즌은 데빈해리스 / 라존론도 입니다.

신인시절 주전으로 자리 잡은 몇안되는 선수고 1st 루키팀에도 뽑혔습니다.

아쉽게도 슛의 한계점이 있고 요즘은 살짝 정체 된 느낌이나 그래도 나쁘진 않는 페이스라 봅니다.


11. 맥더맛

목드래프트 9위였고 컴패리즌은 윌리 저비악입니다.

NCAA 스타 선수 답게 즉전감으로 기대를 모았고 2년차 부터 주 벤치 자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특히 슛이 정확해서 현재 벤치지만 차차 슛시도 늘면서 2자리 득점을 올리면서 활약 중입니다.


12. 사리치

목드래프트 15위였고 컴패리즌은 보리스 디아우 입니다.

생각보다 픽이 낮았다고 투덜거리며 딴 리그 뛴것으로 아는데 올시즌 활약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슛거리가 되면서 첫시즌에 25분가량 출장시간 받으면서 9.4점 중이네요.


13. 잭라빈

목드래프트 13위였고 컴패리즌은 웨스트 브룩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운동신경하나만큼은 유명했던 선수인데 신인들 중 가장 성공적으로 성장중입니다.

출장 시간이 늘면서 득점이 늘고 있고 현재는 20.7점으로 동기 들 중 2위네요.


14. 워렌

목드래프트 21위였고 컴패리즌은 캐론 버틀러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득점 하나는 리얼이어서 내심 17픽까지 내려오길 바랬던 선수였는데

갈수록 출장시간이 들면서 주전으로 활약 득점도 매년 성장해서 14.3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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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8 16:00:04

재밌게 잘봤습니다!!스마트는 포기하게되다가도 눈을 떼지못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2017-01-08 16:00:16

슈터가 필요한 불스가 놓아주지 않겠지만 맥더맛이 참 탐나는 선수네요

2017-01-08 16:06:36

이 드랩 최고의 수확은 잭 라빈이 아닐까 합니다.. 1년차만해도 맥시멈 제럴드그린이라고, 그린만큼만 커줘도 성공한거란 이야기를 듣던 선수인데.. 지금 성장세보면 더 높은 곳을 바라봐도 될거 같구요. 그 당시에 BQ나쁜 선수는 절대로 성공못한다고 확신하시던 분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노력이란건 배신을 하지 않는걸 다시 생각해봅니다. 돌아가신 선더스 감독님이 참 좋은 선수 뽑았어요

2017-01-08 16:22:17

위긴스가 득점을 해주는건 좋은데
리바나 어시를 너무 못해주는게 좀 아쉽네요

2017-01-08 16:31:00

스마트는 토니 앨런, 에이버리를 눈높이로 열심히 해야겠어요

2017-01-08 16:40:53

2014 당시 생각해보면 저는 파커를 가장 원했었고 엑섬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절대 뽑으면 안되는 선수로는 애런 고든이랑 랜들을 꼽았었죠. 고든과 랜들은 3년차인 지금 괜찮은 선수로 자랐으니 제 선수 보는 눈이 그리 좋진 않나봐요 허허.

Updated at 2017-01-08 18:20:30

위긴스는 당시 기대만큼 못 커주고 있다는게 매니아내 주반응이죠.
반대로 파커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부상만 없다면) 엠비드가 이 드랩의 최종 승자가 될 것 같네요. 부상관리로 인해 평균 25분을 뛰면서 경기당 19.3pts-7.4reb-2.3blk를 보여주고 있죠.

역대급 드랩이다라고 크게 이슈가 되었던 드랩 당시에 비해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까진 기대엔 훨씬 못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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