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웃어야 우승에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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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00:38:51
커리+듀란트,그린 의 2:2플레이 vs 디트 리차드헤밀턴 동네한바퀴 오프더볼
-기억하시나요?
천시빌럽스가 탑에 서있고 리차드 헤밍턴이 동네 한바퀴돌던 시절.
리차드 헤밍턴을 소개하자면,
'탐슨보다 피지크하고 슈팅능력이 약간 떨어진다.' 라고 소개하고 싶네요.(개인적인 의견)
그 당시, 탑에서 천시빌럽스의 뜨끔3점+패스/헤밍턴의 오프더볼 옵션을 많이했죠.
골스의 오늘 경기를 제외하고, 올시즌 골스가 디트로이트같은 모습이였다라고 하고싶네요.
(짐승, 벤월라스이야기는 빼놓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천시빌럽스=커리,그린
헤밍턴=탐슨, 듀란트, 커리
커리의 팬이지만, 이 패턴이 주 공격이라면 커리는 뛰면 안되죠.
'커리공격 < 커리수비' 수지타산이 안 맞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여되는 커리의 역할은 준수한 가드들이 모두 수행할 수 있죠. 거기다가 커리에게 동네한바퀴를 시키면, 에너지 소모로 인해 수비집중력이 더 떨어져서 좋지 않다고 보네요. 클락이나 리빙스턴이 뛰는게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없어도 똑같은 공격을 할 수 있다면, 수비를 더 잘하는 가드를 세우는게 현실적이죠.
왜 골스가 이런 운영을 할까요?
단순합니다. 미들 슛 잘넣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죠. (듀란트가세)
그런데 말이죠, 듀란트는 몰해도 비슷한 수준의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듀란트의 활약은 상수로 여기질 수 있습니다.
대신, 커리는 자기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에서와 아닌 것에서, 슛이 매우 좋은 준수한 가드와 mvp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win-win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말이 냅다 풀업3점쏴라가 아니라, 커리가 공을 잡고 2:2로 크렉만드는 거)
(이말이 냅다 풀업3점쏴라가 아니라, 커리가 공을 잡고 2:2로 크렉만드는 거)
-2:2플레이에 대해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파커/던컨이 가장 유력적이였다고 보네요. (덩컨의 1:1능력을 제외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스위치하고 안 붙은면, 바로 장인하게 쏘던 파커'
'다른 빅맨과 달리, '픽앤 팝시 미들과 롤후 패스능력'도 사기였던 덩컨'
지난해까지 '디그린'과 '커리'가 동반 상승했던 이유는
'도움수비와 스위치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커리의 3점'
'디그린의 의외의 3점슛과 그리고 롤후 패스능력' 이 2가지 입니다.
(골스팬들은 커리/그린 2:2 > 보것 엘리웁, 거의 메크로로 생각이 들겁니다)
그런데말입니다!(그알버전)
디그린보다 3점 잘쏘는 듀란트가 디그린이 하던거 하면 반칙이죠?
또, 오늘 나온 커리/듀란트/그린 3각패스도 사기죠? (파커/던컨/지노 가 많이 하던거죠)
커리/듀란트 2:2하는 척하면서 살짝 수비바꾸고, 듀란트 림어택
커리쪽에선 패스 동선 걸리니 바뀌자마자 바로 디그린에게 패스 > 바로 듀란트
(헬프 올수 없는 이유 : 탐슨 3점 대기)
(알아야 할 점 : 기록되지 않는 커리의 실효 어시스트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 파생효과)
즉, 탑2:2 플랜이 듀란트도 편하고 커리도 편하고 모두가 행복하면서 이길수 있는 농구라는거죠.
물론, 듀란트가 안하던 플레이를 하기에 다소 커리를 위해 희생한다.
왜 해야되냐? 라고 묻는다면,
'더 확실하게 이기려고' 와 '듀란트는 그걸 이해하고 할 수 bq를 가진 선수' 라고 말하고 싶네요.
듀란트는 자기가 미스매치 1:1 넣어서 우승에 가까워 지는 것보다, 슈팅마스터한 디그린이 되서 우승하는게 쉽다는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동선이 큰 오프더볼의 의존한 공격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가끔 하는것은 좋지만, 메인플렌으로는 아니다'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네요.
골스는 디트가 아니라, 만화책에 나올만한 농구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문장 호응이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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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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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동의 하는데 마지막 즈음 한 문장에 의문이 좀 가네요
-사실 커리나 듀란트는 만화나 게임으로 구현하기 조차 힘든 케릭터죠...괜히 욕먹기 좋은 설정-